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거주하는 1966년 말띠(병오생) 갑장(동갑내기)들의 친목모임인 ‘적마고우(赤馬故友)’ 가 창립했다.적마고우는 16일 오후 5시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 소재 ‘세진민물장어‘에서 22명 회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장복수 ㈜세진밀레니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박인수(주)신진기획인쇄사 대표이사가 총무, 임은수 사이버애드 대표이사가 재무를 각각 맡았다. 감사에는 최승용 송강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선임돼 모임의 골격을 갖췄다. 박인수 총무는 “대나무로 만든 목
곽영지 제 24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14일 취임했다.곽 신임회장은 이날 오전 목요클럽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선배님들의 정론직필과 파사현정의 정신을 후배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고 현직 후배들을 중심으로 회원 가입을 더욱 확대해 중부권 유일의 명실상부한 언론인 단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곽 신임 회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조직의 화합을 이뤄, 선후배가 유별하면서도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는 따뜻한 인성이 지배하는 일심동체의 클럽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송화순 전임 회장은 “개인적인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김봉옥 병원장이 작년 12월 31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올 들어 14일 밝혔다. 김 원장은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지방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소통간담회 및 소통하는 원장실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실현했다. 또 경영진이 함께하는 안전라운딩을 통해 시설개선,
김모(55) 씨는 최근 회사업무로 인해 힘들고 피곤하게 지내던 중 가슴 한쪽에서 시작되어 등쪽으로 퍼지는 양상의 쿡쿡 쑤시는 통증을 느꼈다. 하루밤을 지나고 나니 통증을 느끼던 부위에 물집이 띠처럼 발생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져서 병원을 방문하였다. 급성대상포진으로 진단받고 항바이러스 제재와 진통제를 복용했더니 1주일 정도 지나서 물집도 아물고 통증도 호전됐다. 병이 완쾌되었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는데 물집이 아물었던 상처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아프고 화끈거리고 아리면서 심한 경우에는 옷깃만 스쳐도 아픈 것을 느꼈다. 아파서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117개 기관에서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건양대병원은 총 99.3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 95.11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한편 이번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권에서는 ▲1등급 충남대병원·건양대병원·을지대병원 ▲2등급 대전성모병원 ▲5등급 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김봉옥 원장은 4일 “병원 직원들의 인재 양성 차원에서 CNUH 아카데미와 CNUH MBA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4일 오전 병원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교육시스템을 보다 선진화해 병원 가족들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3년 11월 취임 당시 언급했던 ‘인간중심병원 구현’, ‘진화하는 경영 시스템 구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조기 착공’, ‘공공병원역할의 충실한 수행’, ‘노사화합문화’라는 기조를 계속 이어나가 결실을 맺는 동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병동 및 병실을 찾을 수 있도록 2016년 1월 1일부터 병동 및 병실번호를 변경하기로 했다.이번 병동 및 병실 번호의 새로운 모델은 기존 병동 및 병실번호가 고객들에게 쉽게 인식되지 못하여 고객들이 병동 및 병실을 찾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변경되는 병동 및 병실명은 건물+층수+순서를 기반으로 하여, 예를들면 141병동은 1번건물 4층에 첫 번째 병동으로, 병동위치를 따로 외우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누구든지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떠난 세종시립의원이 새로운 운영자를 찾지 못해 시민들의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세종시가 시립의원을 운영할 의료기관 파악과 협의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1차(14~21일)와 2차(22일~24일) 수탁기관 모집에 응한 의료기관이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노인성 질환 전문 병원’으로의 기능 전환은 2014년 7월 민선 2기 출범 직후부터 꾸준히 모색됐고, 지난 3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윤곽을 드러냈다.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 문을 열어 놓고, 세종시 의료 수
디트뉴스24 창간의 주춧돌을 놓았던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초대 이사장인 김귀덕 변호사가 28일 별세했다. 향년 58세.고(故) 김 변호사는 1957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충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3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6기 수료)에 합격하고 1997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최근까지 함께하는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었다지역 법조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김 변호사는 '언론이 건강해야 지역이 건강하다. 언론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 5월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던 현역
=서울대병원 위탁 세종시립의원이 지난 18일 2년 6개월여 간의 의료서비스 활동을 최종 중단했다. 시가 ‘노인성 질환 전문 병원’으로 기능 전환을 꾀하면서, 서울대병원은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서울대병원 위탁 세종시립의원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부로 병원 진료를 끝내고, 연말까지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간다”며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다. 지난 얘기지만 협의 과정이 좀 더 원만히 진행됐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말을 흐렸다. 그동안 50억원이란 적자폭 감수로 담보한 ‘수준높은 의료와 근무환경’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적잖이
오류동 음식특화거리 만두전문점. 손반죽으로 직접 빚은 '왕만두'인기 ‘만두의 명인’ 이금신 대표가 만두전문점을 오픈했다.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명인 개성만두’는 26년 조리경력의 ‘만두의 달인’ 이금신 대표(48)가 지난 11월 만두 샤브샤브전골을 비롯해 만두육개장전골. 왕만두 등 의 메뉴로 문을 연 만두전문점이다. 오류동은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될 만큼 각종 음식점이 몰려있어 미식가들과 애주가들이 몰려드는 곳이다.만두는 얇은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와 야채를 잘게 다져서 넣어 감싼 독특한 요리다. 지금은 누구나 가볍게 먹을 수 있
배재대는 간호학과가 올해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11월부터 오는 2020년 10월까지 5년간이다.의료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주어진다.2011년 첫 신입생을 받은 이 대학 간호학과는 올해 1회 졸업생 모두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에 100% 취업했다. 한편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