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점검반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와 어르신(2종)예방 접종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관리, 접종기록 보존, 자율점검 이행 등 예방접종 지침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김제선 청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영동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올해 첫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115명(백내장 93명, 무릎인공관절 22명)이 수술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9명(백내장 41명, 무릎인공관절 8명)이 수술을 마쳤다.영동군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18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접종희망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관내 병·의원 28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는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조기 소진 시 미접종자는 내년도 접종이 가능하다.한편 군은 지난해 65세 이상 음성군민 6164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매년 65세 도
[유솔아 기자] 옥천군이 내달 4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보건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뒤,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달 지역 병의원 25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백신 배정을 마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과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70세 이상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령층에서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접종 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논산시민으로, 백신 금기자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
천안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하다.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행복돌봄, 혁신경제, 미래농업'. 충북 증평군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21개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25일 군에 따르면, 먼저 행복돌봄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 청소년 장학금 신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이 추진된다.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또한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
[지상현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인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형신 의원이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유성구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인미동 부의장),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형신 의회운영위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안 의원은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안 의원의 조례로 서산시 고령(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안원기 의원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했다. 좋은 조례로 선정돼 기쁘고,
[이미선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교육경비지원확대와 평생교육원 건립 등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의 각오를 밝혔다. 황 군수는 22일 열린 제311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으로 ▲교육으로 미래는 여는 옥천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구현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 등을 제시했다.우선 군은 교육경비 지원으로 작은학교 특화사업, 지역체육 활성화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의회는 21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오관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6,789억 원보다 6.9
천안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16일 열리는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 서북구의 학교 과밀 문제 관련(장혁 의원) ▲지역화폐 활성화에 관한 제언(이병하 의원) ▲천안시 출생 미신고 영유아 보호 지원 마련(유영진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천안시 물 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절비 등의 설치의무화에 관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지역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세 번째로 가진 이날 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의원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재정다이어트 추진 및 건전재정 기조 강화 등으로 인해 2024년 교부될 보조금의 축소가 예상되고 경제 침체로 인해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했다.또 중구의
[이미선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직접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노력한 환경과 조영준 주무관이 선정됐다.조 주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번에는 복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 5일차인 20일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 열린민원과, 세무과, 환경보호과 감사를 했다. 6일차인 21일에는 보건소(3개 과), 농업기술센터(4개 과)감사를 하며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우선 ▲복지정책과에는 자활근로사업 경쟁력 강화, 공동모금회 기부품 공정 배부상태 ▲가족지원과에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확대 및 홍보,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확대, 출산양육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접종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병원(3곳)을 방문하면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질병관리청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되지 않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구의사회와 협력(지정병원 선정 및 저렴한 비용)해 관내 기초 생계·의료 수급자 중 만 65
[박성원 기자] 8일부터 엠폭스 접촉자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접종계획은 수두·대상포진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월 2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4월 28일)를 거쳐 수립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이며, 2세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 피내접종을 1회 시행한다.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은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해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7일까지 접종 예약자는 1119명이다. 8일부터
지난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지고, 새로운 4년을 시작하게 됐다. 는 충남 아산지역에서 새로 당선된 조합장들을 만나 조합의 발전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구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농협은 지난달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곳이다. 37년 송악농협을 이끌었던 9선 이주선(71) 조합장을 꺾고 성시열 후보(59)가 당선되는 이변이 연출됐기 때문. 성시열 후보는 당시 443표를 받아 427표를 얻은 이주선 후보를 16표 차이로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3월 2일부터 감염내과를 개설한다.오현주 교수 주도의 감염내과는 감염질환, 요로감염, 내성균 감염, 폐외결핵, 대상포진 등을 진료한다.김영완 원장은 “감염내과 개설을 통하여 코로나 19 펜데믹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보다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며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감염내과 과장에 초빙된 오현주 교수는 제주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민에게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희망! 204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희망! 2040’은 이웃(20) 사랑(40) 희망심기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할 수 있다. 지난해 1억 4000여만 원을 모금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 286세대에게 전달했다.올해 중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난방비 ▲희망의 징검다리(긴급 상황 지원) ▲의료보조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