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전 10시부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식과 400명이 넘는 지역 어른신께 불고기 식사를 대접하고 근처 경노당에 다과를 전달했다.또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호 국회의원, 한현택 동구청장,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윤기식 동구의회
지난해부터 경찰 조사를 받아온 전 대전 동구청장이 결국 기소됐다. 대전지검은 이모 전 청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다만 이 전 청장이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업무추진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벌였지만 횡령은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전 청장과 함께 수사를 받아온 전 부구청장 등 13명에 대해서는 기소 유예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는 혐의가 인정됐지만 횡령은 대법원 판례가 있는 관계로 무혐의 처분 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 모 지역 아파트 신축 사업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동생이 구속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차례 영장이 기각됐던 충남도청 고위 공무원이 추가로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충남도청 공무원 구속영장 발부 여기에 이 전 지사의 측근이자 현직 충남도의원 마저 수뢰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뇌물 수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충남도청 고위 공무원 최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는 4일 오전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에서 독거, 무의탁 노인 등 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행사를 가졌다. 사진- 세족식과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깨 안마를 해주고 있는 양태창 이사장과 태원,태영라이온스클럽 회원 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인구가 늘면서 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가운데 한국노인사
정교순 대전변호사회 회장이 3일 오전 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변호사회장 자격으로 언론사(디트뉴스)를 방문 했다”면서 “빠른 뉴스, 재미있는 기사들을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디트뉴스 1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법조계의 따뜻한 소식들도 많이 다뤄 달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회사 방문자로서는 특이하게 대전8경이 담간 주석잔 세트와 책 한 권(왜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지역 향우회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대전고법 316호 법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진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유성구청 공무원 송모씨와 박모씨에 대해서도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400만원과 80만원을 선고했다. 이 부장판사는 판결을 통해 “이번 사건의 사실
[기사보강: 4월 29일 오후 6시 45분]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의 동생이 아파트 신축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전 지사의 최측근이 무관함을 강조하며 적극 해명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경현 전 도지사 비서실장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확한 사실 관계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일은 이 전 지사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재임 당시인 지난 2007년 11월 간부회의 석상에서 “인구 50만 명 이상인
과학벨트 범충청권 비대위가 28일 성무용 천안시장의 과학벨트 유치 신청과 관련해 즉각 반발했다.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대위는 이날 오후 발표한 논평을 통해 "천안시장이 과학벨트 천안 유치를 선언한 것은 그동안 충청권이 과학벨트 이외에 충청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서고 공조하고 협력해 왔던 방향에 배치된다"면서 "과학벨트 이외에도 행정도시 등 충청권 3개 시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공조하고 협력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지역민들의 공통된 기대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고려 등 외부 변수로 작용된
지난 25일 진행된 모친 살해 경찰 간부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당시 재판을 지켜본 그림자 배심원들은 피고인인 이씨에게 최고 징역 5년을 평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재판 당시 모습. 법원이 모친을 살해한 경찰 간부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것을 두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처음 도입된 그림자 배심원들은 일반 배심원들보다 높은 양형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림자
대전과 충남지역 6곳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대덕구의원 재선거를 비롯해 대전과 충남지역 6곳에서 재선거가 시작됐다. 27일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선거는 충남 태안군수를 비롯해 기초의원 5곳(대덕 나, 충남 보령 가, 연기 다, 부여 나, 서천 가) 등 총 6곳에서 치러진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
통일교육위원 대전협의회는 “한국의 통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1년도 제1차 워크숍을 26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통일교육위원 대전협의회는 “한국의 통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1년도 제1차 워크숍을 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유성 계룡스파텔 2층 을지홀에서 열렸다. 정주신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대전지역 통일교육
대전지법은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모친을 살해한 경찰 간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26일 오전 대전 법원과 경찰청 등 법조계 안팎에서는 한 가지 사안을 두고 말들이 많았다. 아니 비단 법조계 뿐 아니라 공직이나 기자들 사이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화두에 오른 것이 있었다. 모친 살해 경찰관 법원 선고 두고 설왕설래 바로 전날 대전지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