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알파세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를 모집한다.‘알파세대’란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인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를 운영했다.지난 해 운영결과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많
[한지혜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속가능한 자연특별시 괴산’을 목표로 ‘3Z 생활 실천’ 정책을 시행한다.이번 계획은 민선8기 군정 핵심 가치인 ‘자연’과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일회용 종이컵 사용 줄이기,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이밖에 환경 교육 지도자 양성, 관내 매장 내 일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을 통해 대외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과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 대동하늘공원 일원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로드 플로깅’ 2차 행사를 개최했다.플로깅은 조깅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우송정보대학과 대전보건대학교는 연합으로 지난 10월 우암사적공원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2차로 대동하늘공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우송정보대학 이용환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 위치한 두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ESG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우송정보대학은 ESG
[태안=최종암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7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호반그룹과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가 군수와 그룹·재단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국민이 함께 했다.이들은 3·5·7㎞ 코스의 ‘비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펼치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가세로 군수는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천안시는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동부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1,826㎡, 연면적 6,259㎡에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시는 올해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승인받아 내년부터 토지매입 및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2025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조한경)와 체육회(회장 송용석)는 제3회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와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함께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11일 대덕구에 따르면 9일 오전 대화동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 행사’는 관내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 후 트래킹을 진행했다.코스를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먹거리 교환 쿠폰을 제공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오후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6~28일 사흘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변동중학교(대전시 서구 변동 소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숲 및 인근 근린공원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운영한다.*탄소중립 중점학교 : 산림청, 교육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이 협업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거점학교이번 행사는 학교 숲과 도마변동근린공원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환경 위기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기후위기
[김다소미 기자] 환경보호와 실천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과 어르신 15명이 모여 ‘멘토-멘티’돼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것을 뜻하는 ‘플로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은 19일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 그린(green)’ 플로깅을 진행했다.이번 플로깅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5명, 재활용 및 자원순환 등 환경보호 실천에 관심 있는 어르신 10여 명이 함께했다.대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세대를 뛰
[이미선 기자]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이 대학 구성원과 함께 대전역 광장을 찾아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했다. 지난해 9월 총장 취임 직후 첫 외부행사로 대학 구성원과 함께 대전역 광장 거리 급식소를 찾아서 봉사한 뒤 “학기마다 찾아와 배식 봉사를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30일 목원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벧엘의집’(담임목사 원용철)이 운영하는 대전역 광장 거리 급식소에서 이희학 총장과 보직 교직원, 총학생회 등 20여 명이 노숙인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벧엘의집은 노숙인 등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선교센터로 지
[한지혜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plogging)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스탬프투어는 탐방객들이 걸으면서 탐방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다.참가자들은 대청호오백리길 1~5구간(대전구간)을 탐방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대청호오백리길 표시가 된
[아산=안성원 기자] 오는 4월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이순신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지역 최초 풀코스(42.195㎞) 대회를 통해 충무공 정신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지난 15일 아산의 한 커피숍에서 이건영(62) 조직위원장을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들었다. 전날 조직위 공식 출범식을 마친 그는 주요 코스 점검과 참가자 모집, 경품 등 프로그램 세부 계획 검토에 여념 없었다. 이 위원장은 도고면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 순천향대 산합협력관과 대우교수,
[디트메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함께 달리는 모임인 ‘러닝크루’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기존 운동 동호회들과는 달리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모여서 도심 곳곳을 함께 달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러닝’을 매개체로 취미, 다이어트, 친목 등 저마다의 목적을 달성해가는 것이다.하지만 크루원들의 연령이나 성별이 제각각이고 달리기 능력도 모두 다른 만큼, 건강하게 달리는 목적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터.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달릴 수 있는 요령에 대해 대전을지대학
[박길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는 5일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플로깅을 추진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의미로, 대전테크노파크 임직원 모두 함께 참여하여 탑립동 인근 하천과 도로 등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플로깅 캠페인에 앞서, 2022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배 임직원 탁구대회 시상 및 다양한 경품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학생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하는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8일 대학 안팎에서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캠페인에는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과 이희학 총장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이날 대학 내부 및 주변 상가, 유성구 갑천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마주치는 시민에게 줍깅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줍깅은 스웨덴을 중심으로 시작된 사회적 챌린지인 ‘플로깅’(plogging)을 한국화한 환경운동이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주민들과 학교 학생들이 지역 환경 보호에 한 뜻을 모았다. 나성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과 학부모, 나릿재마을 3단지 주민들을 포함한 80여 명은 지난 15일 나성초 인근에서 이 같은 취지를 담은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plocka upp)과 영어단어(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이 운동이다. 나릿재마을 3단지는 단지 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청소용품 무상 대여 등으로 지원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사랑의 삼계탕 나눔’과 ‘줍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데이 활동’이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나눔 행사는 중구청장, 지역구 구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그러는 동안, 일부 회원들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 취약지역인 목동사거리~충남여고~목동행정복지센터 구간 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황톳길 일원에서 ‘황톳길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줍깅’이란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동 명소인 황톳길을 주민이 직접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주민자치사업이다.이번 캠페인에는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관내 주민 및 청소년 등 30여 명이 자원봉사에 뜻을 모아 우리 동네 환경보호에 동참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황톳길에서 운동도 하고 청소도 하면서
[김다소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 임직원들이 23일 세종시 오가낭뜰 근린공원 일대에서 조깅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천 중이다.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걸으면서 쓰레기 등을 주워 환경을 정화하고 건강도 관리하는 플로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플로워킹은 플로깅에서 파생된 개념으로 뛰는(조깅)게 아닌 걷는(워킹) 의미가 담겼다. 플로깅은 ‘줍다’의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조깅하다’의 의미인 jogga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이번 행사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충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2022년 뉴아이디어 공모사업에 5.5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돼 도비 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다.지난 15일 진행
[박민규] 2022년 대전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 “싹쓰리 줍줍 프로깅”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으로 매달 색다른 테마가 있는 콘텐츠로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살리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조성한다.청소년어울림마당 2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송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평송 및 유등천 일대 환경봉사활동(조깅+줍깅=플로깅) “싹쓰리 줍줍 플로깅”, 친환경을 주제로 한 무료 부스체험활동, 중고물품판매 평송 “팔아다있으” 플리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