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집중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계룡시에서 발생한 봄철(3~5월) 자살사망자 수가 2020년 9명, 2021년 12명, 2022년 7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자살사망자 수가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빈발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찾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보건소가 오는 2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는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하며, 만 30세 이상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자 중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에 방문 또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의료전문가 및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든 건강도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비전아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실적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을 심의했다.또 작년 한 해 계룡시보건소에
[박성원 기자] 계룡시보건소가 17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개인사업장 중 감탄떡볶이(금암), JDX, 그레이트, 수경가든, 오성기획, 빵이랑케익이랑, 진헤어를 가맹점으로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성원 기자] 계룡시 보건소가 19일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SOOD협회)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SOOD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칫솔을 깊숙이 넣어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로운 양치방법으로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이다.시 보건소와 SOOD협회는 첫 업무로 계룡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학교를 중심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
[박성원 기자] 계룡시보건소가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이달 21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 13세)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개시된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 만 65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접종 장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 분산 접종을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계룡시 소속 공무원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듣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그 주인공은 계룡시보건소 오명석 팀장이다.시에 따르면 오 팀장은 지난 3일 엄사네거리 부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민은 날숨은 있었지만, 들숨은 없었으며, 토사물에 의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오 팀장은 신속히 구강안의 토사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이물제거 복부밀어내기 응급처치를 시도하여 막혀있던 기도를 확보하고 유지해 줌으로써 자가 호흡을 유도했다. 주변 시민에게는 119
계룡시 보건소가 9일 금암동에 소재한 연세가정의학과와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할 것을 권고할 만큼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접종이다.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셋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및 장애인가구의 생후 6주~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가구의 경우에는 부 또는 모가 ‘장애인
계룡시 보건소가 흡연인구 감소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이용자가 많은 관내 버스정류소 15개소 및 택시승강장 2개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계룡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르면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으로부터 10m 이내의 거리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따라 시는 흡연자에게 금연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구역 식별이 용이하도록 승강장 도로경계석에 금연표지판을 설치
대전에서 16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0명으로 늘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역 169번째 확진자 A씨는 중구 옥계동에 사는 60대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다. 12일 기침과 인후통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났으며, 15일 발열이 나타나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 170번째 확진자 B씨는 중구 태평동에 사는 20대로,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14일 오후 4
충남 계룡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충남도는 17일 계룡시 금암동 거주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지난 15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고, 16일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6일과 17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17일 오전 최홍묵 시장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내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태세를 강화했다. 확진자 2명은 검체 검사 전인 15일 엄사면에 소재한 병원, 약국을 방
계룡시가 노인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조기 검진 및 진단, 관리 등 선제적 결핵관리에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결핵예방사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가입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계룡시의 경우 결핵 신규환자 발생률이 2017년 27.2%, 2018년 47.6%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전체 결핵 환자의 42.8%로 전국 평균 41.8%보다 높게 나타났다.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결핵은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점차 식욕감소, 기침, 발열 등
계룡시가 자살고위험군 감소를 위해 운영 중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2019년 4분기 간담회를 갖고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와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과 관심을 통해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계룡시 지역에는 시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에 70여명, 충청남도와 공동 추진하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에 관내 4개 민간단체 11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노인
'2019 계룡건강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계룡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펼쳐진다.'활기충전! 건강 차오름'이 주제로 365일 건강한 계룡시민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 체험관, 건강 체조 한마당 등이 마련된다.건강체험관은 보건소을 비롯한 계룡시 관내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혈압혈당 알기 ▲체성분 검사 ▲절주 ▲행복사진관 ▲치매조기검진▲유방암 자가 진단▲장애, 재활체험 ▲감염병 바로알기 ▲캘리그라피 ▲골밀도검사 ▲심폐소생술 ▲도전! 호러분장 ▲저염 음식체험 등 다양
'2019년 계룡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최근 마련돼 산모들에게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계룡시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대회는 모유 수유에 대한 이해와 관심 유도는 물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계룡시 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기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 건강한 모유 수유아 3명을 최종 선발했다.아기의 신체계측과 발달상태, 모아 상호작용, 모유수유 실천정도 등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대회 수상자에게는 표창 수여 다음달 5일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모유
계룡시 보건소가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을 연중 진행한다.폐렴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연일 무더위에 에어컨 등 냉방기의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크고 세균, 곰팡이 등 바이러스 번식이 활발해 진다.때문에 면연력이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폐렴균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노인들이 폐렴에 걸리면 뇌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폐렴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은 65세 미만인 사람보다 70배
계룡시 보건소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8일 까지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계룡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한다.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모집 인원은 6명으로 만 30세 이상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자 중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오는 28일 오후6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계룡시가 최근 관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교육은 희망 일반시민을 비롯 학생, 공무원 학교 보건, 보육 교사, 안전관리자 등 90여명이 참여,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단국대병원 응급구조 관련 강사를 초청,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을 비롯해 심정지 인식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계룡시가 치아사랑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충지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다.시 관내 초등교 4~6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오는 24일 까지 계룡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 신청 접수를 하면된다.출품작품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을 예방,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건강한 치아 유지 등 구강보건 관련 내용으로 4절지 도화지에 그려 제출해야 한다.접수된 작품은 표현력, 창의력, 전달력 등
계룡시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장난감과 통학 차량 등을 소독한다.이번 소독은 면역 취약계층인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보육시설의 집기, 비품(장난감 등), 운행차량의 경우 공동사용 등으로 인한 병원균에 쉽게 노출, 전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달 부터 오는 9월까지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매월 1차례 정기소독을 실시, 전염병 발생률을 감소시킬 계획이다.소독은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고온 스팀 살균장비를 이용, 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