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지난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는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충청권 예비후보들을 연속으로 인터뷰한다. 도전자 입장인 비현역 후보들을 먼저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다. 인터뷰 영상은 디트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편집자)대전 유성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종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 출신 정치신인으로 “대전 최초의 선출직 여성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인물교체를 넘어 세력 교체로 판을 바꾸어야 한다”며 대전 유성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유성구는 대전 진보정당의 싹을 틔우고 키워 준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유성구민들은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을 때, 한 발 더 도약해야 할 때 언제나 앞장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출마선언을 통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평등의 시대 노동존중 복지국가 전환 등을 강조했다. 녹색의 시대, 지속가능한 생태국가 전환 등도 중요한 가
정세균 국무총리후보자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8일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은 정 후보자를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대전·충남도 이제 혁신도시로 지정될 때가 됐다 생각하는데, 후보자의 견해는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정세균 후보자는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박 의원은 “긍정적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혁신도시 지정을 할 때 수도권을 제한 다른 모든 광역시도가 지정됐는데 대전충남만 제
대전문화재단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아티언스 대전’ 행사의 관람객 수를 크게 부풀려 실적을 조작하고도 사실을 계속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종호 대전시의원(민주, 동구2)은 8일 오전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티언스 대전) 관람객수 조작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영상제출을 요구했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아티언스 대전 행사는 4억 원의 혈세가 투입된 행사지만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수도권 업체에 수의계약을 해준 것이 문제가 되자
▲김종훈 전 대성여상 교장(김경태 충청매일 대전본부장 부친) 별세 = 7일 오후 7시40분, 빈소 : 충남대학병원 영안실 특5호, 발인 : 1월 10일 오전9시, 장지 : 충북 옥천군 군서면 선영.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지난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는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충청권 예비후보들을 연속으로 인터뷰한다. 도전자 입장인 비현역 후보들을 먼저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다. 인터뷰 영상은 디트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편집자)대전 대덕구에서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동식 예비후보는 대덕구 쇠퇴에 대해 “박영순, 박종래 후보도 책임이 있다”고 내부 비판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
가 조직개편을 통해 김재현·박길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는 지난 2일자 인사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후속 조직개편과 인사를 준비 중이다. 김재현 공동대표는 모기업인 타이어뱅크와 연결고리 역할과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한 측면지원에 주력하고, 박길수 공동대표는 경영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모기업 타이어뱅크 역시 지난 1일자로 ‘뱅크그룹’을 출범시키고 올해부터 메디컬 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와 타이어뱅크는 ‘우리
▲박성원 경제부 및 논산·계룡 담당 기자 (1월 6일자)
대전시가 초대 총괄건축가로 이성관 ㈜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를 위촉했다. 이 대표는 6일 오후 5시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성관 총괄건축가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정림건축과 뉴욕의 건축사무소에서 수석디자이너로 근무했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출강, 연세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건축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1989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동안 한울건축 대표로 왕성하게 건축창작 활동을 해온 이성관 총괄건축가는 용산 전쟁기념관, 탄허기념박물관, 여
허태정 대전시장이 박용갑 중구청장의 부구청장 임명강행에 대해 “합의와 조정이 당연한데 일방적으로 이뤄져 유감”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 입장을 표명했다. 허 시장은 대전시-중구 인사교류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에게 “원칙을 세우고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인사교류 중단 등 특단의 조치가 예상된다. 허 시장은 6일 오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치분권의 본질은 분권을 통해 시민주권이 구현되고 자치역량이 향상돼 시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재정분권이 가장 시급한 과제고, 제도나 인사 등 여러 형태로 함께 진행해야 할 과제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지난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는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충청권 예비후보들을 연속으로 인터뷰한다. 도전자 입장인 비현역 후보들을 먼저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다. 인터뷰 영상은 디트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편집자)오는 총선에서 대전 동구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예비후보는 “동구와 같은 낙후된 지역을 균형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재정을 인구비율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이 아닌 좀 더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 전 자문관은 3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평화, 참여와 균형 발전, 포용과 공정의 가치 실현에 노력해온 민주당의 검증절차를 거쳐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었다”며 “30년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과정에서 얻은 경륜과 지혜, 용기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의 편에서 감당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아
20대 국회가 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현역 물갈이론’에 직면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일찌감치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주자들은 너나없이 ‘물갈이론이 지역민심’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가 만난 총선 도전자들, 대전지역 예비후보들은 모두 ‘물갈이론’을 강조했다. 이들은 상대 당은 물론 자기 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냈다. 먼저 조수연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자당(自黨)인 한국당에 대해 “선거법 개정, 공수처 법안 저지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도 없고, 민주당은 현역들이 불출마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두 차례에 걸친 총선 후보자 검증을 총 16명이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후보자 검증 미신청자에 대한 3차 접수를 실시한 뒤 검증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민주당은 1차 예비후보자 검증신청을 지난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고 지난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에서 총 13명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1차 검증 적격자는 ▲동구-장철민, 정경수 ▲중구-권오철, 송행수, 전병덕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구을-안필용, 조원휘, 정기현 ▲대덕구
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코바코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부문별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김 사장은 2일 서울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상파방송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서도 코바코를 광고 영업부문에서는 미디어솔루션이 넘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민간부문보다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공적가치를 지켜가는 공익사업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코바코 임직원에게 방통위나 국회 주문사항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가 쥐띠해인 만
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오는 총선에서 대전 전 지역 당선이 목표"라며 한국당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정용기, 이은권 국회의원과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총선 예비후보자 등 한국당 시당 당직자 100여명은 2일 오전 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당무를 시작했다.이어진 신년교례회에서 이장우 위원장은 “오는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대전 전 지역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재에 대항하고 정권교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당 위원장인 제가 최일선에 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일 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올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조승래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박범계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구의원, 총선 예비주자 및 핵심당원 10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 20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당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조승래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묵념을 진행한 뒤 방명록에 “2020 총선승리로 새로운 대전,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큰 걸음을 내딛겠습니다”라고 새해 다짐을 적었다.시당은 이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이어 총선 D-1
오는 21대 총선에 출마할 대전지역 예비후보들, 특히 30∼40대 젊은 도전자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 다양한 모습으로 총선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오철 중구 예비후보(중부대 겸임교수)는 1일 오전 지지자 80여 명과 함께 대전 보훈공원을 방문,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권 예비후보는 “‘중구 새로고침’이라는 진취적 슬로건을 내걸고 있지만, 기본적인 정신은 선열들의 헌신과 열정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에 참배 일정을 가장 먼저 잡았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이영수 유성을 예비후보(대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일 허 시장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2020년의 비전을 그렸듯이 더 멀리 10년 이상의 장기 비전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오늘 새해를 시작하며, 대전이 가야할 도시의 비전을 중심으로 올 한 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가장 먼저 ‘지속가능한 그린시티(Green City)의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철도 3개 노선에 시내버스와 타슈가 연계되고, 청주공항, 세종시 등 주변지역까지 도
현역 시의원인 정기현 대전시의원(유성3, 민주)이 직을 던지고 내년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 했다. 정 시의원은 30일 “내달 7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지난 2년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일한 만큼,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의원은 4선의 이상민 의원(민주) 지역구인 ‘유성구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 시의원 외에도 민주당 내에서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안필용 전 박영선 의원 보좌관 등이 이미 출마의사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