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
천안시가 천안성성아트센터, 천안시립미술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에 나선다.천안시는 민선8기 5대 시정목표 중 첫 번째인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674억 원을 투입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확장하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로 가득찬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독립의 성지에서 문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태경)는 갈마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근) 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44명으로, 앞으로 2년간 관내 환경·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재활용의 새로운 탄생 ▲온마을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6개 마을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주민자치회 2기는 올해 이런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갈마골 단풍거리 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선보였던 독립기념관 월드맵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2년 광복 77주년을 맞아 건물 외관, 내부 등을 동일하게 구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충칭청사’와 ‘독립기념관’2개의 월드맵은 청사와 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현장감을 제공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이번 리뉴얼에서는 경험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체험과 즐길 거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겨레의 집 오른편에 세워진 3층 높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사진·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산림복지 그림 공모전(주제 :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주제 : 산림복지 시설,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268점, 그림 332점 총 6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1점(어린이 그림 24점, 사진 17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어
올해 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8일까지 ‘2023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다. 2023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5,91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는 독립기념관 광장과 단풍나무길(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올해는 청렴도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는 기적을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게 청렴 1등급 도시를 선언한 바 있다. 올해 열심히 일한 것을 시민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마지막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박 시장은 “연말에는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중앙정부의 다양한 암행 감찰도 많다. 불의의 사고가 나면 청렴도 평가에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1년의 노력이 온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12월 2일 개막하는 이응다리 '빛 축제'에 앞서 또 다른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종촌동(동장 표순필)은 지난 25일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점등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야간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역점 사업으로 조성한 ‘종촌 한글과 불빛거리’는 모두 3가지 테마를 갖고 있다.바닥조명을 활용한 '불꽃거리',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조성된 '달빛거리', 쉼과 한글이 공존하는 '한글 빛광장'으로 요약된다. 불꽃거리는 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사계절을 주제로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12일 ‘제9회 아트밸리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아산시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3100여 명이 참가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등이 함께해 대회를 축하했다.대회는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해 곡교천을 따라 달리는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아산경찰서를 비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달 26~29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서 ‘온천수도’를 선포했다. 이를 위한 10개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아산시가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됐지만 매년 지정도시가 늘게 되면 희소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제 법정 온천도시들의 경쟁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박람회 결과를 잘 정리해서 산업화가 가능한 아이템, 특수시책, 각종 공모사업 기획 등을 먼저 준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능동적으로 제시해야 한
아산시는 5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인산을 수놓은 단풍을 느끼며, 자연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축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에 열리는 철쭉 축제와 함께 이번 단풍축제를 마련했다.이날 축제는 퓨전국악 소리꾼 이해인의 식전 공연과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흥겨운 축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개최한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좋은 미래로’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과학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탄동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행사에 참가한 과학기술인들과 주민들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새터교, 화폐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까지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와 함께, 과학체험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어린이 과학 그림전,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
[공주·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글쓰기, 그것은 단지 책상 위에 앉아 있는 일만은 아니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는 것이다."소설 '사막'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그랑프리를 수상한 르 클레지오의 말이다. 여행도 마냥 목적지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소리를 듣고 시시각각 눈앞에 달라지는 풍경을 받아들이는 일 같다. 현실에 갇힌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게 만드는 가을 풍경들이 공주시와 청양군 곳곳에 숨겨져 있다. 깊어가는 계절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공주, 청양으로 떠나보자. 호수에 반영된 가을빛...불장골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1호 천연기념물인 '임난수 은행나무'가 가을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나 방치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단풍 절정기를 맞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나 오는 6일 '2023 자연유산 신규 지정 기념 행사'를 앞두고 행사 참여자의 안전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문화재청과 세종시는 이날 오후 2시 임난수 은행나무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년) 장군이 심었다는 유래를 품은 은행나무는 600여 년이란 오랜 역사를 간직하며, 임 장군을 제향하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연다.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가 주관하는 단풍축제는 오전 10시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와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 품바 공연과 학생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면민 화합경기,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가 열린다.연계 행사로 성주면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이 열린다. 단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세종시 곳곳이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다. 10월 끝자락, 짧은 계절을 놓칠새라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시민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마을 단지마다 흐드러지는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들판마다 노랗게 물든 들국화의 향기에 발걸음을 늦추기도 한다. 지난 28일 가을 반려식물 문화페스타를 맞아 무료개방을 진행한 국립세종수목원에도 수많은 관람객이 북적였다. 세종시의 3대 하천인 삼성천과 제천, 방축천에도 소소한 가을 풍경들이 이어졌다. 풀밭에 내려앉은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사계절 특색이 뚜렷한 우리나라 명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예약접수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는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태백산의 사계절을 담았다. 계절별 수려한 자연경관을 마치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느낌이 들도록 사각 프레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는 총 4종으로 은화Ⅰ 앞면은 ‘한라산의 봄’으로 화사한 선작지왓과 철쭉의 모습을 담았고, 은화Ⅱ는 ‘지리산의 여름’으
독립기념관의 가을밤이 개관 36년 만에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었다. 천안시는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입구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애국 기념관인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간에만 개장해왔다. 이에 시는 독립기념관의 야간 정취를 극대
아산시는 오는 11월 5일 대표 명산인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형형 색깔의 단풍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단풍축제는 봄에 선보인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단풍축제는 오전 10시 30분 사전공연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개막 축하공연, 버선코무용단,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절정의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낮부터 밤까지 가을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단풍나무숲길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가수 유성은 등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부재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먹거리부스 및 셀프포토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