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은 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우표야! 나의 마음을 전해줘”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SNS, 이메일 사용으로 잊혀져가는 우표를 추억하고 단순 우편요금의 증표를 넘어 역사, 문화를 담은 우표를 소개하고자 기획돼 1952년 조폐공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보통우표부터 2022년 발행한 기념우표까지 우리나라 우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보통우표, 나만의 우표, 연하우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우표가 전시되며, 추억의 만화시리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룡시리즈 우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화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행사 ‘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행사는 학예사와 함께 화폐 역사와 화폐 속 숨겨진 위조방지요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보는 「알쓸돈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돈에 대한 잡학사전」, 화폐 속 문화유산과 역사인물을 배우며 나만의 화폐북을 만들어보는 「화폐 만들기 역사 북아트」, 주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팔찌를 만들어보는 「상평통보 LED 팔찌 만들기」 등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박길수 기자] 조폐공사가 올해 ICT부문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키로 했다.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기념메달의 해외 판매를 본격 추진하고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의 기념우표 사업을 통해 우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계획이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새해를 K-점프(KOMSCO JUMP)의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반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본원적 사업의 디지털 전환 △ICT 플랫폼 사업 고도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1인 1SSS(Small S
[공주=한지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29일 열린 제230회 공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시정 구상안을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한 축을 담당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지원하겠다는 게 골자다.김 시장은 이날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 1900억 원 돌파 전망, 93개 기업, 1조 2840억 원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우선 언급했다.또 올해를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추진한 무령왕 동상 건립, 세계유산 축전, 기념우표 발행 등 17개의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인 한 해로 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020년 ‘세계 식물건강의 해’를 맞아 기념우표 67만 2000 장을 29일 발행한다.‘세계 식물건강의 해’기념우표는 다채로운 색깔의 산림과 금빛 농작물에 물을 주며 가꾸는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유엔(UN)은 건강한 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을 ‘세계 식물건강의 해’로 지정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작물의 최대 40%가 병해충으로 손실되고 있는데, 이를 환산하면 식물병에 의한 손실은 연 2200억 달러, 해충에 의한 손실은 연 700억 달러에
세계측정의 날인 오는 20일, 국제단위계(SI)의 7개 기본단위 중 4개 단위의 개정된 정의가 공식 시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난 2018년 최종 의결 된 기본단위 킬로그램(kg), 암페어(A), 켈빈(K), 몰(mol)의 재정의가 2019년 5월 20일부터 시행됨을 밝혔다. 세계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세계 1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미터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여 지정한 날이다. 매년 세계측정의 날에는 각국의 표준기관들이 단위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 세계측정의 날의 주제는 이
천안시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1만7000여장을 발행했다.이번 기념우표 발행 사업은 올해 천안시가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우표는 대한민국 3.1운동의 상징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초대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을 주제로 제작됐다.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의 영정·사진은 물론 천안에 위치한 유관순열사 기념관,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봉화탑, 생가지, 이동녕 기념관과 생가지, 이동녕 선생의 친필 산류천석 등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이 나왔다.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기념우표는 발행된 적이 있지만 기념메달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조폐공사는 16일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조용만 사장과 입 팍 링(Yip Pak Ling) 싱가포르 조폐국장, 류진 풍산 그룹 회장, 한기열 NH농협은행 부행장, 황선욱 현대홈쇼핑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기념메달’(평화, 새로운 시작)을 공개했다.이번 기념메달은 4.27 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한편 통일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홍성군은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고자 홍주천년 기념우표와 기념엽서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홍주천년 기념우표와 기념엽서는 오는 20일까지 홍성우체국 1층 공중실에서 열리는 홍성우체국 개국 122주년 기념 우표전시회에 전시된다. 기념우표는 멋스러운 홍주천년 기념 캘리그라피와 함께 홍주천년 엠블럼, 홍주의 마스코트인 홍주도령, 천년낭자 등 다양한 디자인이 준비됐다. 특히 우표에 가격을 기재하는 대신 우측에 영원함을 의미하는 ‘영원’ 문구를 새겨 넣어 홍주천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한 층 더했다.기념엽서에는 앞면에 홍주천년 엠블럼과
공주 석송초는 13일까지 5일간 독도주권 수호 인식을 제고하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독도교육주간’을 펼쳤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독도에 얽힌 전설/설화 애니메이션 감상하기, 독도 우리 땅 5행시 짓기, 독도의 자연 기념우표 색칠하기, 독도사랑 캐릭터 만들기 등 교내 행사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에 있는 다양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오연희 교사는 “독도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갖고 이를 통해 바른 역사관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이 추가로 발행된다.충청지방우정청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의 최초 발행량(2만 부)과 1차 추가제작 예약수량(1만 2000부)이 매진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우정사업본부가 추가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1인 구매수량은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추가 발행 예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총괄우체국을 직접 방문(25일, 28일)하거나 인터넷우체국으로 접수하면서 우표첩 요금(2만 3000원)을 결제하면 된다.예약 접수한 고객이 기념우표첩
인사 논란과 ‘제보 조작’ 관련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당·청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했다. 야당 역시 최근 당 지도부 선출 등에도 불구하고 컨벤션 효과를 보지 못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7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74.6%로 집계됐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6%포인트 오른 18.6%를 기록했다.리얼미터 측은 “인사 논란과 제보조작을 둘러싼 여야 대립
우표를 통해 한국 철도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기차’ 우표전시회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8일간 열린다.코레일(사장 최연혜)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은 19일 철도우표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철도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세계 최초의 기차우표와 우리나라 최초의 기차 우표 ‘진품’을 일반에 공개한다.전시회에서는 철도의 역사와 발전사를 주제로 한 1500여 점의 우표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850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기차우표를 비롯해 광복 이후인 19
116년 철도 역사를 집대성한 철도기념우표집이 나온다. 코레일은 23일 대전 사옥에서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와 우편의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코레일이 보유한 디자인과 상표를 비롯한 철도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한국철도의 역사와 철도차량의 발전상을 담은 철도기념우표첩을 제작한다.이번 우표첩은 ‘세상을 이어주는 철도, 우표로 만나다’라는 테마로 제작되며, 1899년 최초로 우리나라에 기적을 울린 증기기관차부터 디젤동력차 및 전기동력
제60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한 우표가 발행된다.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백제문화제의 기념우표 2종, 110만장을 이달 21일부터 전국 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우표는 백제의 수준 높은 문화와 정신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금제귀걸이와 백제금동대향로를 디자인했다.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한국의 영화 시리즈 (네 번째 묶음)」우표 4종 50만 장 (총 200만 장)을 2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 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영화를 시대별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그 마지막으로 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제작되었던 영화 중 대표적인 네 작품을 우표로 발행한다. 한국의 영화시리즈 네 번째 묶음 우표는 서편제(1993년), 쉬리(1999년),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국가대표(2009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아 필리핀우정과 함께 양국의 축제를 소재로 한 공동우표를 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2종 85만장(총 170만 장)으로, 추석에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행해지는 우리의 ‘한가위 소놀이’와 필리핀의 ‘파낙뱅가 꽃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양국의 수교기념일인 3일에는 주한필리핀대사관 주최로 기념
루이 브라유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 2009년에 세계유산, 그린에너지, 부여 금와왕 등의 우표가 발행된다.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2009년도에 점자를 창안한 루이 브라유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1월)를 시작으로 ‘호랑이’를 소재로 한 연하우표까지 총 20건 53종의 기념우표와 시리즈 및 특별우표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유네스코
아산시는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붐 조성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 전역에 D-day카운터를 설치하고, 영원히 도민체전을 기억될 수 있도록 도민체전 기념우표를 제작했다. 도민체전 D-day카운터는 시청, 종합운동장, 각급 학교 및 은행 등에 설치, 아산시가 도민체전 개최지임을 알려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기념우표를 제작하고, 시트형은 도민체전 홈페이지 이벤트 및 도민체전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기본형은 각종 우편물 발송에 활용하여 도민체전
‘윤봉길의사 탄신 100주년 기념’ 우표. 충청체신청(청장 김호)은 독립운동가 윤봉길의사의 탄신 100주년 기념해 ‘윤봉길의사 탄신 100주년 기념’ 우표 1종(135만 장)을 2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우표는 윤봉길의사의 초상과 한인애국단 앞으로 보낸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겠다’는 자필 선서문을 함께 디자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