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스시전문. 저녁 사시미오마카세 등 일식다이닝으로 자리매김최근 재페니즈 다이닝(Japanese din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홈플러스 뒤에 있는 ‘일식 코마(KOMA)’는 매일 현지에서 공수한 생선으로 신선한 스시(초밥)와 사시미로 점심에는 초밥전문점, 저녁에는 일식다이닝(Japanese dining)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리와 함께 술 한잔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재페니즈 다이닝주점이다.2층에 위치해 간판도 잘 안보이고 입구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지만 코마는 10년 일식 경력의 스시효 출신 나호
65년 전통의 태화장 명맥이어 2001년 창업 정통중화요리 맛집으로 우뚝각종 모임이나 회식에는 분위기 좋은 맛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귀한사람과의 식사자리나 비즈니스미팅 그리고 가족외식 같은 의미 있는 자리가 있을 때면 가장 염려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맛을 갖춘 음식점의 선택과 연회석의 여부가 중요하다. 대전에서 정통 중화요리전문점으로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50대 전용주차장 등 3박자를 갖춘 태원이 각종 회식명소로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녹원아파트 앞에 있는 ‘태원(泰苑)’은 2001년부터 한국외식
천안 목천 고향 이용순 대표의 맛의 철학 담긴 35년 전통 보리밥보릿고개를 넘으며 질리도록 먹었다던 그 옛날의 보리밥이 건강 별식으로 돌아왔다.계절음식이 무색해진 요즘은 별미가 돼 버렸지만 보리밥은 우리 전통음식 중의 하나로 우리네 일상식이이었다. 입맛 없을 때 갖가지 제철 나물 얹고 된장.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는 별미 맛과 입이 칼칼하다 싶으면 찬 물에 말아 후루룩 떠넘기는 맛은 보리밥만이 간직한 특별한 선물이다. 이러한 보리밥이 과거의 추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강식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임진강민물장어, 식약처 인증 우수 위생등급 받아 화제임진강민물장어가 우수위생등급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홈플러스 뒤에 있는 ‘임진강민물장어’ (대표 박근혜 54)는 지난 3월 식약처에서 우수위생등급을 인증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 됐다. 또 식약처와 대전시에서 지정하는 저 나트륨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받은 곳이기도 하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사전심사와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비롯해 식재료와 조리장 위생청결분야, 영업자의식, 시설, 소비자만족도, 직원과 소비자권익보호 등
46년 경력의 유성컨트리클럽 총주방장 출신 석주상이 만든 아구찜 유명한국사람 만큼 매운 맛에 독특한 향수를 가진 민족도 드물다. 아무리 입맛 없는 날이라도 어디선가 풍겨오는 알싸한 매운 냄새에 어느새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고 회가 동하니 말이다. 그중에서 아귀찜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메뉴이다.대전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창월아구찜’은 유성컨트리클럽 총주방장 출신인 석주상(65), 최선희 부부가 운영하는 아귀찜, 황태해장국전문점이다. 유성구청 옆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구청을 안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흔히
40년 요리경력 장기성 대표가 명예를 걸고 만든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인기갈비에 냉면이 공식이라면 닭갈비에는 막국수가 있다. 살다보면 특별한 날일수록 검증된 메뉴가 무난하다. 미식가들에게 중요한 것은 원재료의 신선함을 기본으로 느끼게 해주면서 양념의 조화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춘천이 아닌 논산 연산에서 숯불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구)연산사거리에 있는 황룡숯불닭갈비 막국수, 이집은 40년 요리경력의 장기성 대표가 숯불로 구운 닭갈비와 막국수로 주당들의 발길을 잡는 숯불닭갈비전문점
양고기 어깨부위의 삼각갈비로 유명. 숨겨져 있는 월평동맛집 자리매김양고기에 대한 저항감이 줄면서 양고기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웰빙푸드로 다른 육류보다 연하고 맛 또한 우수하고 광우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제약을 받지 않아서 대중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대전시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뒤편에 있는 ‘조기천양고기‘(대표 허수경)는 최상급의 어린 양인 램(Lamb)의 삼각갈비 하나로 유명세를 타는 양갈비전문점이다. 월평동 후미진 곳에 있어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지만 예약은 필수인 곳이다. 오후 5
청주식 감자탕, 기존 고정관념 깬 건강한 맛으로 미식가 입맛 잡아9900원 감자탕과 3900원 등빼해장국으로 유명했던 대박감자탕 파전 식당이 유성 노은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노은카운티스빌라 정문 앞에 있는 ‘대박감자탕 파전’은 안재명, 진성주 부부가 기존 감자탕의 고정관념을 깬 건강한 맛과 착한 가격의 청주식 감자탕전문점이다.감자탕(2인1만3000원)은 국산 생돈 등뼈를 핏물작업을 거쳐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30분 정도 삶은 육수에 살이 토실하게 붙은 등뼈와 우거지. 콩나물, 부추, 감자를 넣고 끓여 나온다
무만 넣고 끓인 은혜식당, 김치만 넣은 별 뜨는 집, 각기 다른 고등어조림 맛으로 쌍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설문조사 결과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와 갈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어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값이 저렴해 늘 서민들 곁에서 고마운 국민생선으로 불릴 만큼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획량도 줄고 가격이 치솟아 정부에서 긴급비축물량을 풀기도 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고등어가 아니다.‘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대중가요의 소재가 될 만큼 서민에게 가장 친근
부여 민물장어양식장 경보산업 직영점. 천안에서 단일매장으로 가장 커초벌구이 없는 소금장어구이로 유명천안에 백마강참숯민물장어가 떴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천안컨벤션센터 주변에 있는 ‘천안 백마강참숯민물장어’(대표 김태완)는 천안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매장으로 장어 단일매장으로는 천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물장어전문점이다.이곳은 2007년부터 대전에서 민물장어 대중화 붐을 일으킨 백마강참숯민물장어의 천안직영점이다. 2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입식 매장과 8명부터 70명까지 회식할 수 있는 단체연회석을 완비한 곳이다. 또 1-
행정구역 청주 현도면이지만 대전 신탄진에서 5분 거리 대전생활권 남북정상회담 만찬메뉴로 평화의 상징이 된 평양냉면 열풍이 불면서 냉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냉면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별미도 드물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냉면마니아들도 꽤 있지만 역시 냉면은 더울 때 먹는 것이 제격이다. 최근 대전 근교에서 코다리 냉면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죽전리에 있는 ‘속초 코다리냉면’(대표 윤홍철, 천정미)은 숙성된 코다리회와 매콤달콤한 양념 맛과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내
바다수산. 350평 300석 매장과 100대 주차장 갖춘 회식의 명소생선회는 취향에 따라 횟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충남 아산에서 신선한 활어회 뿐만 아니라 회와 함께 한상 가득 차려지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회식이나 각종 모임장소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아산시 실옥동 옥정사거리에 있는 ‘바다활어회수산’(대표 강석정 57). 이곳은 소비자가 직접 대형 활어수족관에서 선택한 생선을 구매해 즉석에서 회를 떠서 먹는 활어회전문점이다. 아산에서 단일 매장으로는 제일 큰 횟집(300석 350평)으로 유명하다. 대형연회석도 갖추고 있
하루 30개 족발, 가브리살보쌈 20개 품절되면 영업종료, 주말만 배달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는 말이 있지만 족발은 더욱 그렇다. 쫀득한 맛과 부드러운 족발의 살코기는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촉촉하고 윤기가 잘잘 흐르는 영양만점 족발은 직장인들의 퇴근길 술안주와 국민야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세종아파트 정문 앞 골목에 위치한 ‘보이는 족족’ 은 권영제(49), 김영선 부부가 하루판매량 족발 30개, 보쌈20개의 한정된 수량만 삶아 판매하는 족발보쌈전문점이다.족발
웰빙시대 건강음식 40년 콩나물밥. 콩나물, 쌀. 양념장 최고 재료 사용콩나물은 콩을 물에 불려 싹을 틔워낸 채소다. 세계에서 콩나물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해도 콩나물은 빠지지 않는다. 콩나물무침, 콩나물국을 비롯하여 아귀찜, 해물찜 등 각종 찜 요리나 매운 해물음식에 들어가는 것이 콩나물이다. 이런 콩나물로 만든 ‘콩나물밥’ 하나로 40년을 지켜온 착한가격의 집이 있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선화콩나물밥’(대표 김연화. 67). 대전세무서 맞은편 뒷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10평 정도밖에 안 되는
건강만점, 영양만점 백숙의 끝판 왕 황칠나무 백숙최근 황칠나무를 이용한 조리법이 다양해지고 있다.충남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토담골’(대표 장기숙 57)은 산삼나무라는 별명이 있는 황칠나무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논산 관촉사 부근에 위치한 40-50년 된 허름한 구옥이지만 황칠나무 백숙으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비교적 깔끔해 보인다.황칠나무 백숙(6만원)은 항암효과가 좋은 차가버섯 등으로 우려 낸 육수가 비법, 토종닭을 비롯해 황칠나무, 상황버섯, 차가버섯, 엄나무와 계란을 넣고 압력
어머니 손맛느끼는 가정식백반과 해물요리 문어샤브샤브 인기 괴정동에서 문어샤브샤브로 유명했던 고기&해물이 가정식백반을 가지고 중리동에 떴다.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럭키스포츠프라자 앞에 있는 ‘고기와 해물’(대표 이민아)은 점심에는 가정식백반, 저녁에는 문어샤브샤브로 유명한 고기해물전문점이다. 내부 분위기도 여느 가정집처럼 소박하고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각종모임에 적격이다.이집의 특징은 점심과 저녁 메뉴가 각각 다르다. 점심에는 가정식백반, 저녁에는 술과 함께 문어샤브샤브 등 해물과 고기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최근 엄마의 손맛
2012년 정림동에서 용문동으로 확장이전, 닭내장탕으로 유명6-70년대 대전중앙시장 안에는 허름한 닭내장탕집이 즐비하게 있었다. 몇 팀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가게는 좁았지만 이야기꽃을 피워가며 닭내장탕과 함께 막걸리 잔을 기울일 수 있었다.특히 닭내장탕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과 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나이가 지긋한 분들에게 닭내장탕은 추억의 맛이요,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맛을 준다. 최근 닭내장탕에 대한 추억의 맛을 일깨워주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용문동 맥도날드 매장 앞에 있는 ‘깡순
77년 전통의 예산의 명소 소복갈비, 한우양념갈비 전국적으로 유명외식에서 가장 반기는 메뉴는 소갈비다. 특히 뛰어난 향과 맛, 우수한 식감의 한우갈비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가족외식이든 직장회식이든 소갈비란 통보엔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없다. 그래서 항상 아쉬움이 남는 메뉴다. 충남 예산에서 이런 한우갈비로 77년 동안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있는 ‘소복갈비’(대표 이지은. 김영호)는 77년을 지켜온 전설의 갈비집으로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간
기존 한정식 틀 벗어나 소비자들 입맛 맞춘 차별화된 모던한식 '반갱' 기존 메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역발상의 모던한식이 뜨고 있다. 특히 기존 한정식의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의 다양한 한식메뉴를 개발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뒤 3층에 위치한 ‘반갱’ (대표 문진현)은 기존의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식레스토랑이다. 무겁게 느껴졌던 기존 한정식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개발한 모던한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곳
망한 집 3번 살린 생선회의 달인 최현석의 ‘온양횟집‘ 대전, 천안이어 아산진출일식은 가격도 비싸고 고급요리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일식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만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주머니사정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최근 충남 아산에서 음식은 고급일식을 표방하고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낮춘 ‘온양횟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 아산시 권곡동 한올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온양횟집‘은 대전과 천안에서 맛으로 검증받은 최현석 대표가 23년의 일식경력 노하우로 시설과 음식은 고급일식이지만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맞춘 숙성회전문점이다.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