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의 가을성수기인 9월에 접어들며 새 아파트가 활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8월 시행 예정이었던 수도권 과밀억제, 성장관리지역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시점이 지연(9월 중 시행예정)되면서 전매제한 강화 예정지역의 분양 아파트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지역으로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조사(30일)한 8월 분양예정단지는 43개 단지, 총 3만 3273세대, 일반분양 2만 4480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9개 단지,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25개 단지에서 총 2만 1024가구(일반분양 1만 29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경기 성남시 시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SK뷰아이파크포레’,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프라임’,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서한이다음더퍼스트’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