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실시됐다.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가장 체계적으로 실감나는 훈련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서산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발생하는 신종,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26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건설 관련 11개 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등 총 31개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가 입학했다.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기업의 안전경영의식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산업안전을 선도하는 집단으로 자림 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정식 고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투기 의혹이 불거진데다 정쟁에 휘말리면서 추진 무산이 발표된 K-마이스터시티의 예정지인 연동면의 민심이 분열하고 있다. 침체된 마을의 발전 가능성을 놓고 주민간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능한국인회, 대한민국 명장회 등 고용노동부 소속 4개 기술숙련인 단체가 공동 출자해 연동면 내판리 473-2 일원 154만5천900여㎡ 규모의 부지에 추진한 K-마이스터시티 조성사업은 22대 총선에서 세종을구에 도전하는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에 포함됐다.그는 지난해 12월 2일 원희룡 (전)장관을 만나
[이미선 기자]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 잠정 보류, 산단 조성 반대 주민들과의 맞손 등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관련 논란을 일단 잠재우는 모양새다. 이준배 후보는 26일 " 전날 저녁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하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반대 대책위원회를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새로운 연동면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K-마이스터 산업단지는고용노동부 소속 4개 기술 숙련 단체인 기능한국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3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에서 1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의 ‘청년공감’ 소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사혁신처는 정부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서, 현직 공무원과 대학생들이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무원에 관심있는 청년 인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이란 프로그램을 대학을 찾아 진행하고 있다.공무원 채용·보수·승진, 조직문화 등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강의하고, 대학생의 궁금증과 현안을 토의하는 소통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협의회)가 13일 오전 열린 민선8기 제2차년도 제3차 회의에서 공무원과 공무직의 복지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개선’을 촉구했다.이들은 특히 공무원 선거사무원 차출, 공무직렬별 보수 편차와 관련해 ‘보수 현실화’와 ‘격차 해소’에 공감대를 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15개 시·군 지자체장 전원이 참석했다.박경귀 “선거 차출, 수당 현실화”..박상돈 “바로잡자”먼저 박경귀 아산시장은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선거사무원으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 대학은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일본 4개 국가에 50명의 학생을 파견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일경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앞서 백석대는 ‘K-MOVE스쿨’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2년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K-MOVE스쿨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진구)은 2024년 제2차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이하 ‘직업훈련교사’) 자격과정(양성과정) 교육생 500명을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능력개발교육원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총 2,400여명의 직업훈련교사를 모집, 양성할 계획이며, 이번이 2회차 모집이다.직업훈련교사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제33조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격을 승인받고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해당 직종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업무를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9일 천안고용센터 4층에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약정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백석대의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선정 후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추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취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고용센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진로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 단계부터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해 전략적으로 사회 진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박길수 기자] KT&G(사장 백복인)의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가 경영진에게 직접 경영제언을 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미팅은 상상주니어보드의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의견 발표와 현장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일과 삶의 균형 등 ‘일하는 방식의 유연화’와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D&I, Diversity and Inclusion)’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제안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상주니어보드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열렸다. 지난 10개월 간 상상주니어보드
천안시가 민간 위탁운영하고 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가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남도 이민정책과 외국인지원팀이 다문화이주민+센터 내 설치돼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를 방문해 사업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2017년 개소해 외국인주민의 언어소통의 어려움 해소, 생활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16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상담통역 수요에 따라 2024년 통역사 인원 배치를 확대했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지속적 인력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박경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및 졸업생과 더불어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및 상담, 청년고용정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비는 최대 5년간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 예산을 투입해 연간 3억원씩(국고 2억, 지자체·대학 1억) 총 15억원에 달한다.대학은 해당 사업을 통해 4STEP 커리어 부스팅 시스템에 기초하여 교과, 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21일 서울스퀘어 3층 대회의실에서 STEP(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온라인 서포터즈 ‘STEPPER’ 해단식을 가졌다.‘STEPPER’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10팀, 유튜브 2팀, 인스타그램 릴스(영상) 11팀 총 23팀의 25명이 선발된 서포터즈로, 올해 2월까지 ‘대한민국 대표 무료 직업훈련 플랫폼’ STEP에 탑재된 교육과정을 홍보물로 제작, SNS 업로드 활동을 해왔다.대학생 등 젊은 층으로 구성된 ‘STEPPER’는 STEP에서 운영 중인 기술·공학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고령자의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한 사회참여 등 일자리제공 및 복지확대’ 공약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법안개정이 시급한 시대과제"라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60세이상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기존 고용증가율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에서 고용인원 수에 따른 감면으로 개선해 60세이상 직원 채용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노인 일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6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정인화 총동문회장, 권종만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김연홍 전문대학원 원우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43명, 석사 190명, 박사 32명 등 총 1,0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 영상을 통해 “아름답고 정겨운 교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은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이라며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5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16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고용서비스 민간 위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호주, 영국, 한국의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우리나라 민간고용서비스 기관(맥시머스, 인지어스, GsC Net 등) 대표,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용서비스의 민간 위탁 확대는 세계적 추세인데,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경쟁적인 시장 형성과 효과적인 인센티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운영’과 지역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먼저‘청년카페운영’은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 공간 7개소를 운영,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직장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사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잦은 이직, 조기 퇴직, 장기간 미취업 등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 상태의 청년 등에게 전문상담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경력설계와 진로탐색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같은 고용정책과 연계, 취업을 유
[한지혜 기자] 충북도는 14일 고용노동부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으로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면서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총 사업비는 34억 6000만 원으로 국비 25억 원, 지방비 9억 6000만 원이다.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도는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청년 점프스테이션) 운영’,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