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박성원 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1박 2일 우리가족 軍문화캠프’(이하 軍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軍문화캠프는 주말인 10월 7일~8일까지 병영체험장 내 오토캠핑장에서 운영되고, 오는 13일~15일까지 계룡軍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25개 팀을 선정해 오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軍문화캠프가 열리는 오토캠핑장은 수도와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참가자는 신분증, 차량 1대, 텐트 1동, 전기 연결선(25m 이상), 침낭 및 취사기구 등 캠핑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올해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대백제전)’와 관련 투입되는 예산 대비 본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를 표했다.김 지사는 올해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25일 오전 부여군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이 자리에서 공주, 부여, 백제문화제 재단의 불협화음과 관련한 질문에 “(추진 기관끼리) 마찰이 있었던 걸로 보고 받았다. 개선을 지시했다”며 “1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부여와 공주가 작은 걸로 서로 기분이 상하면 결국 본질을 훼손하게
[안성원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56억 5476만 원 감액된 9조 8850억 원을 편성해 수정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운영(1억 2000만 원) ▲찾아가는 글로벌 교육(5000만 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센터장 인건비 지원(6000만 원) ▲전략정책개발 전문가 자문(1825만 원) ▲북부지원 관사 전세권 인상금(1100만 원) 등 사업이 사업재검
[황재돈 기자] 민선8기 충남도 첫 조직개편과 맞물려 김태흠 지사의 첫 정기인사에 공직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말 공로연수와 조직개편에 따라 내년 1월 2일자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우선 김찬배 의회사무처장(2급)과 이태규 아산부시장(3급), 임승범 농림축산국장(3급)이 올 연말 공로연수를 떠난다. 이로 인한 승진요인은 2급 1명, 3급 3명.4급 서기관은 길병성 교육법무담당관과 이제식 에너지과장, 김송겸 농식품유통과장, 백승석 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수석전문위원 등 10여명 안팎이 공로연수
[박성원 기자] 지난 7일 개최돼 17일을 달려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아나운서 신영일, 김경화와 연예인 출신용사 장기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은 행사장 주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식전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식전행사에 이은 공식행사는 주요 내빈 입장, 육해공군 군악대 및 몽골, 태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진다.이후 엑스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격려사, 폐회
[박성원 기자]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 토요일에는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군악·의장콘서트, 전투 및 기동시범 등 행사 폐막전 주요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먼저 22일 12시, 행사장 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 락밴드 ‘부활’과 ‘노브레인’이 출연해 거친 사운드와 군의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세계군악·의장콘서트에서는 프
[박성원 기자]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지역 공공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계룡산을 병풍삼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는 해외군악대 초청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퍼레이드는 엑스포 기간 중 가장 관심을 끈 프로그램으로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이번에 초청된 국가는 총 8개 국가로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이며, 각국을 대표하는 군악대가 참가 4개국씩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독창적인 공연을 펼친다.빠르고 신나는 템포를 선보
[박성원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7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및 그 후손 80명을 초청해 6.25참전에 대한 예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손희원, 손봉진 충남지부장을 비롯한 유공자회 관계자 50명, 콜롬비아 출신 참전용사(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 그 밖의 해외 참전용사 후손 25명과 각 군 인사참모부장이 초대됐다.이번 행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에 걸맞게 콜롬비아 참전용사뿐만아니라 고령의 나이와 건강상으로 참석하지
[류재민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이 개막을 앞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29일 상경했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군 문화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세계군문화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을 꺼냈다. 김 지사는 이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있는데, 충남에서 ‘소문난 잔치에 역시 먹을 것 있더라’라고 바꾸려고 한다”며 “기자들께서 많
[박성원 기자]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가 삼국시대 전반에 걸쳐 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투구인 ‘종장판주(縱長板冑)’를 메인 무대에서 재현한다.‘종장판주’는 말 그대로 세로로 긴 철판을 이어서 만든 투구이다. TV 사극 등에서 종종 역사적 고증을 거쳐 복원되었던 것을 이번 엑스포에서 전사의 용맹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주 무대에 고스란히 담아낸다는 계획이다.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종장판주를 모티브로 재현된 메인무대를 통해 개·폐막식, 세계 군악의장 콘서트, 주제공연, 육·해
[박성원 기자] 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박성원 기자] 軍문화엑스포조직위가 오는 10월 7일에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선보일 최첨단 무기와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야외 무기 전시존을 마련해 육·해·공군 및 미군 등이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무기 및 장비 75종 81기를 전시할 뿐만 아니라 탑승체험까지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존에는 ‘자주포의 끝판왕 K-9A1’이 선보인다. K-9의 개량형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자주포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티켓 강매’ 논란에 휩싸였다. 도청 실국별로 판매수량을 할당하면서 공직사회 내부에서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지난달 26일 충남도 새올 행정시스템 토론방에는 ‘티켓 또 사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코로나로 어디 가기도 조심스럽다. 계룡군문화엑스포 티켓을 구입해 어렵게 번 돈을 또 버려야 하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또 지난 8일에는 “또 강매한다. 제발 그만 좀 합시다. 노조는 뭐하느냐. 이런 거 못하게 안하고..”라는 비판 글도 올라왔다.각각의 게시물에는 “티켓 강매
[박성원 기자] 계룡軍문화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道·조직위·市·軍 등 소관업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조직위는 이를 통해 세계 軍문화의 교류 뿐만 아니라 軍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함은 물론,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행사장 안전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행사장에서의 ▲화재발생 등 소방안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대책 ▲전시관 등 시설물 안전대책 ▲각종 유형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등이다.그
[박성원 기자]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지속되며 평화에 대한 염원이 커지면서 세계 최초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세계평화와 안녕을 위해 軍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국내외 국방·군사·외교 관련 전문가,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를 위한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3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좌장 김준형 前 국립외교원장의 주재하에 진행되며
[안성원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엑스포)’가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행사 개최를 45일 앞둔 시점에 저조한 입장권 판매율 등 자체 재원 확보액이 목표치의 절반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자체 재원 목표액은 40억 원으로, 19일 기준 16억 6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목표액 대비 42% 수준이다. 특히 입장권 판매는 목표인 16만2000매로, 목표인 62만 매의 26%에 그치고 있다. 후원금(42%)과 광고(47%)도 부진한 상
[박성원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이 28일 오후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5기 시정을 마무리했다.이날 계룡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민선 5기 최홍묵 계룡시장 이임식을 가졌다.최홍묵 시장 이임사를 통해 “민선 4기에 이어 5기 계룡시장으로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년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시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그동안 더 나은 삶이 있는 행복 계룡을 만들기 위해 시민 및 공직자와 함께 일하고, 변화하며, 성장했던 모든 시간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선6기 당선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신(新)남방정책으로 '세계 인구 4위'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 최대 이슬람시장인 인도네사이를 거점으로 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진출 교두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지사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자바주와 교류를 제안한지 4년, 교류의향 체결 1년 만에 ‘우호협력’으로 발전시킨 것이다.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7636만 명으로 아세안 지역 40%를 차지하고 있다. GDP는 1조1191억 달러(201
[황재돈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의 ‘고무줄 예산’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전년도 대비 올해 국내 여비 예산이 ‘5배 이상’ 껑충 뛰었기 때문.게다가 예산을 대폭 증액했음에도 올해 실제 사용액은 전체 예산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정확한 지출 예측을 동반하지 않은 ‘묻지마 예산편성’이라는 비판이 나온 이유다.김연 충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7)은 17일 계룡군문화엑스포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2019~2021년 국내여비 현황’과 관련해 “이해가지 않는 예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