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농지연금 제도’는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받는 상품이다.특히 지난해는 가입연령 기준 인하, 담보농지 지원기준 요건 완화, 중도상환 허용, 기존 가입자 상품 변경 허용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우선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인하(΄22.2월)해 65세 이전에도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배우자 승계형 가입연령 인하, 임대형 우대상품 도입 등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먼저, 농지연금 승계형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배우자의 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인하됨에 따라 가입자 사망 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 기준도 하향 조정해, 고령 농업인 부부 모두가 종신까지 연금을 수령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김다소미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도입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올해부터 매수물량을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눠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이다.올해는 전년 대비 예산을 2배 이상 확보해 약 1400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시에는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이 제도는 타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시행지침 개선으로 농지매입 대상을 확대하고 임차료를 인하해 관내 농업인의 경영회생 지원을 강화한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하 경영회생사업)은 부채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상환한 뒤 최대 10년간 장기임대하고 임대기간 내 환매권을 보장하여 부채해결은 물론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농지 감정평가금액이 부채금액의 110%를 초과시 지원이 불가했지만 이번 지침 개정으로 110%를 초과할 경우 공사와 수시납부 약정체결조건으로 지원 가능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농지은행사업에 1956억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공사가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서,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제도이다.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愛 희망을, 노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이라는 농지은행 슬로건을 반영하듯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올해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와촌3리 마을회관을 찾아 자살예방 사회공헌활동 및 노후설계컨설팅을 펼쳤다.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충남 지역의 높은 자살률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생명愛손길’이라는 네이밍 공모를 거쳐 자살예방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날 충남지역본부는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고령‧은퇴농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또 고령·은퇴농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해 노후설계컨설팅을 진행해 주민들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중점 추진으로 올해 8월 말까지 217억 원을 집행, 관내 일시적 경영위기농가 60호의 재기를 지원했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하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상환한 뒤 농업인은 최장 10년간 1% 이내의 임대료만 내고 계속 영농하고 임대기간 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어 부채해결은 물론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부채가 4000만원 이상이거나 자연재해 연간 피해율이 5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올해 438억원을 투입,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하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고, 농업인은 최장 10년간 1% 이내의 임대료만 내고 계속 영농하며, 임대기간 내에는 언제든지 환매 할 수 있어 경영위기 농가의 부채해결은 물론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 상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이하 농어촌공사법) 시행령을 개정 공포함에 따라 제3자의 채권압류가 금지되는 ‘농지연금수급전용계좌’(이하 농지연금)를 도입 등 제도개선 내용을 1일부터 적용한다.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연금은 법률상 압류가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지연금이 수급자의 예금계좌에 입금돼 다른 금원과 섞이게 되는 경우에는 압류금지의 효력이 미치지 않게 되어 사실상 압류를 막기 어려웠다.* 농지연금-농어촌공사가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생활안정자금을 연금형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농업인의 영농정착과 경쟁력 강화,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은행사업에 올해 174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세부 사업별로는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 및 2030세대의 경영규모 확대를 위한 농지(과원)규모화사업 165억 원 △부채,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430억 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농지를 매입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898억 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20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소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3일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1구 마을과 지역사회 생명사랑(자살예방)의식 고취 및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공주지사는 의당면 청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김계영 의당면장, 김영제 마을이장, 구자청 의당농협 조합장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및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조 등 자살예방활동 추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공사의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주지사는 자살예방활동을 올해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했으며 전직원 생명사랑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자살예방도시 선포식에서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올해 자살예방활동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자살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인 농어촌지역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영농을 은퇴한 고령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공사 사업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13개 지사의 ‘1지사 1촌 자매결연’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자살예방활동을 확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해 농지연금 신규 가입자 8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9%가 농지연금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만족 이유로는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서'가 32.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노후생활이 여유로워져서' 30.5%, '연금을 받으면서 농지도 활용할 수 있어서' 25.6% 순으로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83.2%가 농지연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올해부터 농지연금 신규 가입자가 지급받는 월 연금액이 최대 2
올해 농지연금 신규가입자는 최대 20.6% 상향된 월 지급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월지급금 산정기준인 감정평가 반영률을 80%에서 90%로 상향하고 기대이율과 기대수명 등 기초변수를 조정하는 제도 개선을 했기 때문이다.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으로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의 조건을 갖춘 대상자 중 보유 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어야 가입할 수 있다.농지연금 가입자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평균 17%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4%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포털을 전면 개편해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수요자 중심의 농지 매매‧임대차, 가격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농지은행포털은 2005년에 개설돼 맞춤형농지지원 사업과 농지에 관한 정보(필지 소재지, 면적, 거래가격)를 제공해 왔으나, 단순 정보 제공 기능에 그쳐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 농지은행사업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농지거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이로 인해, 농지매매‧임대차 등 농지거래를 희망하는 농지소유자나 농업인들이 직접 농지소재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해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가 올해 농지규모화사업 등 7개 사업비 148억4900만원을 확보, 사업 활력화가 기대된다.이번 사업비는 지난 해 지사가 확보한 총사업비는 134억500만원 보다 14억4400만원이 늘어난 액수로 지난 해 대비 10.8%가 증가했다.사업별로 농지규모화를 지원하는 농지매매·임대차 33억6천900만원을 비롯해 농지매입비축사업 37억8600만원 이다.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54억6600만원과 만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10억6300만원 등 모두 149억 여원이다.경영회생지원
가입농지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도 할 수 있어 추가 소득도 가능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 사업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9월 말 현재 농지연금 가입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9% 늘어난 1477건이라고 10일 밝혔다.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 경력이 5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가입 후에도 고령농업인이 직접 경작도 가능하고, 임대도 할 수 있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자손에게 가업을 상속하는 등 다양하게 활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윤석근)가 추석절을 맞아 29일 오후 소재 지역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농어촌공사가 추진 사업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는 논산시 관내 사람들 왕래가 많은 논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 화지시장 등에서 진행했다.농어촌공 추진사업인 농지은행과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농지연금사업 등을 홍보하면서 주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절을 맞기를 진심으로 바랐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 부채의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농촌지역의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생활의 안정적 지원과 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이달 현재 충남 농지연금 가입누적수는 1092명이며, 올해 신규가입자수는 190명이다. 한편 노후설계 컨설팅은 21일 시작으로 29일까지 청양, 홍성, 예산, 당진, 아산 5개권역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복지를 지향하는 정부정책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충남본부 대표 브랜드인 농지연금홍보를 통한 가입율 제고는 물론 1:1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고령농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이달부터 고령 농업인의 다양해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전후후박(前厚後薄)형 농지연금 신규상품을 도입해 대전, 충남지역 사업금액 104억 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지연금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받는 제도로, 연금수령 방식은 사망시까지 받는 종신형과 기간을 정해놓고 받는 기간형이 있다.연금 지급금은 정액으로만 지급돼 조금 더 많은 월지급금 수령을 원하는 수급자들은 종신형보다 기간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