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조한기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태안군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18일에는 서산시청에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조 예비후보는 태안의 미래비전으로 ‘재생에너지의 도시, 태안’을 제시하고 4대 핵심공약을 군민들에게 보고했다.태안의 4대 핵심공약은 ▲해상풍력단지·마을발전소 통한 햇빛연금·신바람연금 지급 ▲재생에너지 100% 운영 ‘RE100 산단’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UV랜드 중심 ‘미래혁신과 드론산업 콜라보’ ▲재생에저지 사업 활성화 ‘태안화력 단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공천된 박정현 최고위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일해본 사람과 일하지 않은 사람, 일해본 적 없는 사람의 대결"이라고 분석했다.박 최고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는 행정경험을 통해 일할 줄 알고 일을 해본 사람으로서 대덕을 충청권 핵심 성장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누구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해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즉 대덕구청장을 지낸 자신은 일을 해보고 일 할 줄 아는 사람
[황재돈 기자] 아산시의회는 27일 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과 안건심사 등 25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선 맹의석 의원 '보도블럭, 교체만이 답인가', 김미성 의원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 이춘호 의원 '소수 참견이 아닌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장은 “안건 심사와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 넷제로(Net-Zero)' 실현을 위해 탄소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선언과 ESG혁신기업들이 RE100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넷제로' 정책 및 이에 따른 시티모델을 발표하는 등 산업생태계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국내 탄소중립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데, ESG제도 강화에 따라 해외수출 시 탄소배출관리가 꼭 필요하다. 2026년부터는 탄소중립 대비가 되지 않은 수출중심형 중소기업들은 하늘길이 막히게 되는 산업구조로 변화한다. ㈜
[김재중 기자]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물에너지 개발‧확대 및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병훈 K-water 수자원환경부문장이 참석해 충북의 풍수한 댐 수자원과 연계한 물에너지 개발‧확대 및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친환경 수열에너지 개발‧확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소 산업 개발 지원 ▲물에너지 활용 도내 기업의 RE100 확산‧견인을 위한 상호협력·지원 등이다. 도는 현재 댐수자원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결의안에서 "미국 국방부가 지난 2월 동해상에서의 한미일 군사훈련 당시 훈련 해역을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했고, 이에 한국 정부가 표기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일본해’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방침은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 ‘청양 투어 패스’ 참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싶은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aehee112@korea.kr) 또는 전화(☎041-940-2492)로 신청하면 된다.투어 패스는 놀이공원에서 사용하는 자유이용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할인권이다.투어 패스 가맹점 모집 분야는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이 제1회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경영지원실장과 지역에너지센터 직원 등 신규 직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역에너지센터 조직 개편으로 이뤄졌으며, 팀장 1명, 대리 1명, 주임 1명(장애인 전형)이 선발됐다. 이들은 정부 에너지 지원사업 발굴 및 기업의 에너지 컨설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채용된 경영지원실장은 34여년 간 행정업무를 담당한 경력자로 경영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11월1일자로 근무를 시작한다. 지역에너지센터는 천안시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ESG
[새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지난해 발생한 세종시 실종 아동 사고만 모두 478건.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실종 아동 등이 4만 9000여 명에 이르는데, 이중 절반 이상 18세 미만 실종 아동이란 설명과 함께 지역에서도 478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다. 아동 뿐만 아니라 지적 장애인과 치매 환자 실종도 심심찮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스런 지점은 실종자 대부분이 경찰 수사와 시민 제보 등으로 가족의 품에 무사히 안긴데 있다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주)가 25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주)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직접전력거래계약(PPA)는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와 재생에너지 전기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요금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용담제2수력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주)의 본사 사옥인 네이버 1784
[이희택 기자] 대한민국 축제와 배재대 축제관광한류대학원이 세계 축제계의 올림픽이라 일컫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너클 어워드 시상대의 중심에 서는 영예를 안았다. IFEA 한국지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11일과 12일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 맥알렌컨벤션센터(McAlle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세계 110개 도시의 축제가 경쟁 무대에 올려졌고, 한국은 금 5개와 은 은 1개, 동 6개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합 성적은 미국과 호주에 이어 3위를 기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삼성전자가 5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설비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함으로써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향후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최근 해외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강화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유럽발 녹색보호주의 등에 따른 수출 무역장벽
천안시가 지역 기업들의 ‘알이백(RE100)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알이백(RE100)은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며 기업이 활동에 있어 필요한 에너지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발적 국제 캠페인이다.대부분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지역 내 수출기업들이 무역장벽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타개를 돕기 위한 ‘산업단지 알이백(RE100)’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시는 천안과학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조력발전은 태양, 달, 물의 힘으로 만드는 청정에너지로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으며, 무한한 바닷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홍수 대응과 수질·수생태계 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조력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자체,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보령=최종암 기자] 충남 보령시가 주교면 일원을 알이백(RE100) 시범 마을로 조성,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우선 대상은 주교면 관창리, 은포리, 주교리로 2년간 17억8600만 원(국비 9억1800만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된 결과다.주목적은 농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을 탄소중립 마을로 변환시키는 것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2022/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분야별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보고서에는 ESG 전략과 주요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율 100%(RE100)에 대한 달성 추진 계획과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개선과제와 인권경영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여기에, 지속가능한 원재료 연구를 통해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경제 활성화의 근거를 마련했다.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시장 선점과 신기술 실증을 선도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받는다.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제34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4차회의)됨에 따라 탄소중립을 통한 충남경제의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국제경제의 ‘뉴 노멀(New Normal)’로 떠오른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고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부응
[내포=최종암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친환경에너지 활용으로 ESG경영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공사는 29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자급자족 산단을 구축키로 했다.내포 충남도개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석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충청남도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공공주도형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 조성’에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공사가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이 오는 19일까지 ‘유튜브 인플루언서 협업 맛집 발굴 및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신청서 제출 자격은 공고일(6월 7일) 현재 청양군 내에 주소를 둔 요식업 영업장이며,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제외된다.사업 참여를 원할 때는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서식을 활용해 신청서와 보안 각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고 영업장 소개 자료는 자유서식에 따라 A4용지 10페이지 이내에서 추가 제출할 수 있다.제출 방법은 전자메일(jaeh
[당진=최종암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 재학중인 유서연(태권도외교과 1학년) 프로가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66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대회에서 데뷔 첫 준우승을 기록(이븐파)했다.유서연 프로는 직전 출전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 공동5위로 대회를 마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톱5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그는 지난달 열린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9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