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한 공사비를 지급한다. 공사는 다우건설㈜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 총 7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22일 최종 합의점을 도출했다.공사는 이달 말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 사업을 대상으로 물가변동 분을 반영 사업비를 지급했다. 이 사례는 민관 상생협력 모범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길수 기자] 건설사 순위의 기준이 되는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 계룡건설산업㈜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상위권 건설사 가운데선 크로스건설(8위→6위)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1124억(4.9%) 증가한 2조 4033억 원으로 3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해 전국 18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박성원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4815가구(일반분양 40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가양동다우갤러리휴리움’, 인천 서구 연희동 ‘연희공원호반써밋파크에디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경남 김해시 신문동 ‘더샵신문그리니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트’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대전 동구 가양동7구역(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계룡스파텔에서 6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성악가 김해연, 박영선 님의 재능기부 공연과 다우건설㈜의 후원금 3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달 침수 피해를 당한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에 회비로 마련한 긴급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제2회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영상.[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미래 세종시 완성기로 나아가는 힘찬 질주. 제2회 '어울링 한바퀴'가 지난 22일 700여 명 참가자와 함께 마무리됐다. 디트뉴스24가 자전거의날(법정 기념일)을 맞아 마련한 이 행사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 징후에 대응하는 제53회 지구의날 이벤트와 맞물리면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지구의날 부스와 어울링 한바퀴'를 찾은 연인원은 1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당일 이응다리 남측 광장 주변에 거치된 자전거는 어린이용을 포함해 500여 대로 파악됐다. 다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오카리나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 ▲꾸드뱅(대표 정성한)의 100만 원 기탁식 ▲김현정(배우자 권봉만) 가족의 1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특히 ㈜다우건설의 사랑의 릴레이 기탁식이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올해로 8년차
[김재중 기자] 제11대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결과,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와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후보 등록을 마쳐 오는 27일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17일 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이날 후보등록 마감까지 전문수, 최문규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며 오는 27일 오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오노마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원 68명의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06년 이후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이 번갈아 독식해 온 지역 협회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이냐에 건설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박길수 기자]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이 22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22일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최운식 이사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유관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했다.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공단의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사업을 후원하며, 공단 지부(소) 소속 자원봉사자 협의회 위원 70
[김재중 기자] 대전지역 건설사들이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3중고에도 불구하고 기성실적 기준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실적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건설사들의 기성실적은 전년대비 3252억 원(7.0%) 증가한 4조 4634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개별 업체별로 살펴보면,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은 전년대비 10.7% 1789억 원 증가한 1조 8429억 원을, 2위 파인건설㈜은 23.5% 532억 원 증가한 2794억 원을 지난해 기성실적으로 신고했다.다우건설㈜은 전년보다 무려
[황재돈 기자] 계룡건설사업㈜과 경남기업㈜, ㈜금성백조건설이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에서 각각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올랐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2664억 원 증가한 2조2909억2900만원으로 전국 19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9512억3800만원으로 2위를, 파인건설㈜은 3457억68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성원 기자] KTX 역세권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분양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속철도(KTX)는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쾌속교통망이다. KTX는 경부선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KTX 개통과 함께 주목받는 것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KTX 역세권 개발사업은 철도역과 그 주변을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의 시종점인 수도권의 주요 거점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박성원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2021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15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12.5% 증가한 4조 1381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위축된 건설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으로 인한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사업의 호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1위 계룡건설산업(주) 전년대비 12.6% 1864억 증가한 1조 6640억 원, 2위 (주)금성백조주택 24.5% 775억 증가한 3937억 원, 3위 파인건설(주) 16.2% 315억 증가한 2261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5
[박성원 기자] ‘학세권’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3040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3040세대가 주택 주요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시킬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59만 7557인 가운데 이 중 3040세대 거래량이 총 30만 1676건으로 전체의 50.48%에 달했다. 전체 매입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맞벌이 가구도 3040세대가 월등히 높아진 것도 학
[박성원 기자] 대전을 포함해 화성, 성남 등 각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을 추진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트램은 지하철보다 빠른 시간 안에 조성이 가능하고 지하철, 경전철과는 다르게 지상에 설치된 노면으로 다니기 때문에 역과 노선을 중심으로 방문 및 유동인구가 증가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된다.수도권에서는 화성·수원·성남·안성·오산·시흥·평택·용인시 등 8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에 있고, 지방에서도 대전에서 추진 중에 있다.이 가운데 화성시 동탄 트램과 성남시 판교 트램이 가장 먼저 착공일정을 잡거나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는
[박길수 기자] 다우건설㈜ 전문수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주택산업 발전과 국민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했다.전문수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다우건설㈜, 다우주택건설(주)를 창립해 대전, 세종에 2000세대의 ‘갤러리빌’ 도
’[박성원 기자]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자리가 늘면 그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좋고,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직장이 가까워지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취미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 실제로 서울 강서구는 마곡지구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면서 집값이 껑충 뛰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올해(1~11월) 강서구 아파트값 매매값 상승률은 19.47%로 서울에서 노원구(23.30%)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곡지구
[박성원 기자] 대전은 10년 초과 이상 아파트 비율이 80%를 넘어 ‘새집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올 들어 10월까지 5628가구가 공급되는데 그쳤다. 대전시가 연초 발표한 올해 분양 계획 물량(3만4945가구)의 16%에 불과하다.정부의 재건축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대거 미루면서 ‘분양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에 대해 대전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분양 가뭄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도 늦춰지고 있다”며 “특히 다른 지역보다 공급이 없었던 대전은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이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금성백조주택은 8811억 원으로 전국 47위로 50위권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2233억(12.4%) 증가한 2조 244억 9800만 원으로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해 전국 18위를 유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8811억 300만 원으로 전년대비 984억 상승(12.5%)해 전국 47위로 뒤를 이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가 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과 함께 27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시즌 6 「소원을 말해봐」사업의 기금 마련을 위해 ㈜다우건설(대표 전문수)에서 후원금 200만 원, 국제라이온스클럽 대전지구(총재 강광석)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이웃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관계자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