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올해 2분기 대전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가 3년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최근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지수가 ‘106’(전국 ‘99’)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85)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준치(100)를 상회했고, 지난 1분기를 포함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이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최근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지수가 ‘85’(전국 83)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전 분기(74)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하락세를 보였던 지난 분기 대비 반등해 지난 수준을 회복했지만 기준치(100)을 여전히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회복세를 기대하기엔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조사에서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로 8분기 연속 동결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시중금리 수준과 지속적
[황재돈 기자] 충남북부지역 기업들이 올 1/4분기 경기전망을 지난해 4/4분기 대비 다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업 절반 이상은 내수부진과 원자재가격 등 이유로 연초 목표 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7로 나타났다. 전분기 84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부품 95, 전기‧전자 100, 기계‧금속 56, 화학 108, 식음료 67로 나타났다.‘
[박성원 기자] 대전·충남지역 경기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다.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74’(전국 84)로 집계됐다.이는 전 분기(85)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023년 2/4분기(93) 반등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BSI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이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다.대
[박성원 기자] 대전·충남지역 제조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가 최근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85’(전국 91)로 집계됐다.이는 전 분기(93) 대비 8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대전상의 관내지역 BSI는 2022년 2/4분기(101) 이후 5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고 있다.대전상의 관계자는 “주요국의 금리 변동성 확대와 수입물가 상승, 원자재 수급 불안,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내수소비 둔화 등이 제조업 경기의 하방
[박성원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제조기업들의 올해 2분기 경기전망은 전 분기대비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대전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93’(전국 95)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4분기 이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전 분기(71)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2022년 2/4분기(101) 이래 4분기 연속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 100
[박성원 기자] 중소기업 체감 경기가 4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SBHI)’를 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함3월 전산업 업황전망
[박성원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의 서비스업 경기는 악화했지만, 제조업은 개선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 전망이 전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월 13일~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77.6으로 전월대비 0.1p 소폭 하락해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박성원 기자] 그간 코로나 영향 등으로 기업들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의 느끼는 체감 경기가 다시 나빠지고 있다.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3/4분기(‘65’)보다 19포인트 상승한 ‘84’로 집계됐다.* BSI: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일 때는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가격 급등과 수급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인상과 환율상승에 따른 제품가 불안정성 확대와 경기불황 우려까지 커지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가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2/4분기(‘101’)보다 36포인트 급락한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5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정태희 회장과 송두석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상공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중장기적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역경제 현황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에 입주한 제조업체들의 경기전망치가 기준치를 밑돌아 회복세가 지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진시 상공회의소가 상시종업원 5인 이상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2/4분기 당진지역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체감경기는 전 분기 전망치(90)대비 소폭 상승(94)했으나 여전히 기준치에는 못 미쳤다.세부항목별 BSI를 보면 설비투자(104), 매출액(101)이 기준치 이상이며, 공장가동여건(97), 영업이익(95), 자금조달여건(93)이 기준치를 밑돌았다.기업경기
[박성원 기자] 방역패스 중단조치 등 정부의 방역규제 완화 등으로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기 기업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을 우려요인으로 꼽았다.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1/4분기(‘8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101’로 집계됐다.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권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1/4분기 체감경기가 다소 상승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시장의 불확실성속에 경기전망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관내 제조업체 134개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 ‘94’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한 ‘97’로 나타났다.지난해 4/4분기 실적지수는 ‘81’로 전분기 실적치 ‘69’ 대비 1
[박성원 기자]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등극’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여파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 수치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3일~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7.2로 전월대비 1.8p 하락(전년동월 대비 7.9p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12월(83.5) 이후 2개월 연속 80p선 아래로 하락한 수치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0%를 돌파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소재 제조업 기업들이 내년 1분기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가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4/4분기(‘98’)보다 13포인트 하락한 ‘85’로 집계됐다.* BSI: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일 때는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이번 조사에서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권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의 제조업체들이 4/4분기 경제흐름이 전반적으로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9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의 11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실사지수(BSI)가 3/4분기 전망치 ‘116’보다 22포인트 하락한 ‘94’로 나타났다.또 3/4분기 실적지수는 ‘69’로 전분기 실적치 ‘100’에 비해 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경기실사지수(B.
[박길수 기자] 4분기 대전 지역 제조업체 경기회복 기대가 지난 분기에 비해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최근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3분기(‘105’)보다 7포인트 하락한 ‘98’로 집계됐다.이번 조사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원자재가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축소 논의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B
충남북부권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의 제조업체들이 3/4분기 경제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가 19일 발표한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의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4분기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경기실사지수(BSI)가 ‘116’으로 나타났다.이는 2분기 전망 ‘100’보다는 16포인트, 1분기 전망 ‘78’에 비해선 3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번 조사기간은 코로나19 대유행 시점 이전인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의 이슈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
올해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1/4분기보다 39포인트 상승한 ‘111’로 집계됐다.*BSI: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일 때는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자동차 및 반도체 등 주요 산업군에서의 수출 증가로 인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