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6단지’ 분양에 나선다.2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국내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로 자리매김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6번째 신규 분양 단지다.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지하 2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민선 4대 최민호 세종시장의 2023년 시정 드라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5급 이상 인사를 전면적으로 단행하면서, 올해 현안과 공약 이행 과제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용역안이 올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국비 확보 등 정기국회 대응에 나서 미래 전략수도 기반을 단단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최 시장 공언대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안은 셀 수 없이 많다. 미래 전략수도 마스터플랜가칭 첫마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KTX 세종역 설치' 의제를 둘러싼 여·야간 진정성 공방전이 불을 뿜고 있다. 발단은 지난 20일 대전시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세종시 국정감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정감사 보이콧 여파가 채 가시지 않던 이날 국힘과 민주당 사이에선 역기류가 흘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해 같은 당 최민호 시장을 지원 사격하는 등 전체 6명 위원 중 3명이 힘을 실었다. 반면 민주당은 6명 중 송재호(제주시 갑) 의원만 KTX 세종역에 관심을 보였을 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문재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를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KTX 세종역 추진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소속 감사위원들은 세종역사 추진에 무게를 실은 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감사위원은 신중론을 폈다.2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KTX 세종역 설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행정안전위원회 감사반장을 맡은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최민호 시장에게 세종시는 23개 중앙행정기관 등이 위치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행정수도"라며 "더구나 대통
[김다소미 기자] KTX 세종역 설치를 둘러싼 주변 자치단체 반대 기류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암초로 등장하고 있다. 충북과 공주 등 인근 자치단체는 KTX 오송역·공주역 활성화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세종시는 KTX 세종역 설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지난 달 29일 만나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에 합의했지만, KTX 세종역 설치 문제가 향후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충북은 세종시 출범 후광 효과와 함께 전국 10대 역으로 발돋움한 오송역의 지속 성장을 원하고, 공주는 전국 최저 수준의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단기 '조치원역 KTX 정차'와 중장기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 목표시기는 각각 2023년, 2030년으로 설정했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5일 추경예산 편성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내용도 함께 언급했다. 모두 민선 4기 최민호 세종시장의 공약 사항들이다. 2개 현안이 올해 추경예산으로 반영된 규모는 총 1억 8000만 원.이를 위해 오는 10월 용역을 발주하고 연말까지 적격 업체를 선정, 늦어도 2023년 10월까지 최종 용역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치원역 KTX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 교통의 ‘동맥경화’ 현상이 민선 4대 최민호 시정부에서 확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민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4일 오전 어진동 사무실에서 교통문제대책TF 브리핑을 열고, 이와 관련한 방안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민들의 제1민원인 ‘교통난제’와 관련해 실질적 해법을 찾겠다는 모습이다.인수위는 교통 분야 공약 목표로 ▲KTX 연결을 통한 미래전략도시 초석 마련 ▲국가기간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편 및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관건은 실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국제학교 유치’를 공언하고 나섰다.그는 이날 세종시 교육 위상 강화 방안으로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세종시가 특별법에 의해 지원·운영되는 특별자치시이자 교육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자리잡은 곳인 만큼, 이에 걸맞은 교육적 위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의미를 담아 현재 인천과 제주, 대구에만 있는 국제학교를 세종시에 유치하자는 제안이다.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지적 자극을 받아 영어가 일상화되면, 국내에서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천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5일 ‘UN본부 세종 유치 공약’을 내세으며 지지를 호소했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UN본부 국내 유치에 대한 여론은 이미 수년전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유치를 희망하는) 서울, 부산, 인천 등은 부지 확보가 쉽지 않고 오히려 국제기구가 들어오면서 도시기능 저하 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파주, 김포처럼 휴전선 인근 유치를 통한 평화구축 방안은 UN본부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생각이고, 북한이라는 변수에 대한 불가측한 문제가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1생활권(누리리)’이 미지의 땅이자 각종 이슈 논쟁의 진원지로 부각되고 있다.‘6-1생활권'은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와 국무총리 공관을 지나 옛 월산산업단지를 품은 곳이고, 신도시에서 KTX오송역으로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통한다.인근에 우주측지관측센터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및 무궁화공원, 합강으로 향하는 미호천 지류 등도 자리잡고 있다.이 같은 입지적 특성 때문인지 각종 현안 이슈의 핵이 되고 있다.폐기물처리시설 원안 입지 '6-1생활권' 논란2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폐기물처리
[박성원 기자] KTX 역세권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분양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속철도(KTX)는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쾌속교통망이다. KTX는 경부선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KTX 개통과 함께 주목받는 것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KTX 역세권 개발사업은 철도역과 그 주변을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의 시종점인 수도권의 주요 거점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이희택 기자] 세종시 신도시 중심의 아파트 공급이 10년 만에 조치원 서북부지구로 옮겨간다.계룡건설은 24일 ‘엘리프 세종’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 수도권과 함께 최고 수위 규제에 놓인 신도시와 달리 완화 지역이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엘리프 세종은 조치원읍 봉산리 379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에 걸쳐 12개 동 규모로 건립되고,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타입별 가구수는 ▲59㎡ A타입 187가구 ▲59㎡ B 2가구 ▲59㎡ C 2가구 ▲84㎡ A 1
[이희택 기자] 나성동 엔케이 세종병원과 도담동 세종충남대병원으로 대표되는 종합병원 인프라.이와 시너지 효과를 낼 ‘특화 의료기능’은 무엇이 좋을까.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담론이 쏟아지고 있다.새로운 특화 의료기능 입지는 이미 5생활권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합강동(5-1생활권) 스마트시티 의료용지 2만 9911㎡, 다솜리(5-2생활권) 스마트헬시시티 약 6만㎡가 도시계획상 ‘특화 의료 용지’로 계획돼 있다.장점은 역시 입지다. 정부세종청사 및 KTX오송역과 차로 각 15분, 남청주IC와 20분, 남세종IC와 25분
동양건설산업이 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블록에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이하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도 분양할 예정이다.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는 지하2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 68㎡, 84㎡(A,B형) 총 167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 2415가구와 추후 3차 추가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4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청약
지방 KTX 역세권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분양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속철도(KTX)는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쾌속교통망이다. KTX는 경부선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KTX 개통과 함께 주목받는 것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KTX 역세권 개발사업은 철도역과 그 주변을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의 시종점인 수도권의 주요 거점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를
㈜대광건영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01블록에 조성하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분양 관계자는 “국내 생명과학산업의 메카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들어서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은 KTX·SRT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오송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최근 논의 중인 행정수도 세종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KTX오송역 대광로제비
세종시가 KTX세종역에 이어 ITX(도시간 특급열차) 세종역 건설, 광역철도망 연결 등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특히 장기적으로는 국가 철도망구축에 광역철도망으로 세종역을 반영하려는 강한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2020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KTX세종역과 ITX세종역 건설 의지를 내비치고 장기적으로 광역철도망에 연결하는 방안도 밝혔다.이 시장은 "KTX세종역과 ITX세종역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발표한 대전~세종 광역철도 계획 등을 담아 '세종시 중장기 철도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66. 세종시) 당대표 체제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충청권 출신 인사가 민주당 당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 대표 출신지역인 충청권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집권 여당 대표로서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를 포함한 지방분권 개헌과 지역공약 이행을 주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지역과 소통에 얼마나 적극성을 보일지는 회의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지역 공약 이행 주도적 역할 것” vs “지역과 소통부족 얼마나 극복할까”7선 관록에 ‘친노‧친문’ 좌장 격인 이 대표는 당대표 선거 초반
청주 테크노폴리스 직주근접 핵심 입지청주 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지웰 아파트가 들어선다.㈜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모델하우스를 10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규모로, 총 336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 A 192가구 ▲84㎡ B 100가구 ▲84㎡ C 44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은 탁월한 입지가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서 직주근접 아파트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단지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동 1020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6개의 주택 형을 선택할 수 있다.이 지역은 이마트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초대형 복합점포를 추진하는 사실이 알려 지면서 청주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청주시와 유통시설용지 3만9612㎡에 대한 360여억원 규모의 초대형 분양계약을 하면서다.또한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2조20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