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캠핑 축제가 펼쳐진다.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 간 도시상징광장에서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3개 테마존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지역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 행사, 버스킹 공연 행사존 등이다.시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번 달부터 6월까지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관리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519건에 대해,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입수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하여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구는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철저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TV토론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상대 후보 공약 검증에서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을 놓고도 격돌했다. 여권 악재로 작용한 황 전 수석 '회칼 테러' 협박을 언급하고, 민주당과 연대한 조국혁신당을 향한 공세로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공약을 설명하고, 지역 비전 제시가 아닌 정쟁을 벌였다는 점에서 비판 목소리도 나온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민선8기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정비를 본격화한다. 투자 유치활동과 산업단지 실입주를 활성화하고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폐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한다.이번 정비는 64개소(장기 미착공 업체 44개소, 국세청 휴·폐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 입주 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개소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 진행 후 공장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4일 오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대전국세청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으로 진행됐다.신희철 청장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27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크게 이바지한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기
[박길수 기자] 서대전세무서(서장 김영찬)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서대전세무서는 녹원 리빙웰 치과의원 강한중 원장을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해담세무회계사무소 김상희 세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국세행정의 일선 업무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부문에서 ㈜경림엔지니어링 이헌주 대표가 영예의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엠블병원 선동신 대표와 ㈜아이에스엔 이용희 대표가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최근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31일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희철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일선 세무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이 구상 단계의 기대에 걸맞은 명소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지구단위계획상 미래 '중심상업구역'과 어우러진 '차 없는 거리' 상징성을 지닌 공간으로 주목받아왔다.P1~P5 어반아트리움 거리와 열십자(+)로 교차하면서, 국세청~미디어큐브~음악분수~세종예술의전당~나성2교(4월 개통)~행복도시 세종 홍보관~국립박물관단지로 이어지는 문화·예술·여가 활동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노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개장 이후 4년 차를 맞이한 2024년 현실은 제자리걸음에 있다. 지역구(나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국세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납세자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2개월간 직권 연장하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기한도 3월 25일까지 일괄 연장하기로 했다.아울러,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할 예정이다. 또 피해납세자와 거래하는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정말 재밌어요. 아기자기한 놀이 공간이 많아서 좋아요."지난 18일 방문한 세종동(S-1생활권) 국립어린이박물관에는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움직임이 가득했다. 박물관에 마련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부모들은 흐뭇한 눈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김 모(보람동) 씨는 "세종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런 공간이 생겨서 정말 좋아요. 앞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면 해요"란 소감과 함께 미소를 지어 보였다. 국내 최초 독립
아산시는 전 실과 및 사업소, 읍면동 등 회계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결산작성 통합기준을 바탕으로 ▲지방재정 업무 순기 ▲결산의 개념 및 흐름 ▲결산서 및 첨부서류의 구성 ▲결산서 작성 요령 등을 알려 업무담당자들의 결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지난해 새로운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변경된 이호조+시스템과 보탬e시스템의 처리방법 교육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0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 회계·경리담당자의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윤홍덕 팀장과 소득재산세과 윤석창 조사관의 강의로 약 2시간 동안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근로소득 공제율 변경,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등 올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세종시'는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을 꿈꾸는 이면에 대내·외 여건으로 인한 정체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상·하 2차례 시리즈를 통해 2024년 주요 변화 요소와 현안을 찾아봤다. 이 과정에서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사회까지 대응 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글 싣는 순서상. 2024년 상반기 '세종시'에 어떤 변화 올까하. 갑진년 세종시의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24년은 날아오르는 청룡의 해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80.3%로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이는 지난해 취업률 77.3%에서 3.0%나 상승한 수치다.31일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 이상 4년제 대학 기준, 전년 5위에서 2위로 등극한 성과로 ‘전국 취업률 1위 대학’ 명성에 다시 한발짝 다가섰다.한국기술교육대는 2015년(85.6%), 2016년(85.1%), 2019년(84.7%) 전국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주민세 종업원분 3억 2000만 원을 추징했다고 18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부터 상·하반기 2차로 나눠 총 6개월 동안 국민건강보험의 급여정보, 국세청 원천징수 신고 내역 등 ‘공공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세 미신고 추정업체 8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주민세 종업원분은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5000만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부과하는 것으로, 사업장의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한 달의 내달 10일까지 매월 총급여액의 0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제 3청사 성격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에도 여전히 부족한 중앙행정기관 수용을 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이하 행복청)이 골몰하고 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공청사 미래수요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행복도시 개발이 2007년 시작된 이후, 공무원 증원 및 기관 추가 이전 등으로 향후 행복도시 내 공공청사의 추가 건립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것이 뼈대다. 현재 정부세종청사와 중앙동이 건립돼 있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논산지회(지회장 ㈜세움스틸 김중윤 대표이사), 부여지회(㈜탑스 전용관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기업지원 세정방안을 논의했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산세무서와 인근 지역 기업인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논산과 부여지역 기업인께서도 세정 관련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대전상의를 통해 목소리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노 논산세무서장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4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한파를 녹일 나눔의 따뜻함. 기부로 더 훈훈해질 62일간의 여정이 세종에서 펼쳐진다.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8억 3000만 원이다.사랑의 온도탑은 캠
[박성원 기자]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4.78%, 상업용 건물은 0.9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국세청은 내년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을 공개하고 12월 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이다.이번 고시 물량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229만 호(오피스텔 122만호・상가 107만호)로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전년 대비 평균 4.78%, 상업용 건물은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