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관내 스마트경로당과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소통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스마트 경로당과 온천2동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월 1회 정기회의 및 요청 시 수시 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로운 정보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신청, 바뀌는 복지제도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로 했다.서인석 온천2동장은 “화상회의로 구정을 전달하고, 경로당에서 궁금한 사항도 동장에게 바로 물을 수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소통으
[박성원 기자] 논산형 노인일자리를 대표하는 ‘대추꽃피는밥상’, ‘탑정호 인 가배’가 방송 등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는 올해 약 1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유형을 나눠 약 3200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방송 등을 통해 주목받은‘대추꽃피는 밥상’사업은 논산푸드유통지원센터와 연계한 한식뷔페로, 논산시와 논산시시니어클럽이 함께 발굴해 지난 2020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성장지원센터 시장
송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은순)는 1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건강 장수떡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로당 8곳에 전달한 사랑의 백설기에 이어 두 번째 쌀모아 행사로, 참사랑유치원, 꿈사랑어린이집, 서오어린이집, 선비영아어린이집,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새싹 원아들과 송촌동 행복리더 통장들이 협력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떡국떡 등 건강 장수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지역업체인 홍콩삼겹살에서도 매월 20㎏ 2포씩 후원하는 쌀을 모아 송촌동 경로당 8곳에 16포를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 22개 읍면동에 걸친 ‘세종시 동네 곳곳’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현직 시의원의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공약과 함께 새로이 부각된 현안은 없는 지 살펴보는 과정은 그래서 유의미하다.이에 본지는 세종시 선거구별 ‘지난 공약’과 ‘최근 현안’에 이어, 현재 각 당의 어떤 후보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 정리해본다. 순서는 지역구별 후보 등록 상황과 선거구 획정 흐름 등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3편은 인구 증가 추이로 볼 때, 최대 3개로 나뉘어질 새롬동(다정동,나성동 포함) 제16선거구다. 이 때문인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일자리 8703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4일 구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구는 2022년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약 9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질 개선 ▲공공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4대 전략에 맞춰 14개 실천과제 총 82개
대전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지난 2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불법촬영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대전둔산경찰서와 보안전문업체로부터 탐지요령과 장비사용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이 전파 및 적외선탐지장비를 이용해 갈마도서관, 서구문화원, 남선공원체육관 등 공공시설과 유등천변 산책로,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40여 개의 공중화장실을 주 1회 이상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진재란 서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신규 추진하고 있는 불법촬영 예방 사업은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점검 활동을 제공할 뿐만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전 세계적 인구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41개국, 1000여 개 도시가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선 부여군을 비롯한 37개 도시가 가입 중이다.군은 지난해 군수 지시사항으로 매년 늘어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2022년 2월, 36.7%) 추세를 고려해 고령화 문제를 국제적 관점에서 파악하기 시작했다. 각 도시의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1,5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대응하고 정부와 충남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적기 대응을 위해 긴급 편성됐다.추경 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등 지원수입 증가분 725억 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확정분 422억 원, 지방소비세 인상분 143억 원 등이다. 2021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세 등 증가분은 반영하지 않았다.시는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적극 대응 및 격리자 지원을
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성구 및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학교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욱성미디어 총 9개 기관이 참석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 스마트 경로당 지원 및 지도 관리 ▲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천안시가 올해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3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으로 3700여 명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2840명, 사회서비스형 466명, 시장형 216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230명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과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에 투입된다.올해는 쓰레기 분리수거사업이 신규로 추가됐다. 걷기활동과 환경정화를 통해 환경보호 및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서산=최종암 기자]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된 SNS 민원소통창구 ‘온통서산’은 서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12월 현재 맹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90.8%, 총87건의 공약 중 17건이 완료됐다.완료된 공약은 ▲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모든교실,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양대동 소각장 전면 재검토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 ▲청년문화예술인 지원조례 제정 ▲서산문화대단 설립 ▲사회복지 열악시설 처우개선비 지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장애인가족
[김민주 기자]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이하 세종봉사센터)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종촌동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18명의 은빛자원봉사지킴이 교육을 완료했다. 세종봉사센터는 세종YWCA와 연계해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은빛자원봉사지킴이’에게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자원봉사플랫폼 역할 ▲관계형성을 위한 긍정적 의사소통 기법 ▲성폭력·성희롱·교통 안전교육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지킴이 A 씨는 “타지역 플랫폼 운영사례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원봉사플랫폼에서 봉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올해 총 139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했다. 역대 최다금액으로 지역 노년층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가세로 군수의 의지다.군은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 2689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노인일자리 예산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대상은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다.군은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해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읍면 1541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인 4억 원을 초과해 역대 최고 액인 7억 5100만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금 기부 5억4500만 원, 현물기부 2억600만 원이 모였다.전체 기부액의 45%를 차지하는 기업기부에는 동진제약이 1억 4000만 원을 기부해 가장 많았고 △산림조합 1억 원 △유성화연테크 3000만 원 △삼남제약 2500만 원 △㈜엔오엔 3000만 원 등이 참여했다.또 관내 어린이집에서 저금통에 동전으
올해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5개 자치구청장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재선을 준비하며 민선7기 성과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거나 사퇴 후 체급을 높여 출마 준비에 들어간 인물도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5개 구청장의 핵심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해본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지냈고, 지난 선거에서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약을 내걸며 당선됐다. 지난달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사퇴했다. 총 74개 공약 중 이행 완료된 사업은 68개다. 복지·균형·일자리경제·자
[천안=윤원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선거 출마예정자인 이재관(56) 전 대전시 부시장이 27일 천안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맞춤형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경제 분야에 이은 두번째 공약이다. 이재관 출마예정자는 "지난주 경제분야 공약발표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 공약발표를 약속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추가 공약을 내걸 것"이라고 밝혔다.이 출마예정자는 천안 시민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문화 여가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간확충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복지시책의 최종 전달자로서 복지 사
천안시가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예산 2,721억 원을 투입해 돌봄과 소득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 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현숙)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임인년 활기찬 시작을 알리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교육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나눠 실시하며 참여자 108명에게 계절별 안전수칙과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김민주 기자] 공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2783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29명 증가한 것으로 사업 예산도 15% 늘려 115억 7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재활용품 정리, 유치원‧초등학교 교통안전 등의 봉사 유형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0세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섭)는 14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87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전·오후 2개조로 나눠 실시했으며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동절기 사고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하시어 사고없이 건강하게 사