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2주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기억이 있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3경기 11승 8무 4패로 리그 3위(승점41)에 올라있다. 대전이 휴식기는 갖는 사이 다른 팀들은 모두 경기를 치렀고 안양이 승점 42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 안양보다 2경기를 덜 치르긴 했지만, 3위로 밀렸다는 것 자체가 대전 입장에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으로 예정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한국축구 레전드 골키퍼인 김병지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전은 지난 2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홈 20경기 연속 무패(13승 7무) 구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안방에서 패하지 않고 있는 대전은 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도 홈 절대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이날 경기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한국축구 레전드 골키퍼인 김병지가 경기장을 찾는다. 김병지는 K리그 통
천안시축구단은 19일 천안시장실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 축구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한축구협회는K3,4 참가팀들과 격없는 소통을 위해 구단을 순차적으로 방문중이다.이날 간담회는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와 김병지 부회장, 김진항 대회운영팀장이 방문해 천안시축구단의 박상돈 이사장, 이종기 단장, 김태영 감독과 함께 천안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덕담을 나눴다. 박경훈 전무이사는“천안시축구단이 향후 2023년 프로리그 참가 시 좋은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천안시축구단의 K리그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김동준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출장했다.김동준은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성남FC U-18(풍생고) 출신의 김동준은 2016년 우선 지명으로 성남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홈 개막전(3월 12일 vs 수원삼성)에서 선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진 김동준은 그해 신인 골키퍼로 26경기에 출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2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지누션의 멤버 '션'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부산-서울 430km를 자전거로 완주한 사연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션'은 "기부활동을 위해 자전거로 부산에서 서울 430km를 18시간 47분에 완주했다"고 말했다.또한 18시간만에 서울에 도착한 후 바로 가족들과 바로 강원도 양양으로 운전을 했다고 말해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날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 축구선수 '김병지'는 "내가 잘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션 옆에 서니 작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정성호가 출연하여 진정한 성대모사 달인의 면모를 선보였다.이날 정성호는 '김수미', '이순재'의 부부간의 대화를 주제로 성대모사를 하여 목소리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모사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정성호는 '라디오스타'의 MC인 '김구라'와 '김국진'의 성대모사를 하며 김구라 특유의 손수건으로 땀을 닦는 모습과 목소리를 모사해 감탄을 자아냈다.그 후 정성호는 "이걸로 애 넷 키워요"라며 명불허전 '
훌쩍 자란 송지아와 송지욱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송지아와 송지욱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박연수(박잎선)의 손에서 자라고 있는 두 자녀의 훌쩍 자란 모습이 많은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날 자연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 가족과 아빠 송종국의 모습이 그려진 상황. 아빠와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그려졌지만 유난히 딸을 향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가 딸과 아들을 대하는 데 있어 여전히 온도차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박
대전시티즌이 골키퍼 박준혁을 영입했다. 2010년 경남FC에서 데뷔한 박준혁은 2011년 대구FC로 이적하며, 기량을 만개시켰다. 2시즌동안 62경기에 출전, 타고난 순발력과 상황판단 능력으로 ‘제2의 김병지’로 불리며,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2013)와 성남FC(2014~2016)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163경기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4년에는 성남에 FA컵 우승컵을 안기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병역의무이행을 위해 포천시민구단에 입단한 박준혁은 지난해
대전시티즌 황인범과 김동찬이 챌린지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및 챌린지리그 대상 시상식에 앞서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대전시티즌 황인범과 김동찬은 각각 챌린지리그 미드필더와 공격수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동찬은 득점왕(20골)과 MVP까지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대전 문화초에서 축구를 시작한 황인범은 유성중과 충남기계공고 등 대전시티즌 유소년팀에서 운동을 이어오다 2014년 고교 졸업을 앞두고 대전시티즌에 입단했다. 올
오는 21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 대전시티즌은 수비수인 이웅희 선수가 참가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상위리그 K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2부리그 K리그 챌린지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감독 포함 총 24명으로 구성된 K리그 클래식 선수는 대전 이웅희 선수 등 감독 추천으로 선정된 선수와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함께 포함됐다.24명 중 서울과 수원이 4명이 포함돼 가장 많았으며 인천이 3명, 제주와 전북, 부산은 각 2명씩 포함됐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은 대전과 성남, 전남, 경남, 강원, 대
대전시티즌이 브라질 용병 박은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시즌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가히 대전시티즌의 돌풍이다. 비록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정규 시즌 3번째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20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남 FC와의 현대 오일뱅크 K리그 3라운드에서 박은호와 황재훈으로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대전시티즌이 20일 경남 FC를 상대로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노린다. 2011 K리그 초반 돌풍의 중심인 대전시티즌이 경남과 정면대결을 펼친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대전시티즌의 상승세는 놀랍다. 스타급 선수들의 개인기량보다 끈끈한 팀 조직력으로 똘똘 뭉친 대전은 모든 선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공주. 연기 선거구 출마를 두고 득실 계산이 분주하다. 정가 주변에서는 뒷말도 무성하다. 심 대표는 “충청 세력을 결집하고 신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주 연기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고심에 찬 결단이자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진당의 대전지역 후보들은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들이 11일 저녁 긴급 모임을 갖고 대책마련을 논의했지만 ‘심 대표를 대신해 내세울 후보가 누구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예비후보들 모임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맥이 빠지는 느낌”
엔트리를 발표하고 있는 아드보카트호 감독(사진출처-뉴시스)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을 직접 발표했다. 송종국과 백지훈, 김용대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고 차두리와 김병지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예비명단에만 올랐다.특히, 안정환,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을용 등 유럽파 태극전사 6명 중 차두리만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대신 송종국이 결국 독일행 아드보카트호에 승선했다. 아드보카트 감독
축구 특별시로 불릴 정도로 축구 열기가 높은 대전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서 만원 관중을 기대한 2004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올스타전은 태풍 민들레의 여파 속에서도 2만명 관중이 찾아 대전의 축구 열기를 유감없이 반영했다.◈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올스타전이 개최돼 태풍 민들레의 여파 속에서도 2만 관중이 운집했다. 중부선발과 남부선발로 나뉘어 벌어진 경기에서 중부 선발이 전반 3골로 대량득점을 올려 일찌감치 앞서가며 4 대 2로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4일 오후 6시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스타들의 향연, ’04 삼성 하우젠 올스타전이 바로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올스타전 선수 선발총 299,521표로 ’04 삼성 하우젠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한 전남 김남일 선수를 비롯하여, 팬들이 직접 뽑은 K-리그 최고의 스타 22명이 아래와 같이 선발되었다.한편, 아래와 같이 중부와 남부 올스타 감독과 프로축구연맹의 추천 선수가 ’04 삼성 하우젠 올스타전에서 뛰게 되었다. 중부 올스타에는 Best 11에 선정되었으나, J-리그에 진출하여 올스타전에
축구시즌이 시작됐다. 삼성 하우젠 K-리그가 3일 개막해 축구특별시 대전시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지만 포항에 0 대 1로 패해 경기장을 찾은 2만여 관중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K-리그 개막전이 열렸지만 대전시티즌은 포항에 0 대 1로 무릎을 꿇어 아쉬움을 남겼다. 10도 내외의 쌀쌀한 날씨에 불구하고 K-리그 개막전이 열린 대전월드컵 경기장은 ‘물난 축구 팬’과 시민들로 후끈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축구가 시작되길 한참 기다렸다”며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공식 관중 집계는 2만 352명. 하지만 후반 15분
이태호감독 경기 내내 벤치서 선수 격려24일 대 포항 전 1 대 1로 비겨24일 오후 7시 30분 노은동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의 K-리그 시즌 다섯 번째, 대전에서의 세 번째,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가 있었다.이번 경기를 앞둔 이태호 감독과 선수들의 눈빛은 이전 경기와는 사뭇 달랐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다.2연패 뒤에 3무를 거뒀지만 무승부를 기록한 세 경기도 석연치 않은 심판의 판정과 후반 뒷심 부족으로 손에 쥔 승리를 놓쳤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로 선수들은 승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경기
이제는 4강이다. 거리에는 4강을 너머 우승을 향한 염원을 담은 붉은색 플래카드들도 눈에 띈다.월드컵 열기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은 서비스업 종사자들. 시민들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을 하기 때문에 국가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은 그야 말로 개점 휴업이다. 16강을 목표로 한 이벤트가 끝나 월드컵 열기가 식을 만 하지만 이제 이들은 장삿속을 넘어 국가적 축제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4강 진출시 술·음료·아이스크림 등 무료제공대전시 서구 둔산동 까르푸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는 삼화수산물 센터는 22일 대표팀이 4강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