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로 언론인인 조성남(67) 대전역사문화연구원장이 칼럼집 ‘100년 도시 대전, 세계도시가 되려면 Ⅰ’을 출간해 발표했다.지난 2010년 ‘고향에서 푸대접받는 단재’라는 제목의 칼럼집을 발표한 지 11년 만이다.대전일보와 중도일보를 거치며 현역 기자와 편집국장, 주필을 거친 조성남 원장은 문화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현역 시절 문화부 기자로 활동한 오랜 경력이 있고, 언론사 퇴임 후에는 대전중구문화원장과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그가 주목하는 관심은 ‘대전’과 ‘문화’로 축약된다.대전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살아온
대전 중구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인상 지회장은 충남도에서 서기관으로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화합으로 이끄는 지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신 이인상 지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중구를 위해 계속해
조재철 전 대전 중구의회 의원 부친상, 빈소: 사비 장례식장 202호,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충남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 선영, 연락처: 조재철 전 의원(010-3458-8427)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문화원이 소장하고 있는 대전지역 유명 작가들의 기증 작품 가운데 선별해 지난 1일 문화원 갤러리에서 소장전을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현재 대전중구문화원이 보관하고 있는 기증 작품 160여점 중 상태가 양호한 작품 위주로 내달 26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선보인다.평소 수장고에만 있어 선보이지 못한 작품들을 특별히 전시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전시이며, 대전에서 활동했던 옛 작가들의 작품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옛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노덕일 원장은 “코로나19로 변변한
대전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민희영)는 6일 문창전통시장에서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민희영 회장과 지회 사무처 직원 및 부녀회원 등이 참석했다. 중구새마을부녀회는 2020년부터 시작한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히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집해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창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민희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 건조, 재포장 등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전 중구의회는 윤원옥 의원이 옥외광고문화 개선과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 옥외광고협회는 광고업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윤 의원은 품격 있는 도시경관과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한 것이 인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윤 의원은 “의원으로서 구민이 맡겨주신 책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중구의 옥외광고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중구는 15일 맥키스컴퍼니와 기탁식을 추진하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 1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맥키스컴퍼니 ‘대전중구사랑 장학금’은 '이제우린' 소주 소비 한병 당 5원씩 적립해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업무협약 추진으로 2028년까지 10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20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향후 모금액에 따라 지역 내 대학생에게 100만 원 씩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조웅래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주판매량 및 매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부터 19일까지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 지역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증 발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 마일리지증 제도는 연간 자원봉사활동시간 100시간 이상의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분기별로 마일리지증을 발급하고, 일부 공공시설 및 민간 할인가맹점 이용 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발급대상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1년간 10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기록한 자원봉사자이며, 봉사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마일리지증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가 이달 공급된다.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한밭울림문화예술단(회장 윤덕순)에서 회원 10명이 각 가정에서 손수 뜬 목도리 55개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7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한밭문화울림예술단은 앞으로 목도리 50개 이상을 더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중구만들기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윤덕순 회장은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목도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떡국떡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가래떡 썰기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하고 구입한 떡국 떡을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별빛봉사단은 60 만 원 상당의 컵라면을 중구 보건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김윤순 회장은 “보건소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다.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의회는 조은경·김옥향 의원이 28일 진행된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발언했다고 밝혔다.먼저 조은경 의원은 최근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해 “지난 9월 중구청은 방역점검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보냈으나 대전시 교육청은 미인가시설의 지도감독은 구청 소관이라며 접수하지 않았다”며 “이후 중구청은 체계적인 사후점검 등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했고 100 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구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지금이라도 신속히 유사한 비인가시설
대전 중구의회는 김연수 의장이 20일 자치분권 2.0시대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 국회 통과에 따라 본격화된 지방자치 2.0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자치분권이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1년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중구의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주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대전 출신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시채호 선생의 일대기를 기부했다.황 의원이 기부한 책은 정치평론가 김삼웅의 '단채 신채호 평전'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 해방만을 부르짖던 신채호 선생의 삶과 죽음, 그리고 투쟁을 되짚어 보면서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회복을 위한 목소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황 의원은 "이
대전 중구의회는 안형진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으로 선정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안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을 다니는 등 피해 복구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안 의원은 “2020년은 코로나19와 폭우피해로 주민들께서 더욱 힘든 한 해였다”며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대전 중구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 반부패청렴 및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렴반부패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반부패청렴으로 실천하는 공직가치’, ‘성매매와 가정폭력’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김연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필수 가치로 올바른 공직가치를 함양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대전 중구의회는 김연수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중구의원들이 15일 밤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은행동상점가 상인들과 구민들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다 같이 내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김 의장과 이정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옥향 안형진 조은경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부의 최적입지인 대전에서 세종으로 가져가는 것은 기관 편의주의적 발상이고 명분도 없다”며 “중기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산하 기관도 따라 갈 것은 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대전시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에 비말차단용 투명칸막이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예방, 종사자 안전 보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신청은 업소 당 8개까지 가능하며,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중구지회(☎042-257-2411, fax 042-256-8067) 또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대전시지회(☎042-257-0324. fax 042-254-0325)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위생과 (☎042-606-7332~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