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유성선병원이 코로나19 극복에 있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포상에서 표창을 받았다.유성선병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국내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병원 외부 선별 진료소 설립, 출입구 1개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 폐쇄, 상주 보호자 1명을 제외, 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등등 체계적인 방역체제를 갖췄다.그 결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더 나아가 대전시와 의료 체계를 연결해 호흡기 환자들의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2021년 응급의료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응급의료 유공 표창은 응급의료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수여되는 포상이다.이번 포상은 코로나19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에 기여한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발굴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았으며,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및 코로나19관련 기여도 등을 선정지표로 삼았다.천안충무병원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유성선병원의 이번 선정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 사회 및 국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선별진료소를 시작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더 나아가 대전광역시와 의료 체계를 연결해 코로나 외 호흡기 환자들이 더 마음 놓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강화해 진료하는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했다.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2일 유성선병원을 방문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을 둘러보고 난 뒤 이어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사회 및 국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외래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운영했다.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산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바 있다.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천안충무병원은 심장수술팀이 최근 고난이도 심장수술을 10회 연속으로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심장수술은 전문적으로 이뤄진 의료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장비와 시설을 갖춰야만 가능한 고난이도 수술이다.심장수술팀은 흉부・혈관외과 김정태 과장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성공적인 첫 심장수술을 시작으로 그동안 관상동맥 우회술, 판막치환술 등 다양한 중증의 심장수술을 10회 연속 성공했다.이 같은 수술성과는 진단부터 수술 및 케어까지 여러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 시스템을 이루어 시행되는 다학제 통합진료가 뒷받침 되기 때문이다.영
태안군이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하는 등 현장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가시화 하기로 했다.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성과 공유와 내년 역점 사업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 조성 관련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응급의료기관 강화 ‘24시간 병리검사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밤낮이 없었던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10월 말 기준) 응급 1만 3004명, 외래 5만 657명을 진료했으며 1만 5458건의 건강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하용 원장은 25일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자랑스런 대한민국, 을지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선별진료소, 음압격리병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모은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3주기 병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 결과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515개 병원급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평가기준은 일반검진 외에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등이며, 단국대병원은 5대 암의 국가검진에 대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검진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전체 병동으로 확대했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입원 환자에게 간병도 제공하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24시간 돌보므로 간병인 없이도 입원 생활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출입증을 소지한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하면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입원 대기 환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후 음성 판정 시에만 입원을 가능케 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다방면으로 철저를 기하고 있다.입원 대기 환자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
천안충무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지난 13일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중증응급진료센터는 사전 환자분류소와 격리진료구역 등의 필수 시설과 인력 및 의료장비 등을 완벽히 갖춰야 한다.천안충무병원 관계자는 ”중증응급진료센터의 진료절차는 중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면 응급의료센터 밖에 마련된 사전 환자분류소에서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여부를 분류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중증 응급환자는 별도의 격리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시행하며, 감염이 의심되지 않는 중증환자는 일반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고 설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가 건강검진 수검자들이 안심하고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염려를 덜어주는 안심 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다.안심 검진센터 운영 일환으로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는 검진 전 수검자에게 미리 연락해 △해외 방문력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이와 함께 내원 시에는 국제검진센터 정문에서 해외 방문력, 호흡기 증상 및 발열 여부를 확인해 다시 한 번 호흡기 유증상자와 검진 고객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검진 전날에는 유성선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이라는 안내 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유성선병원 외래 진료 구역은 △일반 환자 외래 △코로나19와 무관한 호흡기환자 외래 △외곽에 설치된 코로나 선별진료소 등 3가지로 분류된다.입구에서부터 호흡기 증상과 발열 유무 등을 확인하고 문진표를 작성하게 해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구분한다. 발열 환자들은 음압격리실 및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호흡기 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코로나 유증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한다. 호흡기 환자들은 별도 진료실로 가게 하는 등 동선 자체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이 코로나19 자체 진단검사를 도입, 의사환자 검사 건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성모병원은 이달 초 실시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검사(RT-PCR) 실시를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시설 및 관련 시약과 장비를 도입, 진단을 위한 검사 절차와 소요시간, 비용, 결과 확인 등 검사 전 분야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또 1일 검사 인원도 최대 100명까지 가능해졌다. 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진단검사의학재단 분자진단 분야 우수검사실 인증기관으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코로나19 검사법 교육을
대전대명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대전선병원에 코로나19 감염 구호물품을 기부했다.이날 대전선병원 회의실에서는 대전대명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방호복 50여 개, 손소독제 50여 개, 보안경 200여 개가 전달됐다.대전선병원 측은 “물품 하나하나가 귀한 의료 현장에 구호물품을 기부한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선병원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전 직원이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운영, 내원객 출입과 동선 관리 등 감염 확산 방지
천안단국대병원(원장 김재일)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를 받던 세종시 첫 확진자와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던 2명의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5일 전원하거나 퇴원했다고 밝혔다.이중 청도에서 이송된 43세 박모씨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폐렴 증상이 악화되면서 중증환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 충남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아와 입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의료진의 지시에도 협조가 안돼 치료과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두
천안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A형에 지정돼 병원급으로는 충남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선별검사센터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천안우리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 진료소 별도 운영으로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의심환자와 마스크를 벗은 상태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및 전파 위험을 낮추고, 소독과 환기 시간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천안우리병
천안시의사회는 29일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천안충무병원을 방문해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천안시의사회 박보연 회장은 “전국적으로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천안충무병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내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천안시의사회에서도 지역의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천안충무병원 권영욱 의료원장은 “저희 병원 전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천안시의사회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를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병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 방호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특히 코로나19에 대한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야 하며, 원인미상의 폐렴환자가 내원했을 때에는 격리 후 입원실 및 중환자실
청양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출입자들의 안전을 체크하기 위해 열감지 카메라 2대를 설치한다.군은 3월 2일부터 민원봉사실과 중앙 현관 출입구 등 2곳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한편 그 외의 모든 출입문을 폐쇄했다.카메라 설치장소에는 직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전체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점검하면서 마스크 착용 권고, 손세정제 사용 유도 등 코로나19 행동수칙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특히 37.5도 이상 발열 출입자가 확인될 경우 청양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옮겨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 의료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천안충무병원은 지난 25일 천안에서 발생한 첫 확진환자를 외래선별진료소에서 완벽하게 차단하고 분류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이후, 더욱 철저한 방역과 25명의 의료진을 선별진료소에 투입하고 있으며, 계속 늘어나는 검체 채취(1일 평균 200여건)로 인해 의료인력을 추가 투입 할 예정이다.선별진료소에서는 사례정의환자, 호흡기환자, 비호흡기환자로 분류해 별도의 완전 분리 된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