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증 없는 출퇴근, 교통사고 걱정없는 스마트 IoT 보행로까지.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미래전략수도 구현에 나선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계획안에는 시민체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종형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 도시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지원, 친환경 기반 지속 가능 서비스 구현 등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원하는 스마트기술 우선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로서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민선 8기 전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유성구에 따르면 대전시가 어은동·궁동 일대 창업특화거리 및 K-실리콘밸리의 거점으로 건립 중인 대전창업열린공간이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 1592㎡)의 창업열린공간에는 창업기업 입주,
“강의실 내 로봇 관련 키트가 설치돼 있어 실습하는데 훨씬 편했고, 첨단장비를 사용해 PBL(문제해결학습) 수업을 들어 학업 효율성이 높았습니다”.지난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능형 로봇시스템’ 수업을 들은 박응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난 겨울 AI(인공지능)Lab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트랜스포머 및 신경망 기계학습 등 3가지 교육을 받은 이젠아카데미 이소영씨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lab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음으로써 웹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예산 1억 9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비영리법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스마트폰 앱)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학과장 이문행)가 지난 5일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 이론 및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학습 효과를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신입생의 선택에 따라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가상-현실 융합 세계에서 시공간을 뛰어넘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입학식을 참가해 즐기는 ‘2024 하이플렉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순천향대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해 전 세계 대학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듬해 순천향 메타버시티, 스칼라 등을 선보인 입학식 콘텐츠가 유튜브 천만 조회 수를 돌파해 전 세계 MZ세대로부터 큰 관심을 모아 ‘입학식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이제는 ‘하이플렉스(Hyflex)’다. ‘하이플
천안시 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별도로 안내받은 일정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천안시 거주자 중 건강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아이폰·2G폰 소지자 또는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한다.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우선순위 대상자가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건강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이 최근 분극(외부 전기장에 의해 원자나 분자의 전하가 재분포하는 현상) 특성이 우수한 나노 물질이 첨가된 고분자 나노 복합 재료를 이용,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이번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높은 마찰 극성을 가지면서 낮은 전기적 손실을 통해 높은 출력과 에너지 변환 효율의 특성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배터리가 필요 없어 사물인터넷 센서나 웨어러블(wear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아산시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비용을 지원해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목적이다.지원 대상은 아산시 소재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주거지 인근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이 우선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약 9억 원으로 자부담은 설치비용의 10% 조건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스마트 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그리고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5일 하버드대학 우시교우회(哈佛大学无锡校友会, 이하 우시교우회), 주식회사 티투비와 한·중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버드, MIT, 스탠포드 출신 유학생으로 구성된 하버드대학 우시교우회는 사물인터넷, 바이오, 신에너지 등 산업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대전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사업기획 △중국 내 신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발굴 △ 중국 진출 지원 파트너 및 투자
천안시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방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0일부터 3월 4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천안시청 기후대기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억 원을 들여 131개소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80.3%로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이는 지난해 취업률 77.3%에서 3.0%나 상승한 수치다.31일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 이상 4년제 대학 기준, 전년 5위에서 2위로 등극한 성과로 ‘전국 취업률 1위 대학’ 명성에 다시 한발짝 다가섰다.한국기술교육대는 2015년(85.6%), 2016년(85.1%), 2019년(84.7%) 전국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공과대학 정보보안공학과가 최근 ‘2023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아이디어톤’ 대회에서 메이커톤 부문 대상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상 등을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정보보안 분야 명품학과의 위상을 다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며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운영으로 진행됐다.대학, 개인, 기업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의 메이커톤 부문은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인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이 개발한 XR 디바이스를 활용해 시장성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가 21일 베트남에서 열린 차세대컴퓨팅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ext Generation Computing)에서 ‘차세대 시촉각 메타버스 (햅토버스)’ 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김 교수는 과거와 현재의 메타버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미래의 메타버스 기술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특히 몰입형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시각·청각·촉각이 포함된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2005년에 설립된 차세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이 K-디지털 우수 훈련기관인 ‘모두의 연구소’(대표 김승일)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훈련기관의 교육방법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K-디지털 사업이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20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디지털 및 신기술 분야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이다.유길상 총장은 지난 15일 대학 부속기관인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최영섭 원장 등과 함께 서울 강남에 소재한 모두의 연구소를 방문, AI(인공지능) K-디지털 훈련 혁신성과에 대한 설명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공과대학 정보보안공학과는 학생 3명이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한국전자거래학회에서 개최한 ‘2023 스마트미디어 심포지움’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2023 스마트미디어 심포지움’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미디어 기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국중진 교수가 지도하고 염지환 (3학년)학생, 한정우 (4학년)학생, 이학승 (4학년)학생이 함께 연구한 수상 논문은 '객체 인식 모델 YOLOv5의 차량 탐지 기반 데이터셋 학습 방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가 ‘2024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2학년에 재학 중인 백경훈, 김민서 학생이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3일간 평가전을 거쳐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산업 4.0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산업 4.0 종목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과제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출전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로서 스마트팩토리 설비계획 및 가동시뮬레이션, PLC/HMI 프로그래밍, RFID 데이터처리, 제조실행시스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