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 아파트값이 규제 완화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민간 통계인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1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0.06%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대전의 집값 상승세 의미가 크다. 최고가 경신은 물론 한달만에 2억 원씩 오르는 단지도 있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
[김재중 기자] 국내 양대 주택가격 통계로 일컬어지는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통계가 다른 지표를 가리키며 엇갈리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10주 전 상승 전환됐지만 KB부동산 통계에서는 아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2일 조사시점 기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주 대비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대전은 –0.05%, 충남은 –0.04% 하락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 3월 20일 기준 조사에서 0.
[김재중 · 김다소미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세종지역 부동산업계는 거래량 확대와 가격상승을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 반등은 '주간 가격동향'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등 부동산 전문기관 분석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 대비 0.09% 상승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박길수 기자] 충남 공주 아파트 전셋값이 2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다.논산 역시 매매가와 전셋값이 4주 연속 0.00%의 변동률을 보여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뒷받침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KB부동산이 11일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1일 대비 8일 기준 공주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KB국민은행이 조사한 공주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4월 10일 조사 당시 0.64% 떨어졌으나 4월 17일 -0.05%, 4월 24일 -0.02%, 5월 1일 0.00%, 5월 8일 0.00%의 변동률을 기록하
[박길수 기자] 규제 완화 기대감에 충남 공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여전히 아파트값이 하락세인 지역이 많지만, 공주와 논산은 지난달 24일 대비 5월 1일 기준 0.0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KB부동산이 4일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지난달 24일 대비 이달 1일 공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올해 4월 10일(-0.47%)과 17일(-0.04%) 이후 24일과 5월 1일 2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공주 아파트 전셋값은 6주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김재중 기자] KB부동산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서 대전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3일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17%, 전세는 -0.18% 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대전의 경우 전국 평균 하락률을 훌쩍 뛰어넘어 매매는 –0.26% 전세는 –0.30%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고 수준의 하락률이다.충남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0.05%를 기록했고, 세종의 경우 매매가는 –0.07% 하락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낸 반면
[김재중 기자] 충청권 아파트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더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가격은 전국평균(-0.17%)보다 큰 -0.2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시기 충남은 -0.05%, 세종은 -0.07% 소폭 하락했다.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각각 -0.19% 하락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0%)도 하락 중이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9% 하락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강원(-0
[김재중 기자] 충청권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줄어들고 세종시를 중심으로 반등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이 –0.17% 하락했지만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0.17% 상승했다. 지난 주 0.07% 상승한 데 이어 상승폭이 커졌다.아파트 가격은 대전에서 –0.13%, 충남에서 –0.11% 하락했지만,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줄어 든 모습이다. 세종시 반등 움직임이 인근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KB부동산이 발표한 ‘
[논산/계룡=디트뉴스 박성원 기자] 규제완화 정책과 시중 대출금리 등에 힘입어 계룡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둔화됐다. 하지만 3월 27일 기준 보합세를 이어오던 논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3일 대비 10일 기준 계룡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를 기록해 전주 –0.72%에 비해 하락폭이 축소됐다.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시중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며 하락폭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간 거래희망
[김재중 기자] 충청권인 대전과 세종,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지만, 전국 평균보다 하락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28%, 전세는 -0.25%로 최근의 하락폭을 유지했다.먼저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전에서 –0.21% 하락했고, 세종은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적은 –0.03%, 충남은 –0.23% 하락했다. 모두 전국 평균(-0.28%)보다는 낮은 하락폭이다.아파트 전세가격은 대전에서 전국 평균보다 많은 –0.30% 떨어졌고, 세종
[김재중 기자] 대전과 충남·북 세종 등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이 대전에서 –0.32%, 충남·북에서 각각 –0.18%, 세종에서 –0.33% 하락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3% 떨어졌으며 서울 –0.29%, 인천 –0.50%, 경기 –0.53% 등 인천과 경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하락률(-0.45%)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지역별로는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8%)도 하락 중이다. 광역시
[김재중 기자] 전국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세종시 주택가격은 바닥을 찍고 현 상황을 유지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세종시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0으로 나타났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평균은 76으로 조사됐다.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치를 조사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김재중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1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45%, 세종 –0.28%, 충남 –0.38%를 기록했다. 전국평균 하락율 –0.36%와 비교해 대전과 충남의 하락폭이 더 컸다.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대전에서 –0.46%, 세종 –0.30%, 충남 –0.79% 하락했다. 전국평균 하락율 –0.50%에 비해 충남에서 눈에 띄게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인천(-80%)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수준이다.매
[김재중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의 주택가격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집을 팔려는 사람은 있지만, 살 사람이 없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41%, 전세는 –0.76% 로 여전히 하락 국면이다.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가격 하락폭은 전국 평균(–0.41%)보다 큰 –0.42%와 –0.45%를 각각 기록했다. 충남의 가격 하락폭은 –0.33%인 것으로 조사됐다.전세가격은 대전보다 충남과 세종에서 하락폭이 더 컸다. 대
[박길수 기자] 새해에도 'KB시세로' 대전과 세종 주택 매매가와 전셋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KB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16일 조사 기준) 대전지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 1.11% 하락했다.세종 집값도 2.93% 떨어졌다.대전 아파트는 1.56% 하락했으며, 연립주택과 단독주택도 각각 0.03%, 0.14% 떨어졌다.세종 아파트는 3.58% 떨어졌고, 충남 집값 하락폭도 이달 –0.97%로 커졌다.대전 주택 전셋값도 이달 1.41% 하락했다.세종(-2.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2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길수 기자] 새해 첫 주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일주전인 지난해 12월 26일보다는 하락폭이 줄었지만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KB부동산이 5일 발표한 주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대비 1월 2일 기준 대전 아파트 전셋값은 –0.3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동구(-0.40%)와 중구(-0.51%), 서구(-0.39%), 유성구(-0.29%) 등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충남 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계룡시(-1.33%), 아산(-0.30%)
[박길수 기자] 아파트 전세금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 계룡시의 경우 12월 둘째 주(12일 기준) 전주 대비 3.29% 내려 올해 처음으로 3%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고금리 기조,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전세금이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2일 기준) 대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52% 하락했다. 특히 서구는 전주 대비 –0.80% 변동률을 기록해 대전 5개 구 가운데 하락폭이 컸다. 중구 아파트 전세금는 0.66% 내려 올 들어 가장
[박길수 기자] 대전 서구 아파트 전세가격이 11월 28일 대비 12월 5일 기준 0.85%(주간 기준) 떨어졌다. 금리가 잇따라 오르면서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전세 수요가 사라지면서 가격도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1월 28일 대비 12월 5일 기준 대전 아파트 전세가격은 0.58% 떨어졌다. 같은 시기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은 0.74% 하락했으며, 충남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각각 0.23% 떨어졌다.대전에서는 서구 전세가격이 0.85% 하락하고, 동구와 중구도 0.59%,
[박길수 기자] 민간지표인 KB시세에서도 대전돠 세종, 충남의 집값 하락세가 이어졌다. 2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 조사(14일 기준)에 따르면 대전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5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충남은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46% 떨어졌으며, 세종은 전월대비 3.46%나 하락했다.14일 기준 대전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1.2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충남의 전세가격은 0.60% 떨어졌다. 세종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