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15일 충화면 동행콘서트에서 농업직 공무원들에게 언성을 높이며 질타했다.농업인들에게 긴축재정으로 변경된 한시적 정책의 취지와 설명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앞서 한 군민은 이날 ‘기존 100% 지원되던 상토비가 올해 30% 자부담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이유를 따져 물었다.이에 박 군수는 “나라가 어려울 때 조금씩 고통 분담하는게 맞다고 본다. 정부가 세수를 못 걷어 허리띠를 졸라 메야하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행사나 축제 등 소비성
[김재중 기자] 대전 자치구의회가 여론의 따가운 눈총에도 불구하고 의정비 인상과 관광성 제주도 연수 등을 강행하는 등 폭주하고 있다. 광역의회인 대전시의회 역시 제주도 연수와 의정비 인상을 추진했지만 비판 여론을 의식해 계획을 취소하는 등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자치구 의회는 시민 눈높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의정비 인상 움직임이 단적인 사례다. 대전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향후 4년간 시의원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 합쳐진 금액인데, 월정수
[황재돈 기자] 충남도는 6일 내년 도의원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올해와 같은 연간 5923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 등으로 힘든 도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년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동결했다.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금액으로, 매년 18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월정수당은 직무 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하며, 의정활동비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 등의 비용으로, 매월 정액 지급하고 있다.2024년부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일부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천안역 지하도상가 및 체육시설 등 공유재산을 사용허가 또는 대부 운영하는 사용자로, 인하된 사용료 요율을 적용해 80% 감면 혜택을 받아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공단은 천안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사용료를 감면하며, 전체 감면액은 공단 공유재산 102건 대상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9일 구청 청렴관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운영해오고 있다.접수처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50만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 약 3500여 명의 신청을 받았다.앞서 구는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사업으로 1524곳에 임차료 50만원, 3199곳 사업장에 대덕e로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7~9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월 발생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사업장 중 3199곳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예산을 편성해 이번 하반기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로,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관내 영세소상공인에게 임차료 5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다.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4.14.~5.13.)을 통해 임차료 50만 원을 1524곳에 지원했고,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
대전하나시티즌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2020년부터 대전시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 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 중인 대전 구단은 코로나19 악재 속에 영업중단·매출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임대료 감면을 실시했다.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1차 착한 임대료 기간 동안 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3일 발전기업 협력본부(서울삼성동)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21년도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협약식을 맺고 24억64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기부금은 예방·기능유지·고통분담·회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서부발전은 최근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법인 1호 기부자로 선정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1~3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의 하나다.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이며,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대전 대덕구는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한다.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 중 하나다.2020년 11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한 점포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80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14일부터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신청 받으며, 창구 혼잡 방지를 위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임차료 5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구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대덕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 중 하나다.2020년 11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한 점포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80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오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프로스포츠도 무관중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선수들의 연봉삭감을 권고하자 선수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 등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도 일정부분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인데 선수협회는 선수들의 동의가 없는 연봉삭감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속에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들의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0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선수-구단 상생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연 매출 제한 없이 사업장 소재지가 대덕구인 소상공인으로, 지원액은 점포당 최대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지난 4월~7월 4개월 동안 대덕구 내에서 결제된 금액은 285억 원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는 2억 8000만 원이라고 구는 밝혔다. 지원혜택을 받게 될 소상공인 업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주대와 한남대가 사실상의 등록금 반환을 결정했다. 특별장학금 형태로 반환되는 등록금은 금액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요구에 뜻을 같이 했다는 점에서 학생회도 수용하는 분위기다.21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지역 국립대 중에서 처음으로 공주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대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공주대 장학 규정에 따라 수업연한 초과자는 제외로 2020학년도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
한국조폐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급여 일부를 반납한데 이어 성과급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4개월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임원은 급여의 30%, 하부기관장 10%, 처・실장 5%를 선제적으로 반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고통분담과 위기극복에 앞장선 바 있다.이와는 별도로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성과급에 대해서도 3급 이상 간부직원은 10%, 일반직원은 5% 정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에
대전 대덕구가 지난 3월부터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협약으로 임대점포 136곳이 1억580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지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개인, 상가건물주, 금융기관, 단체 등 다양한 임대인이 동참했고 임대인들은 보통 2~3개월 동안 적게는 66만 원에서 많게는 2천만 원이 넘는 임대료를 인하해줬다. 임차인 1인당 수혜금액은 평균 78만 원에 이른다.이같
대전 대덕구가 13일 구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고통분담을 위해 신탄진동에 거주하는 정윤기 씨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협약을 통해 점포 122곳이 8389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협약에 따라 정윤기 씨는 소유 점포 임차인에게 2개월 간 임대료 50%를 인하하게 되며, 임차인은 200만 원의 임대료 인하혜택을 받게 된다.정윤기 씨는“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을
대전 대덕구가 7일 구청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소상공인 고통분담을 위해 오정동새마을금고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협약을 통해 121개 점포가 8189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협약에 따라 오정동새마을금고는 소유 점포 임차인에게 5~6월 2개월 간 임대료 30%를 인하해 준다.이상호 이사장은 “임대료 인하 금액이 그리 크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
대덕구가 16일 구청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소상공인 고통분담을 위해 송촌동과 석봉동에서 점포를 임대하고 있는 주민 유인순·박천영 씨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협약을 통해 120개 점포가 8123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다.열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유인순 씨는 송촌동에 소재한 점포 한 곳에 2개월 간 임대료 50%를, 열여섯 번째 릴레이 주자인 박천영 씨는 석봉동 점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