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박범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대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국가의 기강과 기틀을 잡을 때는 타협 없는 철두철미함이 필요하고 원칙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며 제22대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박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다시 선택을 받아 그간 진행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고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완성하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또 "이번 총선에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을 선거구는 지리적으로는 서구의 북쪽에 위치했으며, 둔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정부 대전청사와 대전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다.때문에 공무원
“강의실 내 로봇 관련 키트가 설치돼 있어 실습하는데 훨씬 편했고, 첨단장비를 사용해 PBL(문제해결학습) 수업을 들어 학업 효율성이 높았습니다”.지난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능형 로봇시스템’ 수업을 들은 박응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난 겨울 AI(인공지능)Lab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트랜스포머 및 신경망 기계학습 등 3가지 교육을 받은 이젠아카데미 이소영씨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lab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음으로써 웹
[박길수 기자]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12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대전 내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지역의 인공지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28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세대학교 신동엽 교수는 '초경쟁 시대의 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등 환경변화의 본질은 불연속성이 핵심이다"고 말하며 "역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규칙이 바뀐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 역량과 강점만을 강화하는 ‘성공의 덫’에 빠지면 생존 위기에 마주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초경쟁은 경쟁이 전보다 심화된 것이 아니라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이 28일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혼자 승리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과 대전시민과,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 비판으로 출마 선언을 시작한 뒤 "민생 위기, 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았다"며 "자신의 눈과 귀를 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엄준철)은 20일 오후 대학본부(E4) 6층 대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T/F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T/F는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 전개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 후 취업과 창업을 통한 지역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혁신지원사업단 엄준철 단장은 “선도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겨울방학 특강은 책놀이 뿐만 아니라 더빙교실, 3D펜, 자율주행자동차, 뮤지컬, 미술, 보드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초등학생의 독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 구성은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겨울세상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애니메이션 더빙교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신명하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단(단장 엄준철)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스마트팩토리기술과,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철도교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특화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창업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취·창업캠프는 1박 2일 동안 재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 고취 및 성공적인 지역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지식을 전달해 취·창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산시는 5일 올드밀(신정로 532)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가 오는 23일 열린다. 는 후보들을 만나 지역대학 위기 속 생존 전략과 대학 현안, 대표 공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지는 모든 후보에 동일하게 전달했으며, 답변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보도할 계획이다. [유솔아 기자] 김정겸 충남대 총장후보(교육학과 교수)는 ‘충남대 미래 100년 플랜’을 제시했다. 김 교수표 ‘미래 100년 플랜’은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교육과 연구라는 본질을 되찾는 것이다. 학문 다양성을 존중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천안캠퍼스에 AI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호서대 디지털 배움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청남도, ㈜유소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감소를 꾀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의 제공 △정보소외 계층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의 디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6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월 천안교육 가족 목요강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이번 목요강좌는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AI시대 자녀교육과 진로’를 주제로 운영됐다.특강에서는 2023년최신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그로 인한 사회변화 속에서 어떤 능력과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알파고-챗GPT 충격, 4차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교육에 던져진 새로운 과제를 직면해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그에 알맞은 진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종덕 천안교육장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1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과학을 통한 놀이와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과학실험 퍼포먼스와 에어로켓 날리기 대회, 과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들로 꾸며졌으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종이로 만든 다리를 자동차가 건너는 퍼포먼스와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현상을 이용한 질소화산 폭발쇼에 크게 환호했고, VR
[박성원 기자]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논산시에서 열린다.논산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
[박성원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등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연구원은 지난 12일, 연세대에서 열린 ‘2023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에서 수상기관 중 유일하게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수익화 중심 지식재산 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2020년도에 특허청에서 신설한 포상 제도이다. 최근 3년 동안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네발로 걷는 순찰 로봇 '스팟'이 세종시 이응다리의 순찰을 맡는다. 세종시는 이응다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격 운영 시점은 10월 부터다. 로봇 '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이다.국내 민간 영역에서는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안전순찰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 기능은?스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15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와 산학협력 가족기관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번 산학협력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와 ▲산학협력 기반 실무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정보교류 ▲학생들의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업무 공유로 각종 프로젝트 참여와 신기술분야 교육훈련 협력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식에서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4차산업혁명 핵심가치인 신기술 및 글로벌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허브로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의 비전
[유솔아 기자] 우송대만의 강점은 ‘특성화’와 ‘국제화’다. 이를 토대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6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우송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중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6년간 총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8~2021년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바이오헬스분야)'
[유솔아 기자] 배재대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성장형 인재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는 25일 'AI·SW창의융합대학' 소프트웨어공학부(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학·정보보안학·게임공학)을 마련해 미래사회 대비 태세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은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70%가량 개선한 고강도 학제개편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6개 단과대학(인문사회대학·경영대학·생명보건대학·AI·SW창의융합대학·문화예술대학·아펜젤러공유대학)을 구축했다. ◆ 전문인력 양성하는 실무형 학과 '구축'또 배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