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이달 31일 자로 종료된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종료되지만, 국가에서는 기존에 무료로 검사를 받던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응급실/중환자실/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 등에 입원이 예정된 환자와 그 보호자(간병인)도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그 외 입원 예정 환자와
[이미선 기자] 옥천군은 오는 20일부터 노약자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 ~ 9세 미만 사이, 2회 접종 대상자)는 20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디트메디]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평소처럼 지내다가 더 큰 병으로 발전되기도 하므로 주기적인 간과의 소통이 필요하다.성인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직접 하다 보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지방간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비유하자면 마음의 감기는 우울증이고 간의 감기는 지방간이다.지방간의 정확한 정의는 지방이 간에 침착되는 비율이 5% 이상인 경우를 의미하며, 대개는 검진을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하 을지대병원)이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반복되는 환자들의 재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을지대병원은 정형외과 차용한 교수를 필두로 ‘재골절 예방 시스템(Fracture Liaison Service, 이하 FLS)’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FLS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5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일차적 골절 치료뿐만 아니라 재골절 위험도를 다학제적(여러 관련 진료과 의사들이 함께 환자 상태를 보고 어떻게 치료할것인지를 논의해 치료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지난달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제왕절개 분만에 성공, 쌍둥이들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아 퇴원했다.세쌍둥이의 부모는 김태은(40), 배혜원(여·39) 씨로 부부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각각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김태은 씨 부부는 2017년 결혼해 5년 만인 2021년에 첫째 아들을 얻었고, 지난해 세쌍둥이를 임신했다.하지만 산모 나이가 30대 후반인 고위험 산모에 속한
[디트메디] 무려 2년 5개월간 지속됐던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속속들이 해제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의무착용이 해제된 데 이어 20일부터는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착용 의무가 사라졌다.그동안 다소 답답하게만 여겼던 마스크는 사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왔다. 결국 마스크를 벗음과 동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병들이 생겨난다는 얘기일 것.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도움이 되는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천안시가 고위험군 영유아는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영유아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시는 이달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현장 당일 접종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역학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천안시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접종 신뢰도를 높이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23 새학기 대비 학교 방역지침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것으로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면서 학교 일상 도모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새학기 대비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변화된 환경 적응 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을 개학 전 1주 ~ 개학 후 2주 기간 동안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학교 방역물품 지원, 예방수칙 집중교육 및 홍보, 학교별 방
[박성원 기자] 보건당국이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의 당일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영유아(6개월~4세),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추진단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이미선 기자] 오는 3월 새학기에는 등교시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등이 폐지된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참여했던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도 감염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대전교육청은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이같은 '2023년도 신학기 학교 방역관리 방안'을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선 발표와 같이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됐으며 자가진단앱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
[박성원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동절기 재유행의 지속, 신규 변이의 출현 등에 따라,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에게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된다.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한다. 접종기관은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100
천안시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주문했다.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60세 이상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위중증 예방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개량백신 접종을 적극 권유했다.28일 시에 따르면 개량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1.56~2.6배 높으며, 코로나19 기존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기초접종(1, 2차)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본인이 원하는 백신으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또는 예약 접종을 할 수 있다.서산시보건소는 “기초접종 및 코로나19 확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동절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23일 감염취약시설 12곳과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대덕구보건소와 지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주요 감염취약시설 12곳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가 참석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대응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구는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자가 밀집돼 있는 감염취약시설이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천안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오는 31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맞물린 조치다.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집중 접종기간 동안 천안시는 감염취약시설과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신속접종팀을 투입해 2가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체, 전통시장, 노인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12월 9일 0시 기준 천안시 60세 이상 대상자 대비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26%
천안시는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11일부터 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BA.1 변이 기반 모더나 2가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의한 감염취약시설이 대상이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이 다수인 관계로 보호가 필요하다”며,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또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특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시설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해 내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에 따른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하며 지난 9월 15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BA.1 변이 기반 모더나 2가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접종대상은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나, 10월에는 동절기 접종 1순위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이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50대는 물론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하고 추석 연휴기간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책 발표(7.13.) 이후, 고령층의 4차 접종률이 31.6%(7월 13일 0시 기준)에서 44.9%(9월 1일 0시 기준)로 13.3%포인트 크게 증가했다.시는 여름철 확진자 증가, 4차 접종대상 권고 수준 상향으로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디트메디] ‘빈혈’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질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빈혈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빈혈을 진단과 치료가 쉬운 단순한 질환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빈혈을 의심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자기 스스로 빈혈이라고 진단해 약국에서 빈혈의 주된 치료제 중 하나인 철분제를 구입해서 한 두 달 복용하다가 증상이 개선돼 중단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학교 또는 직장 신체검사에서 빈혈을 진단받은 적은 있지만 바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원을 방문하거나 약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구는 고향 방문 등 민족대이동과 맞물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노숙인시설, 정신병원·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까지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미접종자에게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 진행하며, 잔여 백신이 있을경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