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브랜드 ‘온양오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도시재생지역 탐방코스 홍보를 통해 아산시 내 역사·문화적 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지도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탐방 브랜딩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마을해설사, 시민기자단, 관련 실무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의 팸투어 참가자는 6개의 ‘온양오길’ 도시재생 코스 중 도고면 투어 코스를 방문해 도시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투어 코스에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용역 업체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 수행 업체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 계획 ▲분야별 계획 ▲과업 수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석교동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15일부터 28일까지 2024 남산 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남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남산 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뉴딜사업 문화 브릿지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 남산’을 통해 입주작가 김가을(동양화), 송인영(조소) 2명은 천안 시민들에게 지난 작업 과정과 창작공간을 공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오픈스튜디오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업실과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 안심도시 아산2024년도 아트밸리 아산은 도전과 혁신으로 당면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의 최고도시로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아산시가 올해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여성, 인구출산, 아동 분야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새로운 변화를 도출해 내고 있다.우선, 아산시는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된 지역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이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목적으로 9억 2000만 원에 매입한 규암면 폐건물을 놓고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어차피 철거할 건물을 왜 비싼 값에 매입했느냐’는 부여군의회 일부 주장과 ‘민원 해결과 도시정비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집행부 입장이 맞서고 있기 때문. 군은 현재 충남도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한 상태고, 일각에서는 경찰 수사 의뢰까지 언급되고 있다.규암 폐건물, 장기간 방치..우범지대·흉물 등 다수 민원 발생16일 취재를 종합하면 군이 매입한 건물은 2000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3251억원 대비 167억원 증가한 3418억원(국가시행사업 2631억, 지방시행사업 787억)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 치밀하게 대응했다.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했다.김기웅 군수는 “세수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23년 봉명지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 공유 ▲거점시설 마을기업 운영사례 답사 ▲목포시 원도심 탐방 등의 순으로 추진됐다.이날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봉명지구에서 추진된 사업을 공유하며 내년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방향을 설정하고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다양한 마을관리사업 실행과 운영에 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9일 낭월동 마을주차장 일원에서 낭월동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영기) 주관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행사 ‘제2회 낭월이 뜬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열린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 희망 교육사업과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이 그동안 배운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작은음악회와 목공교실에서 제작한 목재 접시 등 공예품 전시, 먹거리 나눔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뿐 아니라, 주민이 마을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23일 내년도 본 예산안을 올해보다 27억원(0.3%) 감소한 8184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1276억원(18%), 세외수입 399억원(5.7%), 지방교부세 1922억원(27%), 조정교부금 270억원(3.8%), 국·도비 보조금 2976억원(42%) 등이다. 전년대비 지방세는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전년대비 각각 10%와 20% 감소됐다.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사회복지·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기초연금 632억
[황재돈 기자] 증평군은 2024년 예산안 2759억원(일반회계 2575억, 특별회계 184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본예산 2741억원보다 0.66%(18억원) 증가한 규모로, 2017년(0.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입예산을 보면, 호우피해 재난복구비와 신규 확보한 국비사업으로 국비보조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6.3% 증가했고, 지방세수입 또한 전년도 대비 3.57% 증가했다.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2%, 지방교부세 1.93% 조정교부금 7.39%, 도비보조금은 5.05% 감소됐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신축건물(시민로405번길 6-5)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나온(ON)’이라는 명칭은 주체성을 뜻하는 한글 ‘나’에,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의 영어 온(On)을 합성했다. 또 ‘온’에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의 온(溫)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나온(ON)’은 33억 원을 투입, 총면적 768
[김재중 기자]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2023년 하반기 충북 북부권 발전협의회(이하 북부권 협의회)’를 열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지원’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점검했다.2일 열린 북부권 협의회에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논의된 안건 및 건의 사항은 도, 제천시, 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북부지역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상황
[황재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 군수는 ▲봉학골 지방정원·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시장통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백중장문화거리 조성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사업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공사가 한창인 13개 사업장을 중점 방문·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조 군수는 각
[이미선 기자] 충북 옥천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충북옥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3번지 일원의 공공임대주택이이다.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 등 총 70호 규모로 2025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영구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며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20일 석교동 돌다리가늠골사랑팀(대표자 이윤주) 회원들과 주민 10여 명이 보문산 가늠골 등산로를 안내하는 리본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돌다리가늠골사랑팀’은 석교동 내 사회적협동조합 돌다리청림가 소속으로 구성된 친목동아리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이번 리본달기 행사는 ‘2023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그린뉴딜 보문산 가늠골 등산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중 등산로가 시작되는 대전천 유래비 근처에 안내판을 설치
천안시는 원성동 (구)오룡경기장에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3일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도시재생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자체, 주민, 유관기관 등 도시
[황재돈 기자]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4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반상철 총괄건축가, 제4기 건축 민간전문가로 위촉된 공공건축가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한 건축가는 한재희 건축사사무소 석산 건축사, 양현모 건축사사무소 기억공간 건축사 등 11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건축 민간전문가는 건축기본법에 따른 제도로,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에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소하면서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센터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센터는 652.4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와 상생을 위해 작년 4월 개소한 ‘수밋들 상생협력상가’에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수밋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내몰린 임차인들과 쇠퇴한 도심 내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공간으로 저렴한 임대료(주변시세의 80% 이하로)로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모집 규모는 기존 입주기업의 퇴거에 따른 공실 1곳으로 전용면적 27.73㎡의 독립된 사무공간으로,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청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