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실용분야 저술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대중들에게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한 책을 펴냈다. 안 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은 2009년 의료법 개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해진 것을 기점으로 의료관광을 병원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의 모델이라는 마케팅적 관점에서 접근해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관광분야 전문가(경기대 박종덕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펴낸 이 책은 주로 한국의 의료관광의 취약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치료받은 환자의 욕구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5일 컨벤셜홀에서 대학의 명예를 높인 우수 교원에 대한 ‘2016년도 한밭대학교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가졌다.한밭대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교수상을 마련하고 각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교원의 우수한 교육연구 산학협력 활동을 널리 확산하고자 2016년 우수교수를 선정했다.시상분야는 교육, 연구, 산학협력 3개 분야로 수상자는 19명이며 교육상 수상자는 ▲기계공학과 최종민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서재준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 교수 ▲도시공학과 김명수 교수 ▲영어영문학과 김양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소속 Wee센터(3개)는 교육부 주관 2016년 국정과제 Wee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상담 치료 지원 강화 내실화를 위한 Wee센터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wee센터 평가는 작년부터 실시해 올해 2번째로 전국 모든 교육지원청에 Wee센터 설치를 계기로 Wee센터 운영의 물적, 재정적 지원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Wee센터 운영과 직무수행에 있어서 역량제고를 도모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Wee센터 평가는 교육부에서 평가심의위원회와 평가단을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5일 나사렛관 소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기금을 확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사업 공동수행, △학생, 교직원 등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임승안 총장은 “추운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요즘에 따뜻한 일에
어느덧 올해 골프 시즌이 저물고 있다. 겨우내 골퍼들은 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거나 녹슨 장비를 교체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하지만 추운 날씨도 잊은 채 골프를 즐기는 ‘겨울 골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들의 겨울 골프를 지원하기 위한 골프 방한 의류와 방한 용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의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쇼핑몰 골핑은 방한 의류와 방한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겨울골프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 자켓과 패딩, 조끼 및 기능성 보온 내의 등 각종 방한 의류와 겨울용 장갑, 방한 모
날이 밝기가 무섭게 조괄은 굳데 닫혔던 성문을 활짝 열었다. 곧이어 진격 고동소리가 들렸고 말을 탄 장수들이 손을 놓고 있던 성 밖 진나라 진영으로 내달렸다. 조나라 병사들도 사기가 충천한 모습으로 그들의 뒤를 따랐다. 그들은 아직 잠이 들깬 적병들의 목을 베며 앞으로 나아갔다.조괄의 말대로 전승은 그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조나라 병사들이 진격해 나가자 진나라 병사들은 퇴각하기 일쑤였다. 여기 저기서 무기를 버리고 달아나는 일이 다반사였다. 3년 동안 두려움에 떨었던 진나라 병사들의 실체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가라는 의구심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14일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파견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은 말레이시아 30명, 뉴질랜드 10명으로 간호학과 23명, 치위생과 5명,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3명 등 11개학과에서 총 40명이 며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2학기부터 어학교육 이수 및 5주간의 직무관련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어학능력 향상교육과 시험, 그리고 영어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되었다.이들의 해
한화이글스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성연초등학교에서 ‘제 3기 한화이글렛츠(HANWHA EAGLETS) 성연 베이스볼클럽’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충남 서산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과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3기 한화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 단원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성연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2시간씩 야구 클리닉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과 함께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천안문인협회(회장 조유정) 회원들이 펴내는 ‘천안문학’ 62집 출판기념 행사가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문인, 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6시 문타워 13층 한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고 지난 1년간의 문협 활동 보고와 함께 후원금 전달, 신입회원 환영과 유공문학인 표창, 문학지표 선언이 이어졌다. 출판기념식에서 내빈과 문협 가족들은 40여년 넘게 이어온 천안문학의 그동안 문학적 여정을 돌아다봤으며 송년의 의미를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가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삼성카드 정상호 개인영업본부장은 14일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6월에도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정상호 본부장은 “중부권 거점대학인 충남대에 미래의 성장 동력인 우수인재 양성을 후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에서 대전가오중(교장 김문구), 한밭중(교장 이광우), 대전태평중(교장 정기범)의 최종 보고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번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는 전국에서 640개 팀을 운영,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5팀 등 총 30팀의 입상팀을 선정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18개 팀이 활동하였는데, 그 중에서 3개 팀이 선정되어 입상 비율은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먼저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가오중학교 ‘가오 아름다운 자유학기(오美자) 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대표 최성대)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이 번 기탁은 ‘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참여 기업인 ㈜영남강철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교육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 관내 학교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최성대 대표는 “이 번 장학기금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사업에 동참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 꿈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 외에도 다
유하용 파랑새기획 대표가 만든 밴드 '파랑새는 있다' 송년 모임이 열렸다.밴드지기이기도 한 유 대표는 지난 12일 저녁 7시 유성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밴친들의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밴드 '파랑새는 있다'는 지난 2년전 유 대표가 친목도모를 위해 만든 SNS 밴드 모임으로, 현재 221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유 대표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2년 동안 221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수시 번개를 통해 마음을 나눴다"면서 "IMF 시절 한줄기 희망의 빛을 던지려 했던
“춤은 나의 억눌렀던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한민국 락킹(Locking) 댄스의 최강자이자 ‘춤추는 심리학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최민구 씨(29·대전대대학원 심리학 석사)가 대전대 맥센터 렉쳐홀에서 학생들 앞에 섰다. 10여 명 학생들의 쭈뼛쭈뼛 인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장현아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 ‘굿바이스트레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최 씨는 “춤을 잘 추고 못 추고는 상관이 없다. 단지 춤을 통해 나를 표출할 수 만 있다면 여러분의 몸은 한결 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창의인재 씨앗(예비)학교 10개교 교원 370명을 대상으로 학교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행복한 학교 구현의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 교감 연수, 6일 업무담당자 연수에 이어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로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학교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교원대 학교혁신연구지원센터장인 강충열 교수의 ‘학교혁신의 취지와 배경’이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현재 창의인재 씨앗학교 5개교(대전중리초, 산흥초, 대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14일 광시중학교(충남 예산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체험투어를 진행했다.이날 한밭대를 찾은 광시중학교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관심 있었던 분야의 학과를 방문해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투어는 전반적인 학교소개를 시작으로 공동실험실습관 실험장비 견학, 학과 방문, 도서관 투어 그리고 학생식당에서의 점심식사 등 실제 대학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밭대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에
남서울대학교는 14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남서울실용전문학교와 공동으로 대만 여명기술대학교, 남강고급공상학교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이재식 이사장, 이윤석 부총장과 대만 여명기술대 허요기 이사장, 남강고급공상학교 리정남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기관들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취업, 연수 등을 지원하고 학술자료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남서울대 이재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융호)은 오는19일 오후 2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국악관현악단의 제17회 순회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연주회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연주회 1부에서는 ‘서용석류 대금산조’, 해금중주 ‘어린 왕자’, 25현 가야금을 위한 2중주 뱃노래, 2부에서는 ‘광야의 숨결’, 생황 협주곡 ‘풍향’, ‘국악과 팝페라의 만남’ 등 관현악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부속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원장 정태면)이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은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의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연수원은 ▲청소년의 기초노동교육을 위한 ‘진로개발 역량 강화 교육’,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 ‘1박2일 진로캠프’, ▲청소년 권리보호캠프 ‘권리 in-us’, ▲청소년 취업캠프(대단한 취업레시피), ▲
천안 동남경찰서는 최근 계광중학교(교장 윤선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학생들은 112종합상황실, 모의권총 사격실습 및 지문채취 과학수사기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원정 서장은 “천안지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경찰서는 지난해 9월 천안교육지원청과 자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