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추석 차례상에 오른 품목 중 시금치, 배추, 배의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24만 4334원, 대형마트 34만 2396원으로 전통시장이 9만 8062원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됐다.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추석 차례상 비용 추이’에 따르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작년보다 1만 8475원이 올랐으며 대형마트의 경우 2만 8517원이 올라, 작년 대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