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중학교(교장 김진선)는 '제18회 아름다운교육賞'에서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에는 전국에서 총 19개교가 선정됐으며 연서중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연서중은 47년 역사의 농어촌 거점 학교로서 특색사업인 5차원 전면학습과 독서·토론·논술 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꿈·끼 주간 운영을 통한 학년별 진로 교육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또 기초학력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교과 방과후 및 학교 적응을 위한 상담 활동과 같은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학습을 적용한 학습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26일까지 2일간 대학 예술극장, 창의관 등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유아들을 위한 축제인 ‘제22회 햇솜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햇솜제는 매년 이 대학 유아교육과 주최로 열리는데 올해는 대전·충청·세종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초청해 사랑과 행복을 나눴다.2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심을 깨우는 인형극과 3D입체영상체험, 숲체험활동, 음악회, 샌드아트, 미로찾기, 드론비행 관람, 스튜디오 견학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오전 10시 한솔동 961번지에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능보강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한솔동 복컴은 지난 6월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발주를 위한 계약심사·입찰·계약 등 사전절차를 거쳐 지난달 착공 후 부지정리 및 가설 울타리 설치 등 공사를 진행했다.이번 기능보강사업은 문화·체육생활 등 기존 복컴에 부족했던 주민자치 기능을 보강하는 것으로, 지상 1층에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공동커뮤니티실을 설계에 반영했다.지상 2층에는 실내 암벽등반장, 문화센터, 카페가 조성되고, 지상 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가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정류장 설치를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BRT 이용자의 신속한 승하차를 돕고,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교통형 BRT 정류장 설치공사(시범사업)를 최근 착수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신교통형 BRT정류장은 반개방형 큐브형태의 정류장으로 눈․비․바람․햇빛 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정류장 내에는 조명, 와이파이(Wi-Fi), 버스정보안내시설 등 편의시설이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25일부터 4일간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송형종(연기과, 서울연극협회장) 교수가 연출한 연극 ‘오델로 니그레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콘셉트와 새로운 해석을 첨가하며 초연부터 평론가들의 극찬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셰익스피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 대학 연기과 출신인 이관복 씨가 배우로 출연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 송 교수는 “이 공연을 통해 흔히 고전을 접할 때의
수왕초등학교(교장 황동윤)는 25일 전교생 75명을 대상으로 '벼베기 수확체험'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학교 텃논에 모여 방과후학교 풍물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논에서 자연스럽게 축제 한마당으로 펼쳤다. 꼬마농부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옛 조상들이 사용하던 홀태를 이용한 탈곡체험과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수확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했으며 ▲인절미만들기(떡메치기) ▲지게로 볏단 나르기 ▲키질로 낱알 고르기 ▲새끼 꼬기 ▲가래떡 굽기 ▲고무신 짚신 체험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도 곁들였다.특히,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세종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 장애학생 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열었다.학생 대표 선서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종목인 육상, 조정, 디스크골프, 농구, 한궁, 배드민턴, 탁구, 스포츠스태킹, 보치아, 축구 종목 등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스포츠 체험 코너와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어 지는 한마음운동회로 구성됐다.천민기(세종누리학교) 학생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종시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준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는 착공 10년만에 시민이 28만명으로 급증하는 등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와대․국회의 세종시 미이전 등으로 인해 국가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혔다.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은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어진동 당사에서 당직자 및 당원을 대상으로 정치대학원(당원연수)을 개강한다.이번 연수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sns전문가, 리더쉽 전문가 등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3주차에는 박순자 국회의원(전 최고위원)의 강의를 통해 여성 정치인으로 역할 등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세종시당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 시민께 진정으로 다가 갈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6일부터 4일간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홍보에 나선다.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을 주제로 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또, 혁신 읍·면·동 모델인‘복합커뮤니티센터’와 세종형 도시재생사업인‘청춘조치원 프로젝트’,‘세종형 로컬푸드’운동 등 우수 정책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며 향토자원 판매 전시관과 주민자치센터 우수 사례관도 운영한다.향토자원 판매 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4일 늘봄초등학교, 늘봄유치원, 초롱별유치원 교직원과 함께 공감데이트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이날 늘봄초, 늘봄유, 초롱별유 교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거운 분위기의 사무실이 아닌 늘봄초 뒷산(아름도담길)을 산책하며 인증사진 찍기 콘테스트, 10월의 어느 멋진 날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고 격식을 차리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교직원들과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교직생활에 대한 고민도 듣고 서로의 근황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펼쳐졌으며 특히,
세종시는 24일 청사 4층 여민실에서 관내 402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법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 건설업체의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건설업 등록 및 신고절차 ▲건설업 실질자본금 심사요령 ▲건설업 관리규정 등 관련 법규 등을 설명했다.또, 그 동안 건설업체가 관련법규를 잘 알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와 최근 개정된 건설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세종시 건설업체는 2014년도를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행정처분 건수는 국토교통부 법위반 업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건축사회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관계자, 홍익대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축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건축문화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시·건축사회 간담회 및 교육, 홍익대 학생의 건축 작품 전시회등이 마련됐다.또, 김순공 세종시 건축사회장은 신도시 건축·주택 자치사무 이관을 이끌어 내고, 지역 건축 발전에 기여한 이춘희 세종시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세종시 착공 10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2017 세종자유학기제 행정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정부세종청사,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분야와 정책연구분야의 2개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된다.첫 번째 프로젝트인 ‘세종시티텔러와 함께하는 자유학기 행정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이날부터 5일간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지난20일 시의회 4층 산업건설회의실에서 위원, 세종시 소관 국·과장과 LH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담동 제7자동집하장,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가람동 저류지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과 시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공공 특위와 함께 활동할 시민참여단 20여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어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관련 업무보고를 청취 및 질의·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지난 21일 세종시 은하수공원에서 “은하수공원을 시민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은하수공원 가을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축제의 시작은 초등부 사생대회로 포문을 열었다. 가족,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주제로 현장에서 실력을 뽐냈고 유치부는 사전에 접수된 800여점의 작품을 행사 기간 중 공원 내 전시됐다. 심사 결과 초등부 46점, 유치부 3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대상 3명(유치부1, 초등부2)에게는 세종시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8월에 진행된 '은하수공원 여름사진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경력 교사 확보 등을 위해 타·시도 국·공립 교사를 대상으로 내년 3월1일자 일방전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선발 규모는 유치원 60명, 초등 60명, 중등 86명, 보건 7명, 영양 13명으로 모두 226명이며 선발방식은 전입순위를 1순위, 2순위로 나눠 진행된다.1순위는 세종시 이전 대상기관(중앙행정기관,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 국책연구기관 포함)·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건설청·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고시기관 중 올 3월 1일 이후 이전했거나 이전 계획이 확정된 기관
세종시 전동면(면장 주성만)은 지난 19일 장애인시설인 노아의 집 잔디밭에서 장애인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연차를 내고 참여해 자비로 준비한 캔커피와 홍차, 팝콘 등 간식을 제공하고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동장 이광태)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알아가기, 세종시티투어버스 여행’을 다녀왔다.이날 참석자들은 대통령기록관을 관람하고 호수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은 뒤 영평사에 들러 전통의상 및 다도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이뤄졌다.
세종시는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화합한마당’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모자와 부채를 이용한 베트남 전통 무용을 시작으로 ▲한마음 레크레이션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가족화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다문화 음식체험과 의상체험, 전통놀이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화합한마당은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