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공주시관광협의회가 선정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경영‧관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조직이다.이에 따라 공주시관광협의회는 기획사업으로 공주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사업, 공주여행 ESG확산 사업 등으로 ESG 실천 역량강화, 친환경 여행용품 사용 확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공주시민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 1위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선정됐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선정 결과와 지난 한 해 시정 성과를 설명했다.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총 30개 뉴스 중 3개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다득표 순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했다. 설문에는 5417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공주페이 500억원 돌파(2211표)’는 전 연령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공주페이는 시가
공주시 제66회 백제문화제가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지역 축제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개막한 제66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4일까지 총 9일간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기획했다. 백제문화제 기원이기도 한 제례와 불전 행사는 온라인 콘텐츠에 맞게 해설을 곁들였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행사를 한층 쉽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무령왕릉 앞에서 열린 ‘무령왕 헌공다례’는 유튜
공주시가 14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주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팸투어를 가졌다. 시는 대전과 세종, 경기도 일원 사진작가와 파워블러거, 어린이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주 여행 코디네이터 인솔 하에 공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에 선정된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코스 중 공주제일교회(기독교박물관)를 비롯해 유관순 열사가 재학한 영명학당, 공주의 만세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공주 근대문화탐방길 등을 방문했다.또한, 참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개막 셋째날인 어린이날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각종 체험코너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더위에도 아이들에게 체험을 하게 해주려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구석기 시대로 이끌었다.관광객들은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주먹도끼와 돌창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구석기 지층을 탐험해보고, 불과 꼬치를 이용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안과 이를 위해서 예산확대와 홍보, 편의시설 확충 및 일부 저품질 밤 판매 등을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같은 제안은 공주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최종평가 보고회를 연 자리에서 제기됐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 김주호 조직위원장과 위원, 시의원, 축제정책자문위원, 축제전문가와 축제에 참여한 밤 생산농가 및 가공식품 대표, 프로그램 참여단체, 자원봉사단체,축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주호 조직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섰다.6일 시는 먼저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왕도(王道) 미션투어는 매주 토요일 송산리고분군 주변 역사문화시설 체험프로램으로 △웅진백제역사관 △송산리고분군(모형관) △선화당 △한옥마을 △고마 등 각 지점마다 특색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한 시간 가량 야행한다.저녁 7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20~30명 가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미 체험하고 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충남도가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도내 61개 관광관련 시설에서는 5~60%의 할인행사가 실시되고, 여행후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부쩍 스산해진 날씨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더욱 그리운 낭만의 계절 가을, 짧아서 아쉬운 올 가을엔 충남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충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10종 여행코스도는 시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여행사 등 전문가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