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구 어기구 후보가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앞으로 2년 뒤인 2025년. 이 시기 이후의 청양군은 지금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변모를 예고하고 있다. '생활 인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 발굴에 이어 미래 먹거리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전국 최대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27홀 '주정리 골프장' 들어선다변화의 서막은 전국 최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과 27홀의 주정리 골프장에서 연다.오는 12월 착공에 이어 2025년 옛 구봉광산(폐광) 일원에 108홀 규모로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22일 민선8기 2년차 군정 최우선 목표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2년 차 역점사업을 발표했다.먼저 김 군수는 “현재 최우선 과제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은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로 생태 1등급 비율이 충남 도내에서 가장 높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 연구에 가장 적합한 식생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청양읍에 소재한 고운식물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30일 가족 행복의 요람이자 평생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조성 공사를 본격화했다.군은 이날 오후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를 겸한 두 시설 착공식을 열고 지역 공간 재창조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만한 시설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30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착공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 40분에 열릴 예정인 착공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시설물이다.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은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 조성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서별 실행계획을 보고했다.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련 부서 12개 팀이 참석, 공실 방지를 위한 입주 여건 개선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보고된 주요 실행계획은 ▲‘청양군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구체적 지원기준 마련 ▲가족문화센터 프로그램 연계 ▲입주기업의 군내 시설사용에 따른 요금감면 ▲주택공급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
[황재돈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 15개 시·군 의회 의장단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시·군 의회 의장단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여럿이 힘을 모으면 산도 옮긴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말처럼 협력에도 강한 힘이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한다면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강한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군사관학교 이전까지 민의를 대표하는 의장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며 “아울러 시·군 의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군정을 지원하는 민간위촉직을 재정비하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군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청양’ 범 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공직자,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위원장(행정지원과장) 포함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7명 등 43명으로 구성, 1기 때보다 위촉직 위원을 대폭 보강했다.군은 위촉직 위원 37명을 스마트 청양 운동의 5개 주제별로 배치, 활발한 운동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2기 추진위원회는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27일 군청에서 열린 송년 브리핑을 통해 2023년 인구 증가 계획과 추진안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인구 5만 명 기반조성'을 내걸었다. 김 군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군정 구호인 ‘2023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5대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그는 특히 “내년 인구정책을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학습공동체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가진 조직,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특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이다.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29일 제286회 청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소멸 위기 극복’으로 제시했다. 이날 김 군수는 “2023년 본예산은 올해보다 967억 원 증액된 6223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5000억 돌파에 이어 1년 만에 6000억을 돌파했다”며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것으로, 이는 군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김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아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겠다”면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민선8기 주요 현안을 위한 5대 분야, 18개 추진과제, 94개 사업을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와 8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2022년 군정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된 민선 7기 주요 성과는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확보와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등 신규로 조성될 도 단위 3개 기관 유치였다. 또 공모사업 173건 4035억 원, 주요 국·도비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에 나선다. 4년간 5개 분야에 총 105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김돈곤 청양군수는 22일 오전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농촌형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복지, 통합돌봄, 농촌협약, 교육지원, 보건의료 등 5개 분야 사업에 국비 208억 원, 도비 203억 원, 군비 639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주요 기반 사업으로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통합재가센터 설치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와 유흥수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방영된 대전MBC 초청 토론회에서 상대방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유흥수 후보는 재선에 나서는 김돈곤 후보를 향해 “인구 5만 명 달성, 관광객 500만 명 등의 공약은 민선 7기에도 제시했지만 이루지 못했다”며 “이번에도 공약으로 내놨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지작했다. 유 후보는 또 ▲장곡사 주차장 공중화장실 과대 공사비 논란 ▲가족문화센터 토지 보상비 배임혐의 고발 건 등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뒤 “김 후보는
[청양=안성원·김다소미 기자]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가 7일 청양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민선 7기 때 심은 나무의 열매를 민선8기에서 거두겠다”며 재선 도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민주당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선대위원장(전 논산시장), 이용구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김정섭 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청양지역 민주당 후보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내빈들은 축사에서 김 후보를 ‘일 잘하는 군수’라고 치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내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30일 제278회 청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인구가 적은 청양군은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더욱 취약한 구조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김 군수는 “자연감소는 더욱 심회될 것으로 예측되고 외부인원 유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외부유입 인구정책을 병행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각종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 집행부는 사실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단순 의혹을 사실화 해 군민을 교란하고, 의회 권위를 추락시킨 모든 당사자들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청양군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종관 의원은 25일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 관련 의혹 조사결과를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부지매입 절차는)적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먼저, 김돈곤 군수와 보상을 받은 벽돌공장 사업주가 함께 참석한 중국 하얼빈 일정과 관련해 "부지변경 사전 논의 의혹은 허위로 판명됐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산자부의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가족문화센터 의혹과 관련해 “차라리 잘 됐다. 법적 대응하겠다”면서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본보 9일자 청양군의회 ‘가족문화센터 부지’ 행정사무조사 추진 보도 등)김 군수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을 두고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배임의혹’ 제기와 군청 출입 기자의 경찰고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 앞서 윤두현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김 군수가 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벽돌공장 부지를 매입하면서 지급하지 않아도 될 5억 790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의회가 최근 논란이 된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 부지매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키로 했다.군의회는 9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 부지조성’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 및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을 의결했다.이날 군의회는 특위 위원장에 김종관 의원을, 부위원장은 한미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집행부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사무조사계획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특위는 앞으로 관련자료와 업무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나인찬 군의원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가족문화센터 부지 매입 관련 ‘이중보상 의혹’에 “선거를 앞둔 악의적인 마타도어”라고 발끈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 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나인찬 의원은 군정질문을 빌미 삼아 저를 상대로 여러 가지 근거 없는 비방을 늘어놨다”며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과 관련해서도 ‘업무상 배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고 반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