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세종시 땅값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를 조사한 결과 세종은 전분기 대비 1.48%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대전지역(1.13%)은 세종과 서울(1.32%)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1.07% 상승해 지난 2분기(1.05%) 대비 0.02%p, 2020년 3분기(0.95%) 대비 0.12%p 소폭 확대됐다.올해 3분기까지 누계로 3.12% 상승했으며 작년 3분기까지 누계 2.69%
[박성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총 377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박성원 기자]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1만 2098가구 (일반분양 93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오브제’, 경기 안산시 선부동 ‘안산한신더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하늘채 엘센트로’, 경기 광명시 광명동 ‘베르몬트로광명’, 경기 안산시 건건동 ‘반월역두산위브더센트럴’,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등 1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한신공영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박성원 기자] 초대행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따라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2016년 9월 하남에 처음 들어선 후 ‘스타필드 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주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브랜드로 현재 하남·코엑스·고양에 이어 2020년 10월에 안성에 오픈했고 위례·부천·명지에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인 스타필드시티까지 총 7개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필드는 쇼핑, 레저, 미식, 엔터테인먼트까지 맞춤형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백화점 부지’ 매각이 실체 없는 소문만 무성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현재는 전체 부지 6만 8580㎡에 1000대 규모 주차장(3만 1662㎡)과 참여형 꽃 정원이 대신하고 있다.21일 세종시·행복청 등 관계기관 및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공룡 유통기업이 물밑에서 사업 구상에 나서고 있다는 풍문은 있었으나, 손 안에 잡히는 움직임은 없었다.지난 달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은 다시금 훈풍을 불러오는 듯 했다.서울의 한 지상파 방송사가 나성동 백화점 부지 매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성원 기자] 충남과 충북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10월 3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충북지역은 0.33%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높게 조사됐다.충북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충남지역은 0.31% 상승했다. 해당 기간 대전은 0.21% 상승, 세종은 전국 유일 마이너스 상승률(-0.02%)을 이어갔다.충남과 충북지역 전세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충북의 전세가격은 서울, 경기, 울산, 인천 등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박성원 기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안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퍼스트’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21일~26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퍼스트’는 총 12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11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역시 전국 상위권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7월 1일 대비 10월 1일 기준) 대전지역은 0.85% 상승하며 전국 9개 시·도 중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요도시의 평균 상승률 0.34%와 비교할 때 2.5배 높은 수치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 가능한 중대형 면적이거나 교통 편의성이 양호한 역세권 소재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박성원 기자] 지난 9월말 기준 대전·충남지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이어갔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71만 7000원으로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226만 6100원이다. 전월대비 6만 9300원 상승한 수치이다.충남은 전월대비 4만 2900원 상승하며 ㎡당 289만 2000원, 평당(3.3㎡) 954만 3600원으로 집계됐다.세종은 380만 4000원(3.3㎡당 1255만 3200원)으로 전월과 보합세를 보였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
[박성원 기자] 앞으로 청년 등 행복주택 입주자의 계층 변경 시 거주 허용이 확대되고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재청약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 입주자 계층 변경 허용 확대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중 입주자의 계층(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이 변동될 경우 일부에 한해서만 새로 계약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다양한 계층
[박성원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구체적인 시기를 11월 초로 밝힌 가운데 위드코로나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건설사들은 맞춤형 코로나 전략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중심의 안전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설계다. 단지내 캠핑장을 설계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난 3월 청약에서 최고 11.1대1의
[박성원 기자] 지난 9월 1개월 동안 대전지역의 주택 매매,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기간 대전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0.84%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0.67%의 상승률을 보인 전세가격은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학군 및 교통 환경이 양호한 중구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월세가격 상승률(0.46%)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5개구 중 유성·중구지역 중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