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지역 대학생 5,000여명이 자퇴나 미복학 등 중도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전국 대학생 중도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전지역 대학의 재적 학생 수는 11만8,372명인데 이중 4.63%인 5,480명이 중도탈락했다.이들의 중도탈락 이유는 자퇴가 51.2%(2,804명)로 가장 많았으며 미복학 26.5%(1,453명), 미등록 18.8%(1,081명), 학사경고 1.2%(65명), 재학연한 초과 1.0%(53명), 기타 0.4%(24명), 유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