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와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 ‘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 ‘대전사계’ 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성악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국내외 오페라 및 TV 출연 활동을 통해 친근감 있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대
[한지혜 기자] 가수 오승근과 김산하, 성악가 최진호 씨가 충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영환 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 여는마당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해 현재까지 각종 공연, 앨범 활동을 해왔다.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 ‘빗속을 둘이서’ 등은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현재 청주에 거주 중이다가수 김산하 씨는 2001년생으로 충북 청주가 고향이다. 원봉초, 청운중에서 국악의 꿈을 키웠고, 현재는 이화여대에 재학 중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수면 위에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바통을 넘겨받은 세종형 '디지털 미디어단지(DMC, 이하 미디어단지)' 조성. 미디어단지 조성이 2024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흐름에 맞춰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단 올해 목표로 세운 토지 공급에는 이르지 못하는 만큼,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실행 로드맵이 수립될 전망이다. 용역안에는 사업군과 규모 등 기본 구상안이 담길 예정이나 위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일단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전공은 중식대가 여경옥 셰프을 초청해 K-푸드조리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여경옥 셰프는 16살때부터 중식에 입문해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서울 특급호텔을 거쳐 현재는 수엔 190의 오너 셰프로 있다. 2014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 ‘옥사부 TV’를 운영하며 15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셰프들의 치킨전쟁 닭, 싸움’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여경옥 셰프은 이날 학생들에게 최고의 조
아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6개 사(社)와 유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산시 2050 탄소중립 비전 발표 △기업 탄소중립 추진내용 발표(삼성전자) △아산시 탄소중립 공동 협약식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 다짐 퍼포먼스 △기후 위기 관련 명사 강연(자히드 후세인)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특강으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혜로운 인간생활'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특강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생활 속 인문학적 감수성을 되찾아 주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강의를 진행한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을 지냈으며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tvN , JTBC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아산시가 오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고 작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인문학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 ‘감이당’ 연구원으로 원고 집필, 인문학과 고전 강의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ed Korea’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고전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공공·기술·품질·서비스 부문에서 창의적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논산을 비롯해 수원, 안양 등이 공공부문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 분야 중심의 정책적 체질 개선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오는 8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첫 번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첫 특강에 함께하는 명사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다. 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의 교양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도 상당하다. 한 변호사는 논산시민에게 ‘교통사고 안 내고
아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아홉 번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도전과 혁신의 가치, 테세우스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김 교수는 “신화는 지역마다 특징이 있는데,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라는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들의 도전 정신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중에서도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 신화는 다양한 이야기로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화에 따르면 테세우스는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7월 6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배하필하모닉 오케스트와 함께하는 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복곡 문화 공감 사업’에 공모 선정된 두 번째 작품이다. 배하필하모닉의 아름다운 연주는 물론 , 등에 출연한 소프라노 유성녀, 에 출연한 바리톤 김주택, 정필립, 마술가 최형배가 펼치는 최고 수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공연 관
[유솔아 기자] 연주회 ‘잠들기 전 심야극장’이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비대면 시대 새로운 공연 콘셉으로 밤 10시에 진행한다. 이 연주회는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태형 피아니스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재영 바이올리니스트와 송영훈 첼리스트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들은 ‘아르카디아(Arcadia), 음악의 낙원 속으로’를 주제로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는 오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 공유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이번 공유 아카데미에서는 강원국 작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전직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유명한 강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하면서 작가로도 널리 알려졌다. 또, tvN , JTBC , EBS , C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1 라디오 을 진행하고 있다.총 8강으로 구성 진행되는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각실에서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를 초청해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학부모·지역주민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서양고전학 박사인 김헌 교수의 재미있게 풀어가는 이야기로 그리스 로마 신화가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혁신을 지향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신과 영웅들의 대서사시임을 알리고, 이야기를 통해 현재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김헌 교수는
[박길수 기자] 지난 2018년 11월에 방영을 시작해 2019년 2월 1일 막을 내린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대해 아직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20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jtbc에서 방영되었고 최고시청률 23.8%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사교육시장을 꼬집는 사회적 의미와 함께 많은 이슈를 낳았던 드라마이었습니다.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었죠.건설업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 콘서트 '장끼자랑'을 15일 오후 5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구성지고 맛깔 난 입담으로 대한민국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소리꾼 임재현, 민은경, 박애리 그리고 남상일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판소리 눈대목, 창작판소리 그리고 창작곡 등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남상일은 최연소 국립창극단 입단 후 뛰어난 입담을 통해 방송계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궁가 중 ‘임자없는 녹수청산’, ‘일개한퇴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신춘음악회는 전통음악을 재구성한 퓨전 음악과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가락의 짜임새와 시김새의 절제성이 돋보이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김정은 수석의 협연으로 들려주며, 국악 대중화를 이끌어 온 소리꾼 김용우의 단아하고 깊은 소리도 만날 수 있다. 또 젊은 작곡가 이정훈의 ‘판테온-북두칠성의 밤’
*. 행복도시건설청은 올 초 발표한 업무계획과 달리 오는 12월까지 토지 공급은 어렵다는 입장을 추가로 밝혀왔습니다. 그 시점까지 디지털 미디어단지 입지와 공급 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위상을 등에 업고 ‘방송‧영화‧콘텐츠 산업’의 특화 가능성을 열고 있다.연초부터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 촬영지로 재조명되는가 하면, 2027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맞춰 추진 중인 ‘디지털 미디어단지’도 단순 언론 단지 이상의 기능을 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무대에 올린다. 아신아트컴퍼니와 공동주최인 이번 공연은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 24~25일 오후 2시·5시에 만날 수 있다. '신비한 가(家)'는 이미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를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국비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특히 대전 최초 ‘인핸스먼트 딜(enhancement deals)*’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주목할 만 하다.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12월 팝페라앙상블 페르 셈프레 공연을 개최한다.페르 셈프레는 유튜브 디즈니 메들리 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희주를 주축으로 백성영, 장진호, 정주영, 조이안 등 아티스트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JTBC ‘히든싱어’ 시즌2와 ‘7080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은 장진호와 다수의 ‘열린음악회’와 오페라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 테너 정주영, 팝페라그룹 ‘엘루체’ 멤버로 활동 중인 조이안, 뮤지컬배우로 자신만의 독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