[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8일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2367명 규모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했다"고 밝혔다. 또 "초등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디지털 교육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비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04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급별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2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 가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2on2 핏풋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뉴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구형 뉴스포츠 '필풋', 야구형 뉴스포츠 '투투볼', 배구형 뉴스포츠 '바운스파이크볼', 육상형 뉴스포츠 '줄바토런' 종목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균형잡힌 성장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필풋대회는 지역 내 초등부, 중등부, 가족부 18개 팀이 대회를 펼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내달 1일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유치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 인사를 단행했다.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 및 전직, 전보 2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27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3명 등 총 252명이다.다음은 인사대상자 명단.▣ 유‧초등◇ 기관장 임용▲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현덕◇ 교육연구관 전직(초등학교장 → 교육연구관)▲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박해란 ◇ 장학관 전직(교육연구관 → 장학
대전교육청 5급 이상 인사(2023. 1. 1일자) 행정 3급 정년퇴직 ▲행정국 김선용행정 3급(일반임기제) 신규임용 ▲감사관 이차원행정 4급 정년퇴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수인행정 4급 퇴직준비교육 ▲한밭교육박물관장 이남현행정 4급 전보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현임 ▲혁신정책과장 김종하 ▲행정과장 오찬영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이대성 ▲한밭교육박물관장 우창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 훈행정 4급 파견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광역시 파견) 윤석오행정 4급 승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김은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이미
[지상현 기자]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도안 2-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처분과 관련해 대전시 행정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신동헌 부장판사)는 A농업회사 법인이 대전광역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무효확인 등 행정소송에서 쌍방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번 사건은 A 법인이 지난 2020년 2월 대전시를 상대로 대전 도안 2-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처분이 무효라며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부터 시작됐다.앞서 대
대전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형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대전도안로터리클럽(회장 염기훈)은 19일 회원 20여 명이 직접 요리한 닭볶음탕과 생필품(라면, 치약, 타올 등) 50박스를 각 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0일에는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류진환)에서 떡국떡 3㎏ 150박스를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염기훈 대전도안로터리클럽 회장은 “나눔 문화가 확산돼 이웃들이 다 같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
[박성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중 373실을 분양할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84㎡A 146실 △84㎡B 126실 △84㎡C 59실 △84㎡D 16실 △84㎡E 16실 △84㎡G 10실
[박성원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930가구(일반분양 49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3차그랑포레’, 부산 남구 대연동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공주유구ZOOM파크’, 충남 아산시 ‘탕정역예미지’, ‘천안극동스타클래스더퍼스트’, 충남 홍성군 ‘반도유보라마크에디션’ 등 2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금강주택이 경기 파주시 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GT
[지상현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두번째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학년 수능보다 대체로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수능이 끝난 뒤 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고, 수학도 지난해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도 아주 쉬웠던 지난해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결과적으로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는 얘기로, 전체적으로 상당히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는 분석이다.2022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2021학년도 수능과의 차이 때문이다. 20
[지상현 기자]18일 전국적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긴장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잃어버리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중구 목동 충남여고 앞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을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발견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경찰은 시험장이 보문고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이동했다.비슷한 시각 서구 복수동 대신고 앞 골목에서는 교통관리하던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발견했다. 우연히 주은 수험표는 정문에서 허둥지둥하고 있
[지상현 기자, 내포=황재돈 기자, 세종=한지혜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시대 두번째 수능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전국적으로 시작됐다.이날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다소 늘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한 영향으로 보이는 데 대전은 1만 5649명으로 지난해보다 575명 늘어난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재학생이 427명 늘었고, 재수 등 졸업생은 110명이 증가했다.일반시험장 35곳과 별도시험장(신탄진고) 1곳 등 36곳에서 진행된다. 충남은 1만 6739명이 49개 학교(일반
[박성원 기자]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고 있다. 청약통장이 시중에 넘쳐나면서 효용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청약자격요건도 까다로워 일반인들의 분양시장 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청약통장은 분양시장에서 애물단지 취급 받고 있다. 수년간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청약통장이 2825만 1325구좌가 존재한다. 국내 인구가 약 5200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인구 절반이상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이 중에서 1순위
[박성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총 377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22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하여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중심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대면 에술활동의 장을 마련했다.개막식에서는 대전대신초 어울림풍물의 웃다
[지상현 기자]대전지역 초중고 및 교원들의 예술교육 축제인 제5회 학교예술교육 박람회가 개막됐다.대전시교육청은 20일 오전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해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
[지상현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호수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안)을 마련해 학부모,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11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행정예고안에 따르면 가수원동 43통 일부, 44통~47통(갑천3BL 트리풀시티)을 대전호수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설정하고, 이에 수반되는 대전도안초등학교의 일부 통학구역을 조정한다. 이번 통학구역 설정에 관한 행정예고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관할 동주민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개인은 의견제출서를 우편, FAX, 이메일로 대전서부
대전시교육청이 과밀학급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대책을 발표하자 전교조가 아쉬움을 나타냈다.대전시교육청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밀학급 운영학교의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에서 학년별 급당인원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10교(6.7%), 중학교 34교(38.6%), 고등학교 5교(8.1%) 등 총 49교다. 이들 학교에 대해 학급 증설을 위한 교원증원과 예산확보는 정부지
대전 각급 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사들의 미술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7회 대전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해 대전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운영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초, 중, 고 45명의 교원이 출품했으며, 공모전 입상작 18점(한국화 4점, 서양화 10점, 조소․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대도안신도시 갑천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선 결과 계룡건설컨소시엄 1개 업체만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될 전망이다.24일 공사는 이날 재공모 마감 직후 계룡건설컨소시엄 단독참여 사실을 공개한 뒤 “공모지침서에 따라 계룡건설산업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0점 이상으로 평가받을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8일에 마감했던 사업신청 확약서 접수에서도 계룡건설컨소시엄만 접수했고 이에 따라 10일부터 24일까지 재공모를
대전 도안도시개발 등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대전시청 공무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돌연 적용 혐의를 변경했다. 1심에서 뇌물혐의가 무죄로 선고되자 제3자 뇌물수수로 변경한 것인데 해당 공무원은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판결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 부장판사)는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대전시청 공무원 A씨와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개발업자 B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A씨가 B씨로부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