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이하 공청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계룡시는 국민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구호와 함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현대과학기술의 국방 분야 적
[유솔아 기자] 대전시가 도시철도 3·4·5호선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호선 건설과 노선 신설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국가계획 반영, 재원 마련, 사업성 확보 등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 3·4·5호선 신설과 2호선 연장 등 계획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3·4·5호선 신규 노선(59.9km)과 2호선 연장 노선 2곳(2.03km), 향후 검토 노선 2곳(9.9km)이 포함됐다. 차량
“글로컬대학 30사업을 비롯해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제 전환으로 지역과 대학 모두에 새로운 역할이 부여되는 상황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산학협력 개선과 대학 교육과정 혁신 등과 관련, 허심탄회하게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총장은 12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 세미나장에서 열린 ‘충남지역-한기대 상생발전을 위한 우수기업 간담회’에서 세메스(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에드워드코리아, 하나마이크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2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는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과 의정 실무위주의 특강이 주를 이뤘다.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를
[한지혜 기자] 올해 세종시의원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동결 또는 점진 인상이 우세했던 시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최대폭 상향안이 의결된 것. 세종시는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심의위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점, 지난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 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와 5개 구의회가 일제히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개 구의회는 매월 150만원으로, 대전시의회는 매월 200만원으로 의정비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월정수당까지 포함하면 적잖은 세비가 시구의원들에게 지급될 전망이다.27일 대전시의회 및 5개 구의회에 따르면 대전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과 이달 22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정활동비 인상과 관련해 의견을 들었다. 지난 16일에는 공청회도 진행했다.그 결과 현행 150만원인 의정활동비를 200만원까지 상향이 추진된다. 월정수당 355만
[한지혜 기자] 충북 괴산군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오용식)는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최대 인상하는 안을 최종 확정했다.군에 따르면, 심의위는 지난 23일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괴산군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를 의결했다.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1차 회의에서 지급 기준을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주민 공청회를 연 뒤 최종 금액을 확정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향후 군의회는 의정활동비결정 사항을
[한지혜 기자] 충북도의원 의정활동비 상향이 최대치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찬반토론이 진행된 공청회에선 지난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도민 공감대를 고려해 적정선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충북도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는 26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좌장은 이기동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장, 토론에는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 이연숙 비바실용무용컴퍼니 대표, 홍진옥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참석한 주민은 약 60여 명이다.지방자치법 개정에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논의하는 공청회에서 상향이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동결 또는 점진적 인상이 타당하다는 찬반 의견이 나왔다. 시민 토론 순서에선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이번 공청회는 22일 오후 세종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공청회 좌장은 추영국 시 의정비심의위원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이주봉 세종YMCA 사무총장, 박하진 반곡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앞서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회의에서 의원 의정활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안을 논의하는 주민 공청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시가 잠정 인상안과 공청회 일정 안내 등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민 공청회는 기존 월 150만 원인 의정활동비를 법에 따른 최대 상한액인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해 기준 의원 의정비는 연 5340만 원으로, 잠정안이 확정될 경우 약 5940만 원(11.2%)으로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안과 주민 의견 수렴 방식은 지난 5일 ‘제1차 세종특별자치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도시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호수공원, 오봉지 수변공원 조성 등 공원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1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35 당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열고 시민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공원이 필수임을 공유했다.이에 ‘2035 당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비전을 ‘청정녹색도시’로 설정하고 시민체감형 녹색복지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날 제시된 공원은 호수공원과 오봉지 수변공원으로 시는 조성과 관련된 세부계획을 보고했다.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14일 ‘2024년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인구 증감 현황, 물가 변동 추이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의견 청취 결과 반영을 위해 14일 2차 회의를 실시했다.김학영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물
[한지혜 기자] 충북도는 오는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2026년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이기동 위원장 주재로 인상안 찬반 발표와 상호 토론, 방청인 의견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오는 21일까지 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도민 찬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접수된 의견은 도민 의견으로 반영할 방침이다.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나뉜다. 공청회에서 논의하는 사항은 의정활동비다.앞서 도 의정비심의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6일 대덕문화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 6만 946㎡에 사업비 108억 5000만 원을 투입, △생활편의시설 △집수리 외관 정비 △골목길 경관개선 등 중리동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날 공청회는 이재우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장민영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024년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딸기수확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농가와 함께 공청회를 열었다.5일 시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가 처음으로 선정한‘1시군 1품 축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대표 명품축제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뽑는 문체부 예비 축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경쟁력 있는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딸기수확체험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원의 의정비 인상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공청회가 열린다.계룡시는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 1월 12일 실시한 계룡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인상은 2003년 이후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
[한지혜 기자] 올해 충북도의원 의정비가 최대 월 50만 원까지 상향될 전망이다. 현재 기준 월 급여는 493만 원이다.충북도는 3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심의위원은 총 10명으로 교육, 법조, 언론, 시민사회, 도의회 의장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됐다. 임기는 1년이다.의정비는 월정수당, 의정활동비로 이뤄진다. 이중 의정활동비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광역의회의원의 경우 기존 월 150만 원 이내에서 200만 원 이내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기준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의 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이하 대전 RISE 계획)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RISE(교육부의 지역주도 지역별 대학 맞춤형 대학지원체계):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며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대학과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 계룡산 케이블카 설치건을 두고 공주시가 공식 긍정 검토를 약속했다. 지난 24일 최원철 시장이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계룡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계룡산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를 향해 추진 전담반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계룡면장은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는 물론 올해 안에 충남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겠다"고 답변했다. 공주시
천안시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스마트 교통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천안시는 교통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천안형 환승 할인제, 심야버스, 도심순환급행버스, 수용응답형버스 ‘천안 콜버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스마트 승강장 등을 도입했다.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 실현비수도권 최초로 수도권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인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간 천안형 환승 할인제’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3%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