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2항'에 따라 고객중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국민의견 수렴 및 다양한 관람 계층을 고려한 전시·교육 콘텐츠 다양화, 독창적인 야간명소 조성 및 야간개장 운영, 천안 K-컬처 박람회 실시 등 다변화를 통해 독립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
[보령=최종암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부처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바쁜 시기로, 김 시장의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보령시의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개별 사업 건의와 보령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알리는 데 방점을 찍는다.김동일 시장은 앞서 1일 환경부를 방문해 임상준 차관, 유승광 자원순환국장 등과 면담하고 보령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중점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선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11일부터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 문화누리카드 결제시스템을 적용한다.충남도내 봄 축제장에서도 한시적으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참여 가능 축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04.11.~04.14.)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04.13.~04.21.) ▲제16회 당진순성벚꽃축제(04.13.~04.14.) 등 이다.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서는 요일마다 다른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올해 국정과제와 군의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대상액을 1536억 원으로 잡았다. 정부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사업은 모두 109건으로 이중 49건은 신규사업이고 60건은 게속사업이다.대상 주요 사업은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등이다.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 됐다.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됐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만 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1일 시에 따르면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일 공주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KBS1TV가 생중계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정 후보는 박 후보가 '친 이재명'계가 아닌 '친 문재인'계라며 ‘당내 비주류’라고 폄하했다. 박 후보는 정 후보가 5선하는 동안 다수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설전을 벌였다 ‘공주 제2금강교’ 지연·변경안 시각차정 “문 정부 시절 다리 건설 가로막혀”박 “전 정부 탓 그만..집권 2년 넘어”특히 두 후보는 ‘공주 제2금강대교’와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난 2년간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섰던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 유치에 따라 그간 구상에만 머물렀던 이른바 ‘연축∼와동∼신대지역 종합개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예정지인 대덕구 신대지구를 포함한 총 5곳 약 189만㎡의 신규 산업단지를 선정‧발표했다.대덕구 신대지구 일원에 29만㎡(약 9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물산업 밸리는 대덕특구와 연계해 전국 최상의 물산업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또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보은=박성원 기자]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보은군내 사과 농가와 보은군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를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6일 김병환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 우경수 충청북도 농정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APC를 방문해 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량이 크게 줄어 과일류 가격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현재 사과 수습 상황과 출하 과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삼승면 우진리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 생육 상황을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전국 최대, 최고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시는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3300억 원을 투입 충남글로벌홈티콤플렉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충남글로벌홈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단지, 체험관광시설,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충남글로벌홈티콤플렉스는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스마트팜단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을 추진한다. 전국 최고·최대 규모이며 단순 농업 시설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지역 활성화 기폭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업은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경제성·정책성 검토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되면 올해 7월 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산림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테마가
[박길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K-테스트베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모집 분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는 "든든한 우군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재선을 노리는 윤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당협위원장에 임명됐고 사무실도 물려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이양희 전 국회의원도 저에게 전략을 코치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중앙당에서 저를 활용할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경선 승리에 대해 자평한 뒤 함께 경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1조 7000억 원을 설정했다. 올해 확보액 대비 10% 높은 수준이다.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내년도 시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은 1조 7000억 원으로 올해(1조 5000억 원) 대비 2000억 원 많은 규모다. 시가 발굴한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단지 조성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방시대 종합타운 조성 ▲문화도시 조성
[박성원 기자] 작년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이달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트램건
[박길수 기자] 서대전세무서(서장 김영찬)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서대전세무서는 녹원 리빙웰 치과의원 강한중 원장을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해담세무회계사무소 김상희 세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국세행정의 일선 업무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부문에서 ㈜경림엔지니어링 이헌주 대표가 영예의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엠블병원 선동신 대표와 ㈜아이에스엔 이용희 대표가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를 위한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가 임박함에 따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녹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를 공중·지상·물빛 3대 특화 요소를 토대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0일 오후 서구 둔산동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무·회계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2023년도 개정된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서 기획재정부 세제실 사무관·주무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인세법, 양도소득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기업 세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안이 다뤄졌다.대전상의 관계자는 “우리 상의는 매년 세무·회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