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이지만, 올해 7월은 분양 성수기를 맞을 예정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집중되면서 서울이 경기(1만 8949세대)보다 많은 2만 427세대가 계획돼 있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8일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주택조합(리모델링 주택조합 제외) 중 오는 28일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한 경우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경과조치를 뒀다.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 중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