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기계설비업체들의 2023년 한 해 기성실적이 2022년에 비해 21% 증가하면서 2조 1300억 원을 넘어섰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2023년도 대전, 세종, 충남 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 기성실적’을 분석한 결과 관내 846개 업체가 신고한 기성총액은 2022년 1조 7579여억 원보다 21% 가량 증가한 2조 1343여억 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기계설비·가스시공업 기성실적 결과 금영이엔지㈜, ㈜유로파이앤씨, ㈜진성이엔지가 각각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2023년도 충남 지역 건설사 기성액이 2022년 대비 4516억 원 증가한 4조 9448억 원으로 집계됐다.건설기성액이란 ‘업체가 일정 기간 중의 실제 공사 실적을 자체적으로 평가한 금액’을 뜻한다.19일 대한건설협회 충남도·세종시회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전년도 4조 4932억 원보다 10% 증가한 4조 9448억 원으로 나타났다.개별 업체별로는 충남의 경우 ▲경남기업(주)가 3208억 원 ▲해유건설(주) 2389억 원 ▲활림건설(주) 1968억 원 ▲(주)동일토건 16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27일 오후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3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행사는 올 한 해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최선을 다해온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관·단체장 및 지역 상공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내년도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송두석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
[김재중 기자] 평택에 공동주택을 시공할 예정인 금성백조건설 등 8개 대형건설사가 평택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8개 건설회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7개 지역단체는 평택시와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사업시행 시 행정적 협조 및 지원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협약을 체결한 대형건설사는 금성백조건설, 대광건영, 대우건설, 동문건설, 쌍용건설, 서희건설, 중흥토건, 효성중공업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
[박성원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1일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박경수),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기주) 공동 주관으로 15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제15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대봉사는 대전의 겨울철 자원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아 50여개 기업,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으로 10㎏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각 지역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앞으로 2년 뒤인 2025년. 이 시기 이후의 청양군은 지금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변모를 예고하고 있다. '생활 인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 발굴에 이어 미래 먹거리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전국 최대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27홀 '주정리 골프장' 들어선다변화의 서막은 전국 최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과 27홀의 주정리 골프장에서 연다.오는 12월 착공에 이어 2025년 옛 구봉광산(폐광) 일원에 108홀 규모로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7일 오전 호텔인터시티 사파이어홀에서 상의 임원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갖고 산업계가 겪고 있는 고용·노무 분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안 마련을 건의했다.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 확대를 비롯한 취업비자 발급 완화 조치로 그동안 산업계가 겪어왔던 현장 인력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렇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주 52시간제를 비롯한 구인난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아파트 분양과 골프장 신설 등 청양군에 대한 민간 투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 밝혔다. 25일 10시 김돈곤 청양군수는 1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당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금성백조 건설사는 지난해 청양읍 일원에 182세대 아파트 분양을 계획한 바 있으나 원자재 가격과 금리 상승 등 전국적 분양 상황이 어려워 일정 기간 보류된 바 있다. 이에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금성백조로부터 향후 계획을 들어본 결과, 오는 12월 중순쯤 아파트를 착공하고 내년 초에 분양 예정"이라 설
[박길수 기자]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올 3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계룡건설산업과 제일건설이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3분기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
[박길수 기자] 올해 기계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금성백조건설, ㈜수산인더스트리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3일 발표한 2023년 기계설비업과 가스시설시공업1종 등 기계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시평액 1283억 8700여만 원으로 지난해에 올해도 대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2위 ㈜금영이엔지는 785억 6900만 원의 시평액을 기록했다.3위는 ㈜금성백조주택(664억 6700만 원), 4위는 ㈜계룡건설산업(658억 2300
[박길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한 결과, 충남에서는 경남기업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세종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500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경남기업은 시공능력평가액 3789억 원을 기록하며 충남 지역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1위 자리를 수성했다.2위는 한성건설로 시공능력평가액 2577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109위를 달렸다.3위는 도원이엔씨 2072억원(전국 130위), 4위는 활림건설 1,906억원(전국 140위), 5위는 해유건설 1,595억원(전국 167위
[박길수 기자] 건설사 순위의 기준이 되는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 계룡건설산업㈜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상위권 건설사 가운데선 크로스건설(8위→6위)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1124억(4.9%) 증가한 2조 4033억 원으로 3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해 전국 18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박성원 기자] 금성백조가 27일 충남도청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지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역대급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수마의 흔적이 선명한 세종시. 24일 피해 복구가 본격화되면서, 합강캠핑장과 같은 '저류지 시설' 관리가 미래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저류지는 올해와 같은 집중호우 시기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기능을 함으로써 하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과 홍수 예방, 주택 또는 도로, 농경지 침수 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이 같은 저류지 시설이 금강변과 방축천·제천·삼성천 일대에 다수 설치된 상황. 이번 장마기간 누적 강우량이 평균 821.7mm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박성원 기자] 금성백조건설이 24일 세종시청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금성백조건설 원광섭 대표이사, 금성백조주택 김영환 대표이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은 “지속된 폭우로 세종시 관내 여러 피해가 크다고 들었다”며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작은 도움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성금을 전달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22일 민선8기 2년차 군정 최우선 목표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2년 차 역점사업을 발표했다.먼저 김 군수는 “현재 최우선 과제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은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로 생태 1등급 비율이 충남 도내에서 가장 높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 연구에 가장 적합한 식생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청양읍에 소재한 고운식물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오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역대 회장 및 현 회장단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의 임직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사무국 장기근속 임직원 표창, 회원사 근로자 자녀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축하 덕담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상의는 지난 91년간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애로
[박성원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3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 명은 14일 오전, 변정규 씨(82세, 보국수훈자, 대전 서구 괴정동) 주택에서 담장 도장 및 대문 보수, 옥상방수작업과 주방 상판교체 등을 진행했다.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는 지난 1994년부터 30년 째 이어온 금성백조의 전통 있는 봉사활동으로 대전지방보훈청, 대한주택건설협
[김재중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역 벤처캐피탈(VC)과 손잡고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30일 대전혁신센터는 라이징에스벤처스와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초기창업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징에스벤처스는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이 설립한 기술 창업기업 전문 투자사다.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혁신센터와 라이징에스벤처스는 △우수기업의 발굴과 투자 지원 협력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각 기관 보유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기관 보유 창업 인프라(공간, 장비)를 활용한 기업 지원 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