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KTX를 이용해 소규모 급송품을 운송하는 ‘KTX특송서비스’를 8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범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한결같이 “빠르고 안심할 수 있어 만족한다”는 반응이다.‘KTX특송서비스’는 고속철도 정차역 9곳(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 용산, 서대전, 익산, 송정리, 목포)에서 취급하며, 경부선의 경우 통상 30분 간격으로 1일 왕복53회(휴일27회), 호남선은 약 2시간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