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5일 구민사랑방에서 故 김준식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故김준식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수도고지 전투와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춰 진행했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25일 산성동자원봉사후원회(회장 이봉섭)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산성동자원봉사후원회는 회원들의 성금 등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 등을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이봉섭 회장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혜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후원회 측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설 선물세트 180개(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오사운동’ 모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11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후원자들은 김, 미역, 김자반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포장해 저소득 노인 가정을 찾아가 집안 정리를 돕고 안부를 물으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김길수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오사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모두가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4 대전시 대표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친화적 지방세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중구는 올해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해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했고 ‘조기결정 신청제’운영으로 추징세액을 조기 납부하여 기업의 가산세 부담을 경감(1일 0.022%) 하는 등 성실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부동산 취득법인, 과점주주, 상속, 불법건축물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목적사업 적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배은주)은 24일 관내 효행 어린이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7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효행 어린이 장학금은 백암장학회(회장 전재풍)와 태평1동 관내 6곳 경로당 회장단의 후원금으로 해마다 초등학생 13~15명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전재풍 회장은 “어렵고 힘들게 공부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으니 소중히 사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어린이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3일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공동육아나눔터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 전달식에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위탁법인, 중구청이 참여했으며,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꿈도담터’ 사업비로 리모델링 및 기자재 비용 등 약 8400만 원을 전달했다.중구‘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중심의 자녀돌봄, 돌봄 품앗이 구성 등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지역돌봄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4일 ‘안전 중구 플랫폼’에 관내 안심화장실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로 구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중구는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과 안심비상벨을 설치한 ‘안심화장실’을 ‘안전 중구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화장실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3일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독 전문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예방과 중독자와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을 위해 중구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개소식은 이동한 부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경과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20일 문창교회(목사 성종근)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800장을 난방취약계층 6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문창교회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연탄」나눔을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20년 동안 약 6만 장의 연탄을 기부해 오고 있다.성종근 목사는 “연탄 기부는 가족들이 손을 잡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행복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는 담임교사와 보육업무를 함께 수행함에도 명절수당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어 왔었으나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구 자체예산으로 명절수당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명절 기준 30일 이상 근무한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여 명이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지급된다.이동한 권한대행은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직장 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자 모집 분야는 ▲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18일 남대전신협(이사장 김익현)에서 관내 경로당 5곳에 난방비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남대전신협은 매년 경로당에 난방비, 한부모가정에 현금, 어려운 이웃에 백미와 이불 등을 지원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김익현 이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조원세 동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부사동 남대전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육교 및 목동, 중촌동 일원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Clean-sign의 날’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구는 이날 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협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육교 난간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위 보행공간을 침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입간판), 각종 벽보(전단), 아파트 분양 광고 등 일반상업 현수막을 집중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별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또, 중구는 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 실행 이자의 연 3%를 2년간 중구에서 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중구의 개인주택 소유자 중 단독주택 등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 가능 규격인 ‘폭 2.5m x 길이 6m’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선공사 후정산되며, 1면 추가 시 6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16일 중구청사 내 한가족어린이집(원장 정효숙)에서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통해 성금을 담은 저금통 20개와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매년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한가족어린이집은 올해에도 원아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고자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과 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정효숙 원장은 “이번 저금통 모금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직접 나눔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문창·태평전통시장 고객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문창·태평시장 고객쉼터는 건립한지 10년이 넘어 내부 시설과 집기류들이 낡아 이용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 시설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중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확보한 1억 원의 예산으로 문창전통시장은 ▲출입구 에어프레셔 설치 ▲천정 텍스 및 내장재 교체 ▲화장실 수전 교체 등을 추진했고, 태평전통시장은 ▲쉼터 앞 데크 및 난간대 설치 ▲센터 내 led 조명등 설치 ▲빔프로젝트 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월 말 입주예정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주요 기반시설물 추진현황과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입주 전 입주자들의 사전방문 행사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물 점검과 아파트 단지 내 미시공 및 하자여부 등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입주예정자들의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세종시 신축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입주일이 임박했는데도 미시공, 부실시공, 오물발견 등 각종 하자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높았다”라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16일 남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권선주)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대전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해마다 후원 물품 기부도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권선주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혜은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