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12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미래 핵심과제를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21건 등 주요사업을 선별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K-방산 센서 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1일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계룡시에 따르면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자해 계룡역 일원에 환승시설 및 주차장, 역사 연결통로, 진입 교량 등을 건설해 계룡시민의 교통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지만, 주 공정인 진입교량 및 환승주차장 조성공사에 국고 보조가 전무한 실정이다.이 시장은 “계룡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기점 및 종점역으로
[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5일 “2024년 새해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음식점에서 시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 여러분과 그 간 미진한 부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제안할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작년 한 해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선정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시민 목소리 경청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3년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2023년 말 계룡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지난 20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2192명이 늘어나며 4.93% 인구가 증가했다.이는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이자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지수와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인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지난 15일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역사공원과 태조 100리길 조성에 대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했다.이번에 개최된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조 이성계의 신도읍 건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향토역사공원(괴목정)과 계룡시 전체 8개코스(42㎞) 태조 100리길에 대한 기본 설계안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진행됐다.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원으로 한반도 모양을 닮은 괴목정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투어안내,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2일 개회한 제170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과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위기 및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이 제시한 계룡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파워풀 국방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계룡시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 시장과 원 장관 면담은 계룡시 주요 숙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원 장관과의 면담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진입도로 국비 지원 ▲(폐)신도역 부활 건의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연결도로 신설 ▲관내 엄사면 일원 호남선 철도 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관련
[박성원 기자]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한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명품 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일~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엄사면 일원에서 열린 계룡軍문화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시 전 공직자가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해 왔으며, 과거와 달리 체험위주의 체류형 축제 프로그램 발굴에 공을 들였다.이번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육해공군 3군이 하나되는 의미가 매우 큰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3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미2사단장, 주한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엄동환 청장을 만나 방위사업청 구성원을 위한 정주여건 완비 등 계룡시의 장점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현재 계룡 대실지구에 입주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신규 공동주택이 있으며, 오는 2026년 준공예정인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추가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따른 소속 직원 1100여 명의 정주여건이 완비됐음을 설명했다.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가 완공되면 계룡역에서 방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올 상반기 인구상승률 2.64%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인구상승률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계룡시 인구는 4만 5600명으로 올해 1월 말 기준 4만 4425명보다 1125명 상승했다.시는 단순 인구 증가 외에도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 역시 같은 기간 2.75% 상승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계룡시의 이같은 인구 증가는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에는 600세대, 내년에는
[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취임 후 1년, 가장 큰 성과로 세계 최초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꼽았다.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170만 명이 엑스포를 찾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명실상부한 軍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응우 시장은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1차 년도 시정 주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11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 시장은 ▲도시간의 연담화(난개발) 방지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한 규정 삭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조기착공 및 계룡역 개량공사 확대 시행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에 계룡시 신도역 부활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특히 계룡시는 전국에서 행정구역이 가장 작은 지자체로(면적 60.7㎢) 부족한 개발부지와 도시간 개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지난 25일 기준 인구 4만 5236명을 기록하며 개청 이래 최초로 인구 4만 5000명을 넘어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137명으로 2008년 인구 4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청 20년을 맞이한 올해 인구 4만 5000명을 넘어서며 자족도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시는 인구증가 원동력으로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최우수 도시 선정 등 안전한 도시 입증 ▲계룡 제1·2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입주에 따른 일자리 증가 ▲향적산 치유의 숲,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계룡역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시행한 계룡역 인근 공동주택 이면도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조성은 주말마다 계룡역 이용객이 몰리며 발생하는 역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4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주차난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계룡역 주변 주차난이 숨통을 트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방안을 지속 마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황재돈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 15개 시·군 의회 의장단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시·군 의회 의장단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여럿이 힘을 모으면 산도 옮긴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말처럼 협력에도 강한 힘이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한다면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강한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군사관학교 이전까지 민의를 대표하는 의장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며 “아울러 시·군 의
[박성원 기자] 계룡시 인구가 올해 1월 말 기준 4만 4425명을 기록하며 작년 1월 대비 2.5%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137명으로 2008년 인구 4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청 20년을 맞이한 올해 인구 4만 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인구증가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거둔 의미있는 성과로, 시는 전체 인구도 증가했지만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인구 역시 작년 1월 대비 충남도에서 계룡시 포함 2개 시·군만 증가세를 기록했다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실시된 4개 면·동 지역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위민행정 실현에 나섰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두순방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의 청사진을 고대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시정 비전 및 목표 ▲2023년도 역점 추진과제 ▲주요 당면 현안사항 등 계룡시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박성원 기자]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을 철도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만들어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1단계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 짓고,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노선을 개량해 전동차를 운행하는 노선이며 충남 계룡~대전 신탄진 구간(총연장 35.4㎞)에 정거장 12개소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1일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환담을 갖고 시장 취임 인사와 함께 계룡대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환담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군의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이 높은 상황에서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