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9일부터 사실상 시작됐다. 도로공사와 국토관리청은 다양한 교통 대책을 내놨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 마음은 벌써부터 고향에 가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태풍 북상으로 날씨가 마음 바쁜 고향길을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고속도로나 국도는 귀성객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쏟아 내고 있다. 국민 3천만명 이동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