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펜싱 기대주 오상욱 선수가 다시 한 번 메달 소식을 알렸다.8일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에 따르면 펜싱 사브르대표팀 오상욱 선수(사회체육학과 2학년, 22)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개최된 ‘2017 이탈리아 파도바 월드컵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2015년 같은 대회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하며 개인전 3위를 기록 한 바 있는 오 선수는 지난해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올해는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펜싱 기대주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
충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과 국제언어교육원, 인재개발원은 8일 ‘인문계열로의 취업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인문계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특강에 나섰으며, 특강이 끝난 뒤에는 전문가들과 패널로 참석한 11명의 학생들과 난상토론도 진행됐다.이날 특강에는 소병택(KOTRA 대전충청지원단장) ‘KOTRA 주요사업 분야 바로 알기’, 박수현(대전마케팅공사 국제회의유치과장) ‘MICE&사람이 모이는 도시’, 박노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YOLO, 무
충남대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ACE Fair를 개최했다.충남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단은 8일 백마교양교육관 312호에서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세계시민, 교양교육을 통해 이루다’를 주제로 ACE Fair를 개최했다.이번 ACE Fair는 ACE사업 수행 대학 및 미 수행 대학들간의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발표, ACE 성과물 전시 등을 통해 노하우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우섭 한국교양기초교육원장의 ‘교양교육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비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외식조리학부 오석태 교수가 최근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영양소가 포함된 피부 부착형 양방향 기능성 음식패치’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를 받은 음식패치는 영양소를 표준화해 간단하게 피부에 붙이도록 개발되었는데 피부를 통해 각 신체부위에 영양이 전달되는 효과와 함께 뇌에 자극을 주어 음식의 맛과 향,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입을 통해 음식물을 먹고 소화기관을 거쳐 혈관으로 전달되어 에너지를 얻는 섭취의 기능과 맛, 향, 시각적 즐거움, 포만감을 통한 만족이라는 두 가지 메커니즘을 가지고
배재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성희)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11명이 2017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이를 통해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2013학년도 이후 5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설립 60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유아교육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입증했다.합격자 현황은 대전시교육청 4명을 비롯해 세종 2명, 전북 2명, 충남, 충북, 경기 각 1명 등이다. 배재대 유아교육과가 매년 임용고시에서 큰 성과를 내는 것은 뿌리 깊은 전통에 걸 맞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측의 전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8일 대회의실에서 목원대(총장 박노권),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ACE 사업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세 대학 총장은 ACE 사업의 핵심프로그램 성과를 대전‧충남권 대학으로 확산하고 극대화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협력 주요 내용은 ▲ACE협력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ACE사업의 확산 ▲학생 및 교직원 상호 교류 ▲성과발표, 포럼, 세미나 등 참여 ▲융합프로그램 운영이다. 이를 계기로 세 대학은 동반 성장하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는 7일 오전 국비지원 기능사 1년과정(특수용접직종)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했다.총 30명을 선발하는 이번 기능사과정 모집에는 예년보다 이른 접수마감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면접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두고 공정한 기준 아래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직업윤리, 취업 의지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합격자발표는 오는 10일이며, 합격자 등록절차를 거친 최종 등록자는 내달 2일부터 향후 1년 여간 특수용접직종 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본 과정에 합격한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사회봉사단 학생 20여명은 8일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사회복귀시설 ‘나비의 꿈’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20여명을 위해 남산중앙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고 시설청소,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뒤 식사를 도우며 점심을 나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미경 학생(수화통역학과 3학년)은 “저희들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오늘 이후로도 계속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률 강화를 위한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워크숍을 갖는다.이번 워크숍은 구기헌총장과 각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35명이 참가해 대학 졸업 후 원활한 취업을 위해 신입생 입학부터 조기 진로설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공에 기반한 진로설정 및 경력개발계획 수립을 도와 학생중심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은 대학본부의 진로취업담당부서와 외부
충남 천안시 병천고등학교(교장 진영순) 미용과 이진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및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이진 학생은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마라’라는 주제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했던 노력과 합격의 기쁨, 호주로 파견을 나가 겪은 어학연수와 현장실습 등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 협력 사업인 ‘특성화고 해외인턴십’의 성과가 인정되면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의 50대 후반 만학도가 입학한 지 13년만에 졸업장을 받는다.경영학과 4학년 서의석씨(58)는 고교졸업 후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4년 남서울대 건축학과로 입학했지만 현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부담을 느껴 학업을 중도포기 했다.이후 서씨는 회사를 경영하게 되면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남서울대의 ‘성인학습자 평생학습대학’이라는 광고를 보고 다시 한 번 꿈에 도전하기로 결심, 2013년 수시모집 특별전형으로 경영학과에 지원해 합격했다.2014년에 경영학과
대전문화재단이 시간외근로수당(연장, 야간, 휴일근로)의 지급을 요구하는 직원들에게 일종의 포기 확인서를 받아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10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수시감독에서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장근로 수당, 유급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등을 부족하게 지급했다며 시정지시를 받았다. 재단은 또 노사협의회를 설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아 노동청으로부터 노사협의회를 설치한 뒤 2016년도 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연장근무 및 유급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3개월분 6000만원 지급이에
여불위가 노애를 태후에게 소개했다는 사실도 실토했다.특히 노애가 진왕과 태후의 옥새를 거짓으로 만들어 수도의 군사는 물론 근위병, 융적족 수령 그리고 자신의 가신들로 하여금 진왕이 기년궁에 머물고 있을 때 그곳을 공격하도록 했다는 사실조차 털어놓았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분명한 역모였다. 더욱이 이런 소문이 궁내에 자자하게 퍼져있었음에도 그제야 알게 된 진왕은 신하들에 대한 배신감에 몸서리쳤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진왕은 격노한 목소리로 겨우 숨을 내쉬고 있던 노애에게 물었다.“반란을 일으켜 과인이 머물고 있던 기년궁을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7일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2016학년도 동계방학 중 실시한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에 대한 성과발표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성과발표회는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이 해외에서의 어학교육과 전공관련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경험 등을 각 조별로 영어로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겸했다.이번 해외연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 글로벌 능력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23명, 치위생과 5명,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3명, 피부보건계열 등 다수의 학과에서 총 40명이 참여하였다
천안봉명초등학교(교장 강해자)가 ‘2016년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전국 최고 학교에 선정되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7일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봉명초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 ‘2016년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성과발표회’에서 어깨동무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봉명초는 ‘(THE)더 어울림’이란 프로젝트로 바른언어문화개선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 ‘바른말 고운말 캠페인’, 심미적 감수성 확장 및 음악적 소통을 통한 ‘관계성 증진 활동(1인 1악기연주, 도담도담 행복아침방송)프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울 남대문시장에 진출한다.한남대는 7일 총장실에서 남대문시장 삼호·우주상가 상인회(회장 성하준)와 글로컬 전통시장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한남대는 올해 4월경 남대문시장 내에 ‘한남대 이노베이션 글로컬센터’와 ‘패션-뷰티 디자인센터’를 설치하여 남대문시장의 유통 시스템과 접목한 창업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 및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한 공간과 인프라는 상인회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남대는 남대문시장의 주요 품목인 패션
대전고등학교(교장 김현규) 동창장학회가 우수 졸업생들에게 대학 4년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훈훈한 졸업식을 보여주었다.대전고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7일 이신석 총동창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동문 장학재단 임원진, 장성급 동문 2명 등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졸업식을 가졌다. 대전고등학교는 이번 제96회 졸업생 408명을 포함해 1917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3만88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활발한 동문 후원으로도 유명하다.특히 동문 장학재단은 우수 졸업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후배 졸업생의 4년 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 김상규 동신과학고등학교장이, 대전교육연수원장에는 유명익 본청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또 최경노 본청 교육정책과장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은학 송촌초 교장은 대전교육정보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해 교(원)장 승진 33명 등 총 258명을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하였다. 이번 인사는 전년도에 비해 열흘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각급 학교 관리자를 이른 시기에 인사 발령해 3월 신 학기 준비가 안정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7일, 당진시에 위치한 고산초등학교 학생 40명과 교사 5명을 초청해 ‘1일 대학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계 및 올해 동계 방학에 ACE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2016년 지역연계형 전공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문방송학과, 관광경영학과, 의료생명공학과, 중어중문학과 등 4개학과의 고산초등학교 학생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인연이 됐다. 서교일 총장은 “학생들의 얼굴도 보고 같이 사진도 찍고 싶어서 참석했다”며 “대학생 형, 누나들은 어떤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지, 어떤 곳에
2017학년도 입시에서 대전지역 서울대 합격자의 절반이 대전과학고등학교와 동신과학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등 영재학교와 특목고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노웅래 의원실의 '고교별 서울대 최초 합격현황'과 교육전문신문 가 공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과학영재학교인 대전과고의 서울대 합격자는 47명, 동신과고는 7명, 대전외고는 20명이었다. 3개 학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를 합하면 74명으로 대전지역 전체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 146명의 51%를 차지했다. 이들 3개 학교를 제외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