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회계학과 정치윤(05학번)씨와 정혜련(07학번)씨가 제53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정치윤 씨는 “한밭대 경상대학 심화학습실인 ‘한현재’에서 선후배와 같이 공부하면서 심리적으로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공부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또 정혜련 씨는 “한밭대에 재학 중 학과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고 자기발전을 위해 계속 공부하고 싶어서 세무사 준비를 하게 됐다”며 “기회가 되면 대학원도 가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한남대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이락원)이 일부 이사들의 연임이 부결되자 이사회를 소집해 같은 안건을 재상정한데 대해 한남대 직원노동조합이 '이사회의 불법 파행운영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다.한남대노조는 24일 "황당과 졸속·불법이 판치는 법인 이사회의 파행적 운영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사회는 그동안 최소한의 법적 의무와 책임은 전혀 이행하지 않으면서 대학의 중요 의사결정을 할 때만 끼어들어 무책임하고 탐욕스런 모습을 보여 왔다"고 비판했다.노조는 이어 "우리 대학 법인 이사들은 평소에는 대학에 관심이 없다가 총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연말을 맞아 '용궁으로 간 토끼' 앵콜공연을 오는 29, 30일 이틀 동안 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궁으로 간 토끼'는 어린이날 공연으로 특별제작해 국악원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작품이다. 국악원에서는 처음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앵콜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처음 선보였던 공연보다 더 체계적이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장치와 영상, 전통음악과 동요,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 춤사위와 비보
이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24일 건양대 리버럴아츠홀(죽헌정보관 5층)에서 '한국문화유산과 인문정신'을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출신의 이 교수는 그동안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위원,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자문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등의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한국사회사상사'와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 역사 속의 여성들' 등이 있다.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대구 수성갑)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김 의원은 24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불안과 분노의 시대를 넘어 공존의 공화국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민국의 공동체 위기, 교육기회 불균등, 가난의 대물림, 청년 실업 등을 소재로 한 1시간 동안의 강연에서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서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내년부터 대규모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술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스트라이크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스토어매니저(SM: Store Manager) 제도를 확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스토어매니저가 상주하며 매장별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STM(Strikezon Technical Manager)’ 체제를 신설해 보다 적극적인 가맹점 지원에 나선다. 우선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 사업 운영
여불위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던 상인이었으므로 7국에 대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진나라의 정치적 상황은 손금 보듯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가 거상이 된 것도 그만한 안목이 있어서였다.진나라는 태자가 건강이 좋지 않아 늘 우환에 휩싸여 있었다. 언제 죽을지 모를 상황이었다. 늘 병약하여 왕실은 후대를 걱정하고 있었다. 이러다보니 진나라의 태자가 죽게 된다면 소양왕의 둘째 아들인 안국군이 태자가 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었다. 물론 그에게는 20여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자초도 그중의 한사람이었다. 서열이야 어떻든 자초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모델과는 22일 제12회 졸업발표회를 교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마쳤다. 모델과는 지난 3일 서울공연을 마치고 22일에는 학교에서 본행사를 진행했으며 모델과 예비 졸업생과 졸업생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퍼즐’ 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군사학부 특전부사관과, 영유아보육과, 뷰티과, 연극영상과, 패션리빙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과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정훈종패션스토리, 로브드스와레의상으로 화려한 패션쇼가 열렸다. 특히 바리톤 조병주의 라이브음악으로 웨딩패션쇼를 연출해 화려함을 더했다.이날 행사
한남대의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이락원) 이사회가 일부 이사들의 연임이 부결되자 다음 주 임시이사회를 다시 열어 같은 안건을 다루기로 해 사립학교법 저촉 논란을 빚고 있다.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17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3명에 대한 연임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는데 재적이사 12명 중 8명이 참석했다.연임대상자를 제외한 7명이 세 차례의 투표를 거친 결과 A이사는 반대 4표, 찬성 3표를 얻었고 B와 C이사는 찬성 4표, 반대 3표가 나왔다. 이사회에서는 투표이사 7명 중 4명이 반대한 A이사는 부결된 것으로, 4명이 찬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공감 공모사업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오는 29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시비 30%를 부담하고 교부금 70%를 지원받는다.‘방귀대장 뿡뿡이’는 15년 간 EBS에서 방영 중으로 어린이들의 대한민국 인지도 1위 캐릭터로써 EBS와 공동제작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인 영상과 놀이를 접목한 신개념 참여형 감성체험 뮤지컬이다.특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3일 대학 본관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감사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의 저자인 유지미 강사를 초청해 ‘내 인생을 바꾸는 소중한 경험 감사쓰기’란 주제로 감사와 행복의 습관화에 대해 강연하고 감사한 내용을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 강사는 “일상의 작은 일에 감사하면 행복해지고 자신은 물론 가정과 일터가 변화된다며 감사의 체질화를 위해서는 쓰고(1일 5감사쓰기), 말하고(감사합니다), 나누기(감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2016년 다문화학생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최근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그 가정에서 자라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중요한 교육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 진입하는 다문화학생이 매년 200여명 이상 증가하고 있고, 탈북학생 중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많아 초등학교 관리자에 대한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대전교육청은 초등교감의 다문화학생 및 탈북학생에 대한 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초‧중‧고 업무담당자 315명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번 교육은 여수의 황산 저장탱크 폭발 사고, 구미의 불산 누출사고, 시흥의 불산 운반차량 전복사고 등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화학안전관리전문위원을 초청해 진행되었다.교육내용은 화학물질의 사고유형과 피해현황, 위기 경보수준별 조치사항,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었
한화이글스는 12월 3일 오후 6시부터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6 독수리 한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6시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신이 있기 때문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수단 전체와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1, 2, 3부를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1부에서는 5개 팬 참여 부스가 운영되며 선수들이 직접 팬들의 특징을 그려주는 3초 초상화, 프리허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홍창화 응원단장의 진행으로‘토크쇼! 그것이 알고 싶었다!’,‘팬과
“벌써 33개월째 총장 부재로 인한 파행을 겪고 있다.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국가재정지원사업 예산 약 73억원 감소와 대학구조개혁평가 C등급에 따른 정원감축 등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이제라도 구성원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 대학의 정상화 방안을 찾아야 할 때다.”김희수 공주대 총장직무대리는 23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배가 침몰한 다음에 뭐를 한들 소용 있겠냐?”면서 이 같이 호소했다.김 총장직무대리는 어제 오후 예정된 전체 교수회의가 김현규 총장1순위후보자의
이춘아 대표가 취임 두 달 만에 잇단 무리한 인사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전문화재단의 인사평가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9월 취임한 이 대표는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A팀장의 징계가 끝나자마자 예술진흥실장으로 승진시켰으며 지난 11일에는 재임 1년 된 초대 문화기획실장 B씨를 해임 결정했다.이 대표는 와의 인터뷰에서 A팀장을 승진시킨 이유에 대해 "벌을 받고 나온 것이고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나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다. 또 B실장에 대한 해임사유로는 "나와 일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다문화한국어학과가 법무부 주관 ‘다문화사회전문가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선정돼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보수교육 실시기관 선정은 전국 7개 권역에서 10개 대학이 꼽혔고 대전·충청권에서는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보수교육을 실시한다.다문화사회전문가란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또는 1급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교육 책
2017학년도 대전과학기술대(이하 대전과기대. 총장 김은기)의 수시2차 모집 원서를 마감한 결과 보건복지과가 정원내 기준 36.5:1의 경쟁률 나타내는 등 평균 11.02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이는 올 수시1차 평균 6.23대1에 비해서도 높은 경쟁률이다. 273명을 뽑는 이번 수시2차에는 3,009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가운데, 보건복지과가 2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36.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애완동물과는 31.2대1, 치위생과 26.38대 1, 실내건축디자인과 24.3대1, 소방안전관리과 22대1 등 18개 학과가
대덕대가 2017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336명에 1,947명이 지원해 평균 5.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2016학년도) 모집인원 310명에 2,10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77대 1보다 조금 낮아졌다.올해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경찰행정학과, 호텔관광서비스과, 특전부사관과로 경찰행정학과는 모집인원 3명 모집에 92명(경쟁률 30.67대 1)이 지원했다.호텔관광서비스과는 2명 모집에 58명(경쟁률 29.00대 1)이, 특전부사관과는 2명 모집에 46명(경쟁률 23.00대 1)이 지원했다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사업단(Design Plus First Mover, 단장 노황우, 이하 ‘사업단’)은 21~22일 이틀간 ‘디자인컨퍼런스 2016(Design Conference 2016)’을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국내외 대학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의는 ▲21일 University of Girona, ERAN College(지로나 국립대학교, 에람 예술대학) Lia Vilahur(리아 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