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박길수 기자] 봄이 시작되는 3월은 분양시장에서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청약제도 개선으로 청약홈이 개편되면서 3주(3/4~3/22) 동안 분양시장이 휴장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동월 기준 2001년(7987가구) 이후 가장 적은 8466가구로 집계됐다. 대전에서는 19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월 시도별 분양물량, 경기 대전 전남 순시·도별 3월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
[박길수 기자] 지난해 임차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전세사기 피해 증가 등으로 월세 선호 비중이 크게 증가했던 반면, 올해는 전세를 선호하는 임차인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636명(임대인·임차인 모두 포함)을 대상으로 현재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0.4%가 전세 거래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2022년 8월에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57.0%가 ‘전세’, 43.0%가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1년 전에 비해 ‘전세’ 선호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3년 개정된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3월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변경되는 관련 행정을 7일 소개했다.청년‧고령층 등을 비롯한 서민‧취약계층의 민생부담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 기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민생‧지역경제 활력 초점… 환급 혜택 꼼꼼히개정법률에는 우선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매하는 경우 부부합산 소득조건 및 비수도권 주택가격 3억원 이하 등 감면조건을 삭제하고 취득세 200만원 한도
[박성원 기자] 오는 6일부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에서 약 2300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뉴:홈’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정책브랜드로, 나눔형 25만호, 선택형 10만호, 일반형 15만호가 향후 5년간 공급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처음 공급될 예정인 나눔형은 청년·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다.또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만 19세~39세로 혼인
[박길수 기자] 2023년 癸卯年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는 수요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기존 아파트를 매입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직방(대표 안성우)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29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293명 가운데 60.2%가 내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2020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매입 계획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낮았다.매입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50.5%)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박성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을 발간한다.은 주택청약 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이다.그간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주택청약시스템(이하 청약홈) 내 청약 자격 확인 절차 강화, 청약자격확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 개선을 추진해왔다.이번 안내서 역시 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
[박성원 기자] 앞으로 5년간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하는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에 50만호가 공급된다. 또 임대·분양을 혼합한 형태의 민간분양 주택인 ‘내 집 마련 리츠주택’(가칭)이 도입된다.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역세권에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지원...시세 70% 이하로 공급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내집 마련의 단계별로 빈틈없이 구성된 맞춤형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청년원가·역세권 첫집, 민간분양 신(新)
새 정부의 첫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이 발표됐다. 공급 대책에는 물량‧입지‧품질‧주거환경 등을 총망라한 주거 청사진이 제시됐다. 수요가 많은 도심과 역세권, 3기신도시 등에 향후 5년간 270만호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고 재건축 부담금과 안전진단 제도가 개선될 예정이다. 주택공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정비사업 등에도 통합심의가 전면 도입되고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원가, 역세권 첫집 등 50만호 공급된다. 청년원가, 역세권 첫집은 연내 3000호 정도가 사전청약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박성원 기자] 올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여느 해보다 유독 강세를 보였다. 단순히 오피스텔을 수익형부동산 취급하던 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주거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수년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 및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아파트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내집마련 실수요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거의 박탈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6일 오전 11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예비역 추석 명절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국가 수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임대 아파트가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 일정 기간 거주 후 저렴한 가격에 분양도 받을 수 있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최근 ㈜동일스위트는 20일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옛 남한제지 부지)에서 민간임대아파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일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의 규모는 지하2층~지상 최고
3기 신도시 공공분양주택 사전공급 물량의 8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 됨에 따라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별공급의 유형에 따라 당첨 확률 차이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분양 분석 전문 업체 리얼하우스가 2020년 1월부터~2021년 8월까지 공급된 단지 중 특별공급 경쟁률이 10대 1이상을 기록 한 단지 93개 단지의 유형별 특별공급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다자녀특별공급이 10.60대 1로 조사됐다. 반면 생애최초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은 118.99대 1로 다자녀에 비해 10배 이상 당첨 되기 어려운 것으로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는 조정대상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조정대상지역에도 청약수요의 관심이 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접수를 받은 총 470개 주택형 가운데 153개가 비조정대상지역(조정대상지역 지정, 2020년 12월 18일 기준)에서 공급됐다. 이중 1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71.9%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직전분기 1순위 청약 마감률 60.4%(총 154개 주택형 중 93개가 1순위 마감)에 비해 11.5%p 올랐다. 또 최근 1년동안 1순위 청약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특히 아파트 1순위에서의 청약 마감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월 1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주택형은 총 366개. 이중 331개가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90.4%를 기록했다. 이는 청약 1∙2순위가 1순위로 통합된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순위 청약 마감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1487만 8796명(2021년 2월 기준)
일반 대중들이 선택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 ‘한강변(마포·용산·성동)’으로 조사됐다.근소한 차이로 △강남·강동·서초·송파(이하 강남권·15.3%)이 두번째로 선택됐고 이어 △하남·남양주(11.1%) △수원·용인·성남(이하 수용성·10.2%) △고양·파주·김포(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 거주자들은 세종·대전지역을 부동산 매입 시 유망 지역으로 꼽았다.㈜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14일 오전, 육군본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계룡건설은 매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이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 수요자들의 주택 매입, 매도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30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주택 매입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초(2월 13일~2월 24일)에 진행했던 ‘2020년 주택 매입 계획’ 설문 조사 결과와 함께 비교해 2020년과 2021년의 차이를 알아봤다. 응답자 3087명 중, 69.1%(2134명)가 2021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올해 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20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
임대차3법 중 두 가지가 시행된 지 석 달이 지났다. 전, 월세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임대시장의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임대차3법이 전, 월세 거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현재 전, 월세시장과 임대차3법 개정에 대한 수요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방은 현재 전, 월세시장과 임대차3법 개정에 대한 수요자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15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9일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현재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이 무엇인지
수 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부적격으로 판명돼 기회를 상실한 경우가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약 신청 과정을 쉽게 개선하고, 단순 실수로 인한 청약 부적격에 대해선 패널티 적용에 차등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시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약 부적격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부적격 당첨자는 4만 873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 의 9.8%에 달한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