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윤소식 국민의힘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유성 계룡로에 위치한 GOOD 소식 캠프에서 상임고문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고문단 발대식에는 선거대책위원장, 선거대책 자문위원장, 공동선거대책 본부장, 캠프 실무자 및 지지자들 100명이 참석했다.윤 예비후보는 상임고문에 김성준 임재인 김충국 등 전 유성구의회의장과 김종렬 전 대전일보사 사장, 신명수 전 진잠농협조합장,강종구 전 진잠향교 전교 외 55명에게 상임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략공천된 황정아 박사는 22일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단일대오로 총선을 승리하겠다"고 말했다.황 박사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허 전 시장과 통화했고 깊은 감사와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동의하셨고 대전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황 박사는 이어 정기현 김찬훈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선거운동 기간에 매일매일 아침 인사를 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총선 불출마 의사를 사실상 번복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강 예비후보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대전 중구에 불출마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준비했는데 오전 11시 20분쯤 취소해야겠다는 말씀을 했고, 출마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으로 추측해야 할 것 같다"는 황 의원 의원실 관계자의 언론 인터뷰를 지적하며 "이는 정치적으론 사실상 불출마의사를 번복한 것이며 인간적으론 중구구민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훼손한 행위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 중구지역 당원들이 "총선 필승 카드"라며 황 의원의 출마를 요구했다.민주당 중구지역 당원들은 22일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우리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을 도탄에 빠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할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검찰에 부당한 탄압을 당하고 있는 황 의원이 경선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들은 "역대 총선에서
[류재민 기자] 대전 출신 조철희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당 대표에 내정됐다. 21일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례정당 대표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김예지 비대위원 등이 거론됐지만, 최종적으로 당 실무자가 대표를 맡게 됐다.조철희 총무국장은 당 사무처 공채 6기로 국민의힘 공보실장, 정책국장, 조직국장 등 주요 보직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대전 한밭고와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회의장 정무 비서관과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4·10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등 21곳의 1차 경선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 유성갑에서는 조승래 의원(재선)이 오광영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고, 충남 당진시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송노섭 예비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를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한편 대전 동구는 3인(장철민·황인호·정경수) 경선으로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중앙당이 황정아 박사를 전략공천한 것과 관련해 아쉬움과 함께 항상 시민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지역주민들과 호흡하고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해왔지만,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정치현실이 너무도 아쉽고 안타깝다"며 소회를 전했다.또 그는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선사할 새로운 정치를 하려했던 정치신인으로서는 넘을 수 없는 두터운 벽이 존재함을 절감하고, 새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황정아 박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던 정기현 예비후보가 "정치 지망생에게 민주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도전하기보다 줄서기를 강요하는 매우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했다.정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지금까지 여러 경로로 과학기술인들의 국회 등용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2019년부터는 스스로도 총선에 뛰어들어 도전해왔지만, 시기마다 당내 경선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게 됐다"며 "이번에도 전략공천을 반대하고 당원들과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대덕구)은 21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은 사실에 문제를 제기했다. 동시에 공관위에 현역 의원 평가 결과 공개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틀(19일) 전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결과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위 10% 이하는 경선 시 득표수의 30%, 하위 10~20%는 20% 감산하는 페널티가 주어진다.박 의원은 “백번을 되돌아보고 성찰해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산군민들의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장은 최근 와 가진 신년인터뷰를 통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산과 대전간 통합을 골자로 한 행정구역 개편 논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뒤 "금산군민들이 금산과 대전의 통합을 원한다면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건의안 채택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이 의장은 이를 위해 지난 달 19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금산군의회 의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대전시의회 3층 소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허 전 시장은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한다"며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유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 인사를 올렸지만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고민과 숙고를 했고 민주당의 가치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커온 저의 출마모다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할 책임이 있다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20일 4·10 총선 출마 여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운하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심정을 대변하는 글을 올렸다. 황 의원은 먼저 “제 손으로 설계했던 국가수사본부의 초대본부장이라는 꿈을 포기하더라도 수사·기소 분리를 입법화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저에게 부여된 소임은 다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검찰개혁은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고 아쉬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종식과 수사·기소 분리 입법화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최근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전략공천설과 관련해 “공천관리위원회가 명분 있고 상대 당을 이길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선정하는 문제를 고민할 것이며, 순리적으로 풀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제1차 선대본부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강영환 진심캠프는 소문에 귀 기울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기기 위한 몸짓으로 좋은 날을 맞이할 것이며 기다린 만큼 더 좋은 날을 만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대전 대덕구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한 박경호 이석봉 예비후보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무엇보다 출마설이 나돌았던 정용기 전 국회의원이 사실상 불출마가 굳혀지면서 정 전 의원 측 인사들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구도마저 엿보이는 가운데 박경호 예비후보는 이석봉 예비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먼저 움직임을 시작한 쪽은 이석봉 예비후보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덕구 출신 이용기 대전시의원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동한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정가의 따가운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중구 부구청장에 임명된지 불과 2개월여만에 공직을 명퇴하고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거짓말 논란을 불러온 데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당원이 아닌 무소속임에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거론하거나 국힘 당색인 빨간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치권의 반발을 사고 있다.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윤선기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대전의 한동훈?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대전 중구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현역 시·구의원들과 당원들이 이은권 전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대전중구 시·구의원(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대전시의원, 김석환 이정수 김옥향 안형진 오한숙 중구의원)과 당원협의회는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중구가 공천심사 발표과정에서 보류지역으로 분류됐다"며 "공관위는 그동안 정권교체와 지역을 위해 중구를 위해 헌신해 온 당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대통령 경호실 소속 경호원들로부터 강제연행을 당한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과잉경호와 강제진압과정의 부당함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이 대변인은 19일 오전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지난주 금요일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부자감세와 R&D 예산 삭감에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경호원들에 의해 입을 막히고 사지가 붙들려 연행됐다"며 "이제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19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불출마 회견 일정을 돌연 취소해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견 직전 취소를 통보하면서 현장에 참석했던 취재진이 혼란을 겪었다. 일부에서는 황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우려와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출마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친 정용기 인사로 알려진 이용기 대전시의원이 이석봉 국민의힘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덕구 청년위원회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본선을 앞두고 반 정용기의 기치를 내걸고 마치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 것처럼 의기양양해서도 안된다"며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민주당을 상대할 후보로 이석봉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어 "얼마전 정용기 전 의원으로부터 공천받은 시구의원들 5인의 중립선언에 동참하지 않았다"면서 "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