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원중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는 산학협력단(단장 민준기) 소속 방예인 연구원이 최근 열린 ‘2022년 청년기술사업화 전담인력 SMK(Sales Mat kits)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750여명의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우수한 기술소개서와 비대면 발표 및 대면 최종발표를 거쳐 지난 16일 서울 킨텐스(KINTEX)에서 12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지용성 오일 폐슬러지 재활용 장
[이미선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25일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의 최종 선발된 재학생 창업팀 6개 팀과 오덕성 총장, 김홍기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학생창업지원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2022 학생창업 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가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것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3.0 사업단이 12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학생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회에서 한서대는 최종 18개 팀이 선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3개 부문 중 성장트랙 부문에서 전국 대학 중 최다 참가팀을 기록한 한서대는 1차 서류심사에서도 25팀이 통과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최종 18팀이 선정됨으로써 마지막
[이미선 기자] 충남대학 '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 등급 선정에 따라 충남대는 지난해 예산에서 26% 증가한 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충남대는 오는 4월 중 학부 졸업생 20명, 석·박사 졸업생 5명을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 인력으로 선발해 2차년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정종율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발전시키고, 충청권역 참여 대학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대학과 지역기업을 잇는
[이미선 기자]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2021년 기술이전수익 31억 5800만 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18억 700만 원 대비 74.6% 증가한 수치며, 거점국립대 평균 기술이전수익 14억 7000만 원 보다도 214% 웃돌았다.기술이전수익은 대학 소속 연구진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며 대학에 지불하는 금액으로, 대표적 산학협력 수익이자 연구력 지표다.충남대는 2021년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식재산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수요기반 발명인터뷰 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
대전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공모한 '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사업'에 선정,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연구장비기업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애로기술개발 및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지역 내 연구장비산업 혁신네트워크를 운영해 연구장비 강소기업을 육성한다.향후 5년 동안 국비 50억, 시비 2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연구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장비기업 지원 사업을 지역연구장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로
150만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인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안)이 8일 오후 2시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영상회의)를 통과해 국토교통부 고시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통과 후 7개월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앞서 시는 대전 동구 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를 혁신도시 입지로 선정했다.시는 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 성장 거점이자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신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대전역세권지구에 중소기업은
민선7기 허태정 호(號)가 전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과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굵직한 현안으로 꼽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베이스볼 드림파크, 대전역세권 개발에 동력을 확보했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 쾌거에 이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도 이뤄냈다. 각종 공약·숙원 사업의 물꼬를 튼 시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하반기 청사진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전시는 자체적으로 '민선7기 전
대전시가 혁신도시 후보지로 동구 역세권과 대덕구 연축지구를 선정, 원도심을 신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뒤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하고, 국토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입지 선정을 위해 도시 기본계획과 산업입지 개발 가능지역을 검토, 1차 평가에서 8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후 2차 평가 결과 개발의 용이성과 지역내 균형 발전, 광역 교통망 접근성, 혁신성장 거점 발전 가능성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전 유성을)가 "수도권에 있는 과학·정보통신 공공기관을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민 후보는 최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라 대전 충청권의 혁신도시 지정과 유성구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2일 밝혔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수도권 소재 산하 공공기관 및 단체 중 과학기술도시 대전에 부합하는 기관을 유성구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상민 후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데
인체의 각 부분을 연결하는 신경망이 손상되면 감각을 느끼거나 신체를 움직이는 등의 기본적인 생명활동에 타격을 입고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다.특히 척수손상 환자들은 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지만 대소변과 같은 기본적인 생리현상도 조절되지 않아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뇌손상이나 척수손상과 같은 중추신경계 손상은 자연적으로 재생이 거의 불가능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들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재생치료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말초신경 역시 손상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재생될
대전시가 수도권 소재 32개 공공기관의 대전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이전 추진단(T/F)’(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추진단이 대전 유치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본 기관은 총 32개로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10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18곳,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 관련 기관 4곳 등이다. 사실상 이들 기관을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다. 32개 기관 종사자는 총 1만 4500여 명에 이른다. ▲대전시가 대전 이전시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2018년도 청년TLO 육성사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연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학과에서 보유한 기술 또는 노하우를 희망하는 기업체에 이전해 사업화 및 창업촉진과 취업 연계를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집중교육에서는 ▲지식재산권의 개요와 획득절차 ▲특허분쟁 사례와 특허전쟁속에서 살아남는 법 ▲기술거래의 정의, 프로세스, 관련법령, 업계현황 ▲기술분석 기술요약서 작성사례 ▲비지니스 모델의 이해, 수립전략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7일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와이어젠이와 ‘신경도관 제조방법 및 장치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와이어젠은 기술이전료로 선급 5억원 및 경상기술료를 단국대에 지급한다.‘신경도관 제조방법 및 장치 개발’ 특허기술은 현정근 교수(단국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연구진이 개발한 신경도관 제조기술로, 말초신경 및 척수손상 재생에 최적화되어 신경 재생 후 인체에 남지 않고, 축삭 및 지지세포 성장 촉진 영양물질 교환이 가능한 인공 신경도관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순천향대가 과학기술정보교통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년 청년TLO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50여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청년TLO 육성사업’은 기업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공 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 청년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 및 창업을 촉진시키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청년TLO로 활용한다.순천향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90명을 선발해 기본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실험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